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번 추석 연휴가 지나면 올가을 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지휘자 중 한 명인 구스타보 두다멜은 한국에서 LA 필하모닉과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하고 '런던 필'과 '엘프 필'도 우리 클래식 스타들과 협연에 나섭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신선한 해석과 강렬한 지휘로 클래식계의 록스타로 불리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6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

최연소 상임 지휘자로 취임해 청춘을 바쳤던 LA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서 마지막 내한이라 의미가 특별합니다.

두다멜은 이번 공연에서 이틀간 말러 교향곡 2번 등을 한국 청중에게 들려준 뒤 내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춥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2년 만에 한국을 찾습니다.

젊은 거장, 손열음이 협연자로 올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합니다.

아시아 최초로 영국 그라모폰 지 올해의 오케스트라상을 받은 홍콩필하모닉은 상주 지휘자인 리오 쿠오크만과 함께 한국행에 나섭니다.

홍콩의 문화 교류 축제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K 클래식의 선봉에 있는 선우예권과 함께 아시아 음악계의 최전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브람스의 고향인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엘프필 하모니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브람스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두 번째 내한인 이번 무대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아 5년 전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출처:빈체로, 홍콩필하모닉, Filmed at Walt Disney Concert Hall, courtesy of the LA Phil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00602142616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추석 연휴가 지나면 올가을 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00:06세계적인 스타 지휘자 중 한 명인 구스타보 두다멜은 한국에서 LA 피라모닉과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고
00:12런던필과 엘프필도 우리 클래식 스타들과 협연에 나섭니다.
00:17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22신선한 해석과 강렬한 지휘로 클래식의 록스타로 불리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00:286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
00:31최연소 상임 지휘자로 취임해 청춘을 바쳤던 LA 피라모닉의 음악감독으로서
00:36마지막 내한이라 의미가 특별합니다.
00:40두다멜은 이번 공연에서 이틀간 말러 교양곡 2번 등을 한국 청중에게 들려준 뒤
00:46내년부터는 뉴욕 피라모닉과 호흡을 맞춥니다.
00:52런던 피라모닉 오케스트라도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00:572년 만에 한국을 찾습니다.
01:00젊은 거장 손여름이 협연자로 올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01:05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합니다.
01:09아시아 최초로 영국 그라모폰지 올해의 오케스트라 상을 받은
01:13홍콩필하모닉은 상주 지휘자인 리오 쿠오크만과 함께 한국행에 나섭니다.
01:20홍콩의 문화교류축제 일환인 이번 공연은 K클래식의 선몽에 있는 선우 예권과 함께
01:27아시아 음악계의 최전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01:32브람스의 고향인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엘프필하모닉도
01:36한국인이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브람스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01:42두 번째 내안인 이번 무대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아
01:505년 전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합니다.
01:55YTN 이광연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