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공기관에서 과태료를 부과했다거나 결혼식 청첩장이라며 휴대전화로 링크를 보내 누르게 하고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사기가 극성입니다.
00:10정부는 연휴에 명절 인사나 택배 배송 안내로 속이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며 문자메시지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00:18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선물을 보냈다며 연휴를 잘 마무리하라는 문자메시지 아래 푸른색으로 적힌 인터넷 주소 링크가 보입니다.
00:3060대 A씨는 지인에게 온 이 메시지 속 링크를 눌렀다가 자신도 모르는 대출에 통장 인출까지 수천만 원 피해를 봤습니다.
00:4740대 B씨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휴대전화 메시지 속 링크를 눌렀다가 통장에서 5천만 원이 빠져나갔습니다.
01:00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로 악성앱 주소를 보내 설치를 유도한 뒤 금융정보 등을 빼가는 사기 수법 스미싱에 당한 겁니다.
01:12스미싱 사기는 일단 그럴듯한 내용으로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01:17앞선 피해자들처럼 지인이라고 거짓말하고 명절 택배 갔다고 속이기도 하는데 가장 많은 유형은 경찰이나 지자체 등 기관을 사칭하는 겁니다.
01:28교통법규 범칙금이 부과됐다, 무단투기 과태료를 내라는 것 등인데
01:34요즘은 인생회복 소비 쿠폰을 신청하라며 링크를 누르게 속이는 수법까지 등장했습니다.
01:48갈수록 고도화되는 수법에 더해 실제 발송되는 스미싱 사기 메시지도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01:54한국인터넷진흥원이 탐지하고 대응한 스미싱은 지난 2022년 3만 7천여 건에서 지난해에는 219만 건을 넘었고
02:04올해는 지난달 중순까지 122만 건 이상 적발됐습니다.
02:10전문가들은 인터넷 주소가 첨부된 문자, 특히 링크에서 앱 설치를 유도하면 무조건 누르지 말고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02:24문자가 포함되어 있는 게 없을 거예요.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았으면 일단 의심을 해보고
02:31정부는 실수로 휴대전화 링크를 눌러 휴대전화가 이미 감염된 것 같다면
02:36모바일 백신 등으로 서둘러 악성 앱을 삭제하거나
02:40한국인터넷진흥원 118번으로 연락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2:46YTN 윤태인입니다.
02:46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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