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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 강화’ 외치며 “노벨상 못 받으면 美에 모욕”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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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미군 장성 8백 명 앞에서 "핵 역량 업그레이드"
트럼프 "최근 러시아로부터 위협…핵잠수함 보내"
트럼프 "노벨상 안 주면 미국에 모욕"…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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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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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War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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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the era of the Department of Defense i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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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00:40
트럼프식 정신교육이 시작됐습니다.
00:43
세계 최강 미군을 이끄는 전 세계 장성 800여 명을 미국 본토로 총집합시킨 겁니다.
00:51
도대체 왜 안보 공백까지 감수하면서 이런 전례를 찾기 힘든 이벤트를 만든 걸까요?
00:57
도대체 뭘 강조하고 싶었던 걸까요?
01:00
그 답이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1:16
임재 변호사
01:23
임재 변호사 다름이 아니라 핵 얘기를 꺼내든 거야? 그것도 미국의 핵이요?
01:28
정신 핵무장이라고 설명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2
전 세계 최강 미군을 이끄는 장성 800여 명을 미국 본토로 이른 아침 8시부터 불러 모았습니다.
01:40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건 내가 지금 얼마나 우리 군을 강하게 하고 있는가, 내가 얼마나 이 군을 강력하게 핵으로 무장시켰느냐,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01:52
미국의 핵 능력과 군사적 우위를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핵을 재건했고 앞으로도 그것을 업그레이드하겠다라고 선언을 하는 그런 자리를 가진 겁니다.
02:05
핵무기와 관련해서 특히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의 20분의 1만 있어도 끔찍한 피해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가 이렇게 핵을 가지고 있다는 걸 강조하면서
02:16
이 장성들에게 마치 핵 강화, 정신 무장을 하는 듯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2:22
그러니까 종합하면 이 얘기예요. 미군이 이제는 미국 본토를 지키는 게 이게 1순위인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핵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이 점을 강조한 겁니다.
02:33
그러면서 러시아를 핵 위협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최근에 미국이 미국 핵 잠수함, 우리 이거 보냈다, 이렇게 공개까지 하던데 이거 상당히 이례적이에요.
02:42
그러니까요. 보통의 이런 거는 언급을 많이 안 하는 게 사실인데 이게 뭔가 외교적으로 어떤 전략적 억제 차원 넘어서 외교적 신호로서 우리가 이렇게 보냈다라는 걸 언급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왔었습니다.
02:55
어제 이 별들 다 세계에 있는 미군 장성들 다 모아놓고서도 이렇게 강조를 했어요.
03:01
우리의 핵 잠수함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03:04
그러니까 우리는 잠수함 기술에서 러시아와 중국보다 25년이나 앞서 있다.
03:10
러시아가 잠수함 분야에서는 사실 2위고 중국은 3위인데 지금 열심히 따라오고는 있다.
03:17
핵도 그들은 훨씬 뒤처져 있지만 5년 뒤에는 같아질 거다.
03:21
그러니까 우리가 굉장히 우위에 있고 하긴 하지만 따라오고 있으니 우리는 더 발전해 나가야 된다.
03:26
이런 취지로 트럼프가 어제 장성 앞에서 다시 한 번 핵 잠수함 능력을 강조한 겁니다.
03:33
그러니까 중국과 러시아가 언제 따라올지 모르니까 우리도 이제 서둘러야 한다 이 얘기인 건데.
03:37
이런 미국의 핵 업그레이드 전략이요.
03:40
사실 얼마 전에 했던 이 실험도 그 일환인 것 같습니다.
03:44
이건데요.
03:46
지난주에 이게 미국 해군이 공개한 거예요.
03:48
바다 속에서 지금 미사일이 쏟고 치는데 이게 무슨 실험입니까?
03:51
이게 콜드런치입니다.
03:53
바로 바다 속에서 치솟았다가 공중에서 한 번 더 점화돼서 날아가는 저 지금 무기가 바로 트라이어든트2입니다.
04:01
이게 미국이 자랑한 세 가지 핵 그 투바 수단이 있어요.
04:06
첫 번째는 뭐냐면 밀트맨이라고 해서 지대지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04:10
두 번째가 바로 공중에서 예를 들어서 B2, B-52 전략폭격기가 핵을 탑재해서 핵을 투사하는.
04:18
마지막으로 이겁니다.
04:19
잠대지, 잠수함에서 12,000km를 날아갈 수 있는 사거리 바로 그 핵 미사일이 바로 이 트라이든트2고요.
04:29
12,000km?
04:30
12,000km는 어느 정도냐면 옛날에는 잠대지 미사일이 어떻게 갔냐면 노르웨이 연안까지 가서 모스크바를 향해서 쐈는데
04:39
12,000km는 미 본토 연안에서 싸도 러시아와 중국에 날아갈 수가 있어요.
04:45
그다음에 여기에 12발의 핵 탄도를 탑재할 수 있는데 한 발의 위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하냐면
04:54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원폭의 5배에서 20배까지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05:02
그러니까 가공할 만한 그런 무기고요.
05:05
영국이 유일하게 핵 전력을 갖고 있는 게 바로 이 트라이든트2인데
05:10
이걸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방비의 6%나 투여를 해야 됩니다.
05: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영국이 자랑하는 무기죠.
05:20
영국도 자랑하는 무기죠.
05:21
그러니까 미국이 3대 핵 전력 중에 하나라는 거예요.
05:24
이게 3대 핵 전력 실험까지 이렇게 나서고 있는 데는요.
05:28
전문가들은 이런 목적에 숨어 있다고 분석합니다.
05:32
첫 번째로는 주기적은 시험 발사를 통해서 미군의 핵 전력이 승시 사용 가능하다.
05:40
두 번째로는 대외적으로 미국이 이렇게 강력한 핵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목적으로도 보여집니다.
05:49
그러니까 3대 핵 전력 시험 발사까지 성공시키면서 결국 미국까지 중국, 러시아 상대로 핵 전력을 더 강화시키겠다 이렇게 엄포를 놓는 건데요.
05:59
지금 그럼 미국이 이 정도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06:04
기억하시겠지만 중국이 최근에 전승절 열병식을 했을 때 뭘 공개했습니까?
06:09
전 지구권을 다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공개를 했거든요.
06:15
그리고 또 한 가지가 뭐냐면 수중 잠수함이 아니라 수중 드론으로 핵 탑재가 가능한 핵 어뢰라고도 표현하지만 그것도 지금 공개를 했어요.
06:24
최근 들어서 또 하나가 시험 공개가 됐는데 시험 비행이 J-50입니다.
06:30
J-50은 공중 그러니까 미국이 가장 자랑하는 전투기가 F-22 랩터거든요.
06:36
그런데 이 J-50이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 보는 J-50이 바로 F-22 랩터급이라고 합니다.
06:42
그러니까 6세대 전투기라고 하고 미국과 굉장히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런 전투기가 지금 이번에 공개가 된 건데요.
06:51
보면 이렇게 공중에서 또는 바다에서 또는 육상에서 서로를 공격할 수 있다라고 지금 중국이 자랑을 하니까
06:58
거기에 그만큼 미국도 맞서야 된다.
07:01
뭔가를 과시해야 된다라고 할 수밖에 없고요.
07:03
러시아도 사실 최근에 어떤 정보가 북한의 핵 잠함 정보를 넘겨줬다라는 그런 정보가 있습니다.
07:13
그러니까 미국에서도 지금 강조했듯이 우린 25년이나 앞섰다라고 트럼프가 언급할 만하죠.
07:20
그러니까 러시아가 북한의 핵 잠함과 관련한 기술을 이전해 준 걸로 보인다라는 청보들이 나오니까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
07:28
이렇게 세계 정세가 심상 차는 건데 그러면 그러니까 미국도 손 놓고 방어만 하지는 않겠다 이 얘기예요.
07:36
그러니까요.
07:36
어제 메시지 중에서 굉장히 주목했던 메시지 중에 하나는요.
07:40
우리는 더 이상 방어만 하는 데가 아니다.
07:43
우리 국방부가 아니라 전쟁부로 불러야 한다.
07:46
이 메시지를 또 어제 그 8백여 명의 장성들을 모두 모아놓고 우리는 전쟁부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07:53
앞서서 트럼프도 그랬잖아요.
07:55
국방부가 아니라 전쟁부로 불러달라고요.
07:58
국방부가 아니라 전쟁부다.
08:00
이러면 세계 안보가 그야말로 인재 변화, 강대강 대치로 지금 흐를 수밖에 없어요.
08:06
그러면 트럼프가 사실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노벨 평화상은 이래서 손을 쥘 수는 있어요?
08:12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 받겠다는 의지를요.
08:15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08:17
미국 장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설에서도 그 의지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가능한데.
08:23
이 자리에서도.
08:24
그렇죠.
08:25
내 중재로 수백만이 생명을 구했다.
08:29
그러니까 누구에게 노벨 평화상을 줄지 내가 지켜볼 거다라는 미국이 받기를 원한다라고 했는데 사실상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08:38
본인이 받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죠.
08:40
얼마 전에 있었던 유엔총의 고위급 회계 기조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7개의 전쟁을 끝냈다.
08:48
이 점을 강조하면서 다들 내가 노벨상을 받아야 된다고 이야기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8:55
그런데 과연 이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할까 가능하기 않다.
09:02
좀 어렵지 않을까 이런 평가가 좀 줄을 이루고 있는데 노벨상 수상의 결정권은 노벨 위원회 위원 5명이 쥐고 있는 건데요.
09:10
이들 중 최소 3명 정도는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가 있다고 워싱턴 퍼스트진 전하고 있어서 수상 가능 여부에도 그 규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09:21
어쨌든 이런 트럼프의 강한 미국 이런 기조에 따라서 미국 국방부는 이제 전쟁부가 됐어요.
09:28
찾아보니까 이게 78년 만에 전쟁부라는 이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그만큼 이제 미국은 언제든 전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09:37
이런 신호를 내비친 겁니다.
09:39
그래서 그런지 이종훈 평론가 내부에서 정신교육도 제대로 했다면서요.
09:43
네 그렇습니다.
09:44
트럼프 대통령 말고 또다시 연단에 서서 정신교육을 한 사람이 헬그세스 국방부 장관이에요.
09:50
헬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소령 출신이거든요.
09:54
군 고위 관계자들을 지휘한 경력이 하나도 없어요.
09:58
그런데 지금 앞에 보시는 800명의 장성은 별을 합치면 아마 1,000개가 넘을 겁니다.
10:04
소령이 지금 별 1,000개를 지금 군기를 잡고 있는 것이죠.
10:09
어떻게 군기를 잡았느냐?
10:10
바로 체력에 대한 문제를 지금 언급을 했습니다.
10:13
헬그세스 이렇게 말했습니다.
10:15
솔직히 말해서 뚱뚱한 병사들 이제 볼 수 없다.
10:18
그리고 펜타곤 장군은 제독 장군 모두 다 비만을 용납 못한다.
10:24
그래서 전투병이든 행정병이든 신병이든 사성 장군이든 체중과 키와 그다음에 체력 검증을 통해서 기준을 충족시켜야 된다.
10:35
이렇게 주장을 하고 외모도 수염을 막아야 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10:39
그 목소리가 한번 지금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10:41
들어볼까요?
10:41
이제 미군은 뚱뚱하면 안 된다.
11:11
이 얘기예요?
11:12
네, 그렇습니다.
11:12
사실 그런데 체력을 사실 빌미로 해서 목적은 이거예요.
11:16
오크라고 해서 미국 내에서 군까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11:21
인종별 또는 사회적 소수자 또는 성별로 이게 다양해야 된다라는 것 때문에
11:27
그것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늘 비판했던 게 헬그세스거든요.
11:31
폭스뉴스에서 진행을 할 때도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 체중, 이런 어떤 외모를 빌미로 해서
11:38
오크의 기준을 완전히 쫓아내겠다. 장군이나 제독을.
11:43
이게 숨은 목표라는 겁니다.
11:45
아니, 그러려면 본인도 좀 어쨌든 체력이 있어야 되는데 본인 체력이 저래서 그런 것 같네요?
11:50
최근에 챌린지 보면서 했었어요. 지난 8월에 미국의 비만 없애겠다 하면서
11:55
장관들끼리 푸시업하고 지금 푸시업 챌린지를 했거든요.
12:00
당시에 보면 10분간 턱걸이 50개, 팔굽혀펴기 100개 도전했는데요.
12:05
헬그세스 1등 했어요.
12:06
푸시업 5분 25초로 달성을 하면서 본인이 1등을 했고요.
12:12
바로 뒤를 이어서 20여 살 많은 케네디 장관도 5분대로 끊었습니다.
12:19
본인도 체력이 된다. 그러니까 나처럼 이렇게 좀 해달라 이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12:24
우리는 건강해질 거예요. 뚱뚱해지지 않을 겁니다. 상당히 인상적인데
12:28
이렇게 핵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겠다. 국방부에서 또 전쟁부로 바꾸겠다.
12:34
이런 미국의 기조, 우리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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