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주 만에 다시 방중한 북한 최선희 외무상, 시진핑 주석이 아닌 리창 총리와 만나는데 그쳤습니다.
00:07평양 쌍십절 열병식 답방 초청을 비롯해 양측의 변미 결집에 동상이몽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00:16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1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을 앞두고 3주 만에 다시 방중한 최선희 외무상.
00:28시진핑 주석 대신 유엔총회에 다녀온 중국 리창 총리와 나란히 앉았습니다.
00:36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시 주석이 아닌 리 총리가 쌍십절 열병식에 참석한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00:43같은 날, 시 주석은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4중 전회 소집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01:0210월 20일부터 나흘간 경주 APEC 계기 미중 정상의 관세 단판을 일주일 앞둔 시점입니다.
01:12북한이 바라는 답방보단 집권 후반기 경제 전략과 후계 구도를 짜는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01:19최선희 외무상과 왕이 외교부장의 공식 회담에는 자오리젠 전 대변인도 배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1:29거친 입으로 중국의 전랑 외교를 대변하다가 2022년 변경 해양사무국으로 옮긴 인물입니다.
01:36이번 회담에서 북중 접격 문제까지 두루 논의했다는 걸 짐작하게 합니다.
01:44다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거듭 공언한 비핵화 거부 등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도 드러냈습니다.
01:51실제 국제 지역 문제의 완전한 의견 일치를 봤다는 북한 측 발표와 달리
02:10중국은 쌍방의 공동 관심 사안들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02:16회담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주고받았을 때 쓰는 외교적 표현입니다.
02:21미국을 겨냥해 일방주의와 강권 정치를 함께 배격한다는 중국 발표문 내용을 북한이 빠뜨린 것도
02:30북미 대화 재개를 둘러싼 양측의 동상이몽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02:38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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