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 일정 없이 현안을 점검하며 잠시의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00:08하지만 미국과 통상협상부터 APEC 준비, 정치권 협치까지 당장 풀어야 할 과세가 적지 않습니다.
00:15홍민기 기자입니다.
00:203박 5일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다음 날 별도 일정을 잡지 않고 국내 현안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0우선 시급한 건 연일 압박 수위가 오르는 대미 통상협상 문제입니다.
00:35한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는 선불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우리 정부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지만
00:42국익을 최선으로 두고 협상은 진행 중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밝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00:51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언행으로 협상이 요동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에선 당혹스러운 기류도 감지됩니다.
01:01그런 만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1:06트럼프 대통령과 2차 한미정상회담을 성사시켜 관세 협상의 돌파구로 삼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01:156년 만에 미중 정상회담에 더해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는 만큼
01:20신냉전 구도에서 중재자 역할을 놓쳐선 안 된다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01:27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조의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둘러싸고 여야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01:32정치권 협치의 불씨를 되살리는 일도 숙제입니다.
01:37국정운영 책임자로서 장애투쟁에 돌입한 국민의힘과
01:40사법부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민주당 강경파를 모두 아울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5여기에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관리를 비롯한 민생경제 점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1:53외교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국내 정치 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01:57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2:02YTN 홍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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