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 뉴욕 현지 브리핑을 통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00:05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오후 2시 뉴욕에 있는 대한민국 유엔 대표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접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14면담에서는 지난 7월 말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합의 이후 도착상태에 빠져 있는 세부 협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00:22이 대통령은 안보 측면에서 한미 협력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통상 분야에서도 좋은 협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0:31특히 대미 투자 패키지는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00:39또 미국과 일본이 최근 관세 협상에 합의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 등이 일본과 크게 다르다며 이러한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9미국이 요구한 3,500억 달러는 우리 외환 보유고의 80%가 넘는 규모인 만큼 한미 통화 스와프 등 안전장치 없는 현금 투자는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1:01이에 베선트 장관은 한미동맹은 굳건하고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9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국가이고 특히 조선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7트럼프 대통령이 조선 분야에서 한국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는 건데요.
01:23베선트 장관은 대미 투자 협력 분야에 대한 이 대통령의 말을 경청하고 미 행정부 내부에서도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김영봉 실장은 전했습니다.
01:32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미 측의 외환시장 주무장관에게 직접 한국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한 만큼 앞으로 3,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 협상에서 오늘 만남이 중요한 분수량이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01:48그러면서 향후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52지금까지 뉴욕에서 Y10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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