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텍사스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00:04수감자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00:07현장에서 발견된 탄피해는 이민당국을 반대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는데요.
00:12트럼프 대통령은 급진 좌파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0:16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1미 텍사스주 델러스 이민세관 단속국 구금시설 앞에 경찰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00:27미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 증거 수집에 나섰습니다.
00:33현지시간 24일 이른 아침 델러스의 이민세관 단속국 아이스 구금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00:41근처 옥상에서 구금시설과 출입구 차량을 향해 총격을 난사한 범인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47FBI는 범인이 현장에 남긴 탄피해 아이스 반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며 이념적 동기로 인한 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00:57불법 이민자 단속기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 좌파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01:06미 행정부 관료들도 일제히 진보 진영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01:10그리스티농 국도안보부 장관도 이번 사건이 이민세관 단속국에 대한 극좌파의 과격한 발언 때문이라고 비난했지만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01:35미 NBC는 총격범은 소속 정당이 없는 29세 남성으로 가족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3텍사스에서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경찰관이 총상을 입는 등 이민자 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2유타주에서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커크가 피살된 데 이어 텍사스주에서 이민자 구금시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02:00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이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2:04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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