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불법 소형 기지국을 차에 싣고 다닌 중국인이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11경찰은 이른바 윗선이 계획적으로 인구 밀집지역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8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인 중국교포 장모 씨는 불법 소형 기지국을 차에 싣고 피해 지역을 다닌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0:32장 씨는 줄곧 중국에 있는 윗선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범행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00:38그런데 여기에 더해 윗선으로부터 불법 장비를 싣고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58장 씨는 이 지시에 따라 경기도 광명과 서울 금천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8장 씨는 생활이 어려워 윗선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는 대가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3경찰은 장 씨의 실제 동선, 계좌 등을 확인하면서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01:29최근 KT 자체 조사 결과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고향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정확한 피해 규모도 계속 확인 중입니다.
01:41경찰은 또 장 씨가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윗선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인터폴 적색수배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50YTN 유서연입니다.
01:51유서연입니다.
01:5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