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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정은·시진핑 열병식 '윈윈'...대사관 묵은 까닭은? (강정규 기자)
03:24 북 "북·중 친선 불변성 보여준 역사적 계기"...주애는 안 보여 (이종원 기자)
05:58 우원식 "김정은과 조우해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 (백종규 기자)
06:27 카메라에 포착된 김정은 명품 시계...김여정 가방은 '디올백' [앵커리포트] (이정섭 앵커)
07:26 6년 만의 북중 정상회담...의미와 전망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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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성사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5차 방중, 시진핑 주석과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00:10다만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 때 국빈관이 아닌 주중 북한 대사관을 숙소로 활용해 궁금점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00:18이번 5차 방중과 열병식을 현장에서 취재한 현지 지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00:22강정규 특파원
00:23네, 베이징입니다.
00:25네, 먼저 이번 김 위원장의 5차 방중, 시진핑 주석과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00:33네, 올해 옛 공상권에선 두 번의 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00:40하나는 지난 5월 러시아 불궁광장에서, 다른 하나는 이번 9월 중국 테나먼 광장이었죠.
00:46앞서 러시아 전승절엔 불참했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줄국 중국 열병식엔 참석했습니다.
00:54이유야 복합적이겠지만, 시진핑 주석 입장에선 누가 북한의 영향력이 더 큰지 확인받은 셈입니다.
01:03상하이협력기구 SCO 정상회의와 열병식으로 이어지는 두 차례 안방잔치는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모두 과시한 국제정치 이벤트였습니다.
01:15북중러 정상이 테나먼 망로에 나란히 올라 세계적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01:24하밀 동맹에 맞서는 삼각공조 가능성도 내비쳤는데요.
01:29냉전식 진영 대립의 최전선에 있는 김정은이 그토록 원하던 그림이었습니다.
01:36최근 북러 밀착 속에 멀어진 북중 관계를 복원하면서 북한판 안러 경중 노선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01:47트럼프 2B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 속에 몸값을 높이는 이중 포석이기도 한데요.
01:56반대로 70년 넘게 북한을 고립시켜온 미국식 세계 질서에 편입하기 위한 북미 대화,
02:03이젠 필수가 아니라고 선언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02:09이번에 중국을 방문할 때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머물렀던 국빈관 18호 각이 아닌 주중 북한 대사관을 숙소로 활용했는데요.
02:17이유가 뭔가요?
02:18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중 첫 행선지는 베이징 외교가의 자리 잡은 주중 북한 대사관이었습니다.
02:27최근 개축공사를 마친 제외 공간을 둘러보러 간 줄 알았는데 그대로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02:34유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아 보안에도 취약한 곳이어서
02:39왜 대사관을 숙소로 삼았는지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02:43알고 보니 김정은의 숙소로 예상되던 국빈관 18호 각을 중국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먼저 내줬기 때문이었습니다.
02:54김 위원장은 북러 양자회담을 위해 18호 각에 한 번 방문했을 뿐 다시 대사관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03:03띠아이타이 국빈관 18호 각은 중국이 최고의 국빈에게 내주는 숙소로
03:09우리나라와 미국 대통령들도 묵었던 곳입니다.
03:13김 위원장은 물론 아버지 김정일, 할아버지 김일성도 역대 방중 때마다 이곳에 머물렀는데요.
03:21북한에선 최고 존엄으로 통하는 김정은 최고가 아닐 바에야 존엄을 선택했던 거로 보입니다.
03:29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3:3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중 친선관계의 불변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03:43김 위원장이 평양으로 출발했다는 소식도 신속하게 전했는데
03:46도착 첫날 등장했던 딸 주혜는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03:50이종원 기자입니다.
03:55북한 매체들은 북중 정상회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04:00고위급 왕래와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며 양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는 문제도 언급됐다고 전했습니다.
04:10두 정상의 발언도 비교적 상세히 실었습니다.
04:12김 위원장이 북중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것이 북한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했고
04:19시 주석도 양국은 운명을 가치하고 서로 돕는 훌륭한 이웃이자 동지라고 화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4:26앞으로도 조선이 자기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조선식 사비주의협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 나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04:40특히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이 북중 친선관계의 불변성과 불폐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계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04:48소원했던 북중 관계의 복원을 넘어 경제협력 등 관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질 거란 걸 예고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04:58당장 고위급 왕래가 정상회담에서 거론된 만큼 다음 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측 고위인사가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05:08또 북한 측 보도에선 중국 발표문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05:15정부는 북중 관계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05:274박 5일간의 방중 기간 김 위원장의 주요 일정을 전과 달리 비교적 발빠르게 보도한 북한 매체들은 베이징 출발 소식도 신속히 전했습니다.
05:37베이징 도착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서열 5위 차이치당 중앙서계처 서기와 왕위 외교부장 등이 환성에 나왔고 김 위원장이 손을 흔들며 전용 열차를 타는 사진을 함께 실었지만 도착 첫날 부각했던 김주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05:55YTN 이종원입니다.
05:56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해 한중관계 협력 증진을 위한 성과가 있었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도 의외 성과를 낸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06:09우 의장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공무위원장과 만나는 동선이 분리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우하고 악수를 나눈 것 자체가 성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6:26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중국을 방문할 때 착용한 명품 시계가 관심이 있었는데요.
06:33화면으로 보시죠.
06:36북러회담 전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을 합니다.
06:41이때 김 위원장이 손목시계가 카메라에 포착이 됐는데요.
06:45스위스의 명품 시계인 IWC 제품으로 추정이 되는데 2천만 원이 넘는 제품입니다.
06:50지금 이 영상은 북러정상회담 때 두 정상이 차를 타자 김여정 부부장이 뒤따라 차에 오르는 모습인데요.
06:59김 부부장이 든 가방 프랑스 명품 디올백으로 추정이 되는데 1천만 원 정도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07:05그리고 이 장면은 지난 6월 김정은 위원장이 딸 주혜와 북한 원산 갈마해안지구를 시찰했을 때인데요.
07:14주혜의 팔목에는 프랑스 명품인 까르띠의 시계로 추정되는 제품이 미설주의 손에는 구찌 가방으로 보이는 제품이 포착이 됐습니다.
07:23이번에는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북중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
07:32안녕하십니까?
07:33안녕하세요.
07:346년여 만에 북중정상회담이 열렸는데요.
07:37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07:41북중정상회담의 내용은 그렇게 구체적인 것은 공개가 되지 않아서 지켜봐야겠습니다만
07:47어쨌든 두 정상이 환하게 웃으면서 만나는 장면 그리고 이번 중국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극진한 예우를 보여줬던 점
07:57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봅니다.
07:59어쨌든 과거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을 실패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문을 닫고 들어가서 내부 정비를 하고
08:09그 와중에 코로나19가 북한을 덮치면서 봉쇄 정책을 펼 수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08:15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북중 간의 어떤 관계가 단절되는 이런 모습이 보여졌거든요.
08:22그리고 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6년여 만에 다시 중국을 찾았기 때문에
08:27그런 측면에서 단절됐던 북중 관계가 다시 복원되는 그런 신호탄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08:34북한 입장에서 어쨌든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생존을 하고 있는데
08:38그 부분이 러시아 오프라인 전쟁이 어느 정도 막을 내려가지 않습니까?
08:42그렇기 때문에 전략적인 셈법이 달라질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08:49자국의 생존에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초청을 받아서
08:53국제무대, 다자무대 대비하는 이러한 의도 함께 가지면서 화려하게 중국에 입성을 했기 때문에
09:02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방중이 아니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09:08중국과의 경제 협력 관계 언급해 주셨는데 김 위원장이 중국과 경제 협력을 심화해서
09:14더 많은 성과를 얻고 싶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09:16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좀 있을 수 있을까요?
09:18재반분에 있어서 중국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09:21거의 97%의 교역이 중국과 이루어진다고 언론 보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09:26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러시아와의 어떤 경제 협력이 중국과의 경제 협력 규모에 있어서
09:31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그런 통계도 있기 때문에
09:35어쨌든 식량부터 에너지까지 그리고 건설, 노동자 수출까지
09:41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국과의 협력은 굉장히 필요하고요.
09:44그런 측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재반분야,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09:49전방에 걸쳐서 중국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09:51호해적인 통상, 무역 관계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거든요.
09:55그만큼 이제 직접적으로 중국에 대해서 경제 지원과 협력을 해달라는
10:01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중국과의 국경이 열리고
10:05활발하게 북중 교역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10:09앞서 중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극진하게 예요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10:13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10:14예전보다 북한의 위상을 좀 많이 높여주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거든요.
10:19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10:20이번에 중국 전수청 80주년을 통해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던 부분이
10:26북중러 3국 정상의 회동이었어요.
10:30그 부분이 거의 1960년도 1월 처음이기 때문에
10:33상당히 오랜 기간만이 이루어지는 아니겠습니까?
10:35그만큼 북중러가 가까운 국가인 것 같으면서도
10:39뭔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 때문에
10:41즉각적으로 회동을 하고 전략적으로
10:43뭔가 어떤 계획을 세우는 이런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었거든요.
10:48그런 부분을 좀 뛰어넘고
10:49북중러 협력을 보다 더 한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10:53그런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니냐
10:54이래서 전 세계가 주목을 했거든요.
10:56그러한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는 거죠.
10:58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요.
11:02트럼프 대통령이 공세적인 자국
11:04이 우선주의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11:06아무래도 국제적 위상을 중국이 높일 수 있고
11:08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결집해가지고
11:11어떤 리더의 모습을
11:13반미연대의 리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거든요.
11:16그 핵심 국가가 러시아와 북한 아니겠습니까?
11:19그런 측면에서 북한의 전략 중요성이 커지는 거고요.
11:22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11:24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11:26그러한 측면에서 중국은 북한을
11:29자기의 통제 아래 다시 놓고 싶었을 겁니다.
11:31그런 측면에서 북한을 이번에
11:33김정은 위원장을 공식 초청을 해서
11:36극진한 예우를 통해서
11:37북중 관계가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11:41그런 의지가 컸기 때문에
11:42그러한 의지가 표출이 돼서
11:44극진한 예우가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1:47어제 북중 회담이 앞으로 있을 북미나 미중 어떤 관계에
11:52어떤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세요?
11:55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데요.
11:57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11:59북미 관계 개선 가능성은 크지는 않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12:03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12:05북중러 3국이 연다는 부분이
12:07강하게 표출이 됐기 때문에
12:10북한 입장에서도 러시아와의 연대
12:12그리고 중국과의 어떤 관계 복원을 통해가지고
12:15생존을 하고 군사력, 경제력을
12:19뭔가 좀 등대하려는
12:20이러한 포석을 둔 것 같습니다.
12:22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12:23미국과 만날 가능성이 현실화된다면
12:27그렇다면 중국과 러시아를 뒷배로 해가지고
12:30어떤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12:32그런 포석이다.
12:33이렇게 부가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12:36어쨌든 북한 입장에서는
12:37다시 중국과의 관계를 복원하면서
12:39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12:41과거에 잘했던 시소 외교
12:43즉 두 국가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면서
12:46경제적 생존과 군사력 제고를
12:48한동안 도모할 것이기 때문에
12:49그런 측면에서 북한의 몸값은
12:52한동안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12:54그런 예상도 하고 있습니다.
12:56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12:58주해를 데리고 가면서
12:59차기 지도자 신고식이다
13:01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요.
13:03이후 다른 행사에는 노출시키지 않았단 말이죠.
13:06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13:07그러니까 적절하게 조절한 것이 아닌가
13:09생각하고 있습니다.
13:10김주해를 국제 무대에 좀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있고
13:13말씀하신 것처럼 4대 세습의 신호탄이다
13:16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3:18그게 너무 지나치게 부각이 되면
13:204대 세습이 갖고 있는 국제사회의 반감이 있지 않습니까?
13:24부정적 이미지가 높아질 수도 있고요.
13:26그리고 이번에 방중한 것은
13:28김정은 위원장이 다자무대라는
13:31국제무대에 활약해 대비하는 무대이기도 하고요.
13:33시주석, 시진핑 주석이 깔아놓은
13:36그러한 성대한 어떤 축제, 행사의 장이란 말이에요.
13:40거기에 김주해가 깜짝 등장해서 우리가 말하는
13:43신스틸러가 돼버리면
13:44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대비하고
13:46그리고 시진핑 주석이 어떤 의도한 행사를
13:49의도한 이러한 집중, 초점이 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13:55그러한 측면을 우려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3:57남이 차르는 행사에 가서
13:58너무 부각을 받으면
14:00그것도 계기 입장에서 좀 신뢰거든요.
14:02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14:03그리고 아직은 세습 체대가 공과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14:07소개만 하고 뒤에서 참관을 통해서
14:10어떤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아닌가.
14:12그렇기 때문에 일단 처음에
14:15북한의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
14:17김주해를 바로 뒤에서
14:19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써
14:21서열을 분명히 보여줬고요.
14:23그걸로 통해서 분명하게 전 세계에
14:26김주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생각하고요.
14:28그 이후에는 본래 행사의 목적에 맞게
14:31어떤 방문의 목적에 맞게
14:33김주와를 좀 감추면서
14:34김정은 위원장을 부각시키고
14:36행사 본연의 어떤 취지를 살린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4:39네. 주의 등장과 또 감췄던 이 부분이
14:41조금 조절을 한 것 같다.
14:43이렇게 또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14:45이번 방중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착용한
14:48명품식에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14:50화면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53북러 회담 전에 김정은 위원장이
14:57푸틴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는데요.
15:00이때 김 위원장의 손목시계가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15:04스위스 명품시계죠.
15:05IWC사 제품으로 추정이 되는데
15:072천만 원이 넘는 그런 제품입니다.
15:11이 영상은 북러 정상회담 때
15:13주정상이 탈을 타자
15:15김여정 부부장이 뒤따라서 차에 오르는 모습인데요.
15:18김 부부장이 든 가방
15:20프랑스 명품 디올백으로 추정이 되는데
15:231천만 원 정도 되는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15:26그 다음 화면은 지난 6월입니다.
15:29김정은 위원장이
15:30딸 주혜와 원산, 북한에 있는 원산 갈마해안 지구를 시찰했을 때인데요.
15:36주혜의 팔목에는 프랑스 명품이죠.
15:38까르띠의 시계로 추정이 되는 제품이
15:40그리고 리설주의 손에는
15:42구찌 가방으로 보이는 제품이 포착이 됐습니다.
15:45이런 명품 노출이 의도적인 건 아닐 것 같은데요.
15:50어쨌든 노출이 됐거든요.
15:52어떻게 좀 볼 수 있을까요?
15:54그러니까 북한의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5:57김정은 일가가 누리는 경제적인 풍족함을 잘 보여주는 거고요.
16:02어쨌든 정상국가의 지도자, 어떤 집안으로서
16:06다른 국가들의 지도자와 똑같게
16:11어떤 경제적으로 풍족함을 보여주는 그런 부분이 있는 거죠.
16:14그리고 이번에 방종을 할 때
16:16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복이 아니라
16:18정장, 양복을 입고 오지 않았습니까?
16:20이런 부분을 통해서
16:21서방의 여느 지도자와 다름이 없다는
16:24이런 부분을 강조한 것 같고요.
16:26명품이라고 부르는 사치품을 계속 착용하는 부분은
16:30이제 그 말씀드린 것처럼
16:32북한도 이미 서방의 다른 국가들처럼
16:35그러한 부분에서 부족이 없다는 부분
16:37그래서 다른 서방의 정상들과 견주어도
16:41손상이 없다는 부분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닌가
16:44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6:46우리 정부를 대표해서는 우원식 의장이 열병식에 참석을 했는데
16:49김정은 위원장은 잠깐 마주쳐서 악수도 했다고 하지만
16:53의미 있는 대화는 나누지 못한 것 같아요?
16:55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경색된 남북관계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16:59이번에 방중하신 대표단, 우리 대표단에서 나오는 얘기가
17:03어떤 우리 대표단, 남족 대표단과의 접촉을
17:07의도적으로 피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17:09이렇게 나왔거든요.
17:11그런 부분에서 아무래도 지시가 내려온 것 같고요.
17:14그러한 부분을 김정은 위장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17:17우리 원시 국회의장께서 7년 만에 만남이라고 했을 때
17:19짧게 내라고 대답하고서 더 이상의 대화를 피했다는 것은
17:23아무래도 남북관계를 경색된 부분을 고려해가지고
17:28대화를 나누는 부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고요.
17:32그러한 부분은 현재 남북관계에 갖고 있는 한계를 잘 보여주는 것이고
17:37이것은 아마 우리 정부가 앞으로 남북관계의 개선을 통해서
17:41한반도 긴장 완화, 북미 관계의 개선에 있어가지고
17:46우리의 역할을 하는 데 있어가지고 미국 측을 부각시키면서
17:50따라가야 되는 그런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잘 생각하고 있습니다.
17:54마지막으로 짧게 여쭤보면 향후 북측과 우리 정부의 관계
17:58어떤 계기를 통해서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18:01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가
18:05가장 적절한 정책 방향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18:08어쨌든 우리가 주도해서 남북관계라든지 한반도 정세를
18:12선도적으로 개선해가는 어렵기 때문에
18:15트럼프 대통령 리더십을 통해서 국민관계의 개선
18:18그와 발을 맞춰가지고 남북관계 개선을 하는 것이 필요해 봅니다.
18:22그래서 우리 정부도 서두르지 않고 북미 관계가 개선되면
18:26우리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
18:28그리고 그 와중에 우리가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에
18:31제공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33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18:35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38고맙습니다.
18:39고맙습니다.
18:39고맙습니다.
18:40고맙습니다.
18:41고맙습니다.
18:4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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