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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조국혁신당 사과..."노력했는데 부족, 조국과는 상의 안해" (9월 5일, 김다현 기자)
04:15 조국 "강미정 탈당에 마음 아파...서둘렀어야 했는데 후회" (9월 4일, 김다현 기자)
05:02 [단독] "조국 유죄 확정된 날, 노래방에서 성추행"...강미정 혁신당 탈당 (9월 4일, 황보혜경 기자)
07:35 최강욱, 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논란...정청래, 진상조사 지시 (9월 4일, 앵커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강미정 #혁신당탈당 #최강욱 #성비위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0905113423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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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오늘 아침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00:04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0하지만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이 수감 중에 이 내용을 듣고도 침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00:17조 원장은 사건 접수 시점에 이미 영어의 몸이었다면서 만약 이걸 상의했다면 그게 사당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0:24당원 당규에 따라 결정한 것을 조 원장과 연관지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00:30조국 원장은 어젯밤 SNS에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에 마음이 아프고 후회된다고 적었는데요.
00:36하지만 강 대변인 측은 오늘 아침 SNS에 이를 반박했습니다.
00:40조 원장이 위로를 약속했지만 극한의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를 만나는 것보다 지역 일정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며 절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0:48또 마지막까지 휴지 취급을 받는 것 같았다며 다른 피해자들에게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00:55조국혁신당 성비위 파장은 민주당까지 번졌습니다.
00:58조국 원장의 출손날 배웅까지 갔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성비위 논란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그건 개돼지들의 생각이라며 2차 가해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겁니다.
01:10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 원장을 임명한 지 2주 만에 윤리감찰단에 긴급진상조사를 지시했는데요.
01:17민주당 관계자는 YTN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주요 인사들의 성비위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만큼 문제를 신속 차단하겠다는 의지라고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01:30특검 수사에 고초를 겪는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1:34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좌파 정치꾼의 성추문은 이제 일상이 됐다면서 운동권의 침묵 카르텔이 여실히 드러난 국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46그러면서 조국 원장과 최강욱 원장을 풀어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복권도 두고두고 비난받아야 한다며 대통령까지 전선을 확대했습니다.
01:56법사위 상황도 좀 짚어보죠.
01:59국민의힘이 추미애 법사위원장 징계 요구한 카드를 꺼내들었네요.
02:04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민주당 의원의 징계 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02:13추 위원장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에 계속해서 반대하는 등 상임위를 독단적으로 운영한다는 건데요.
02:21여야는 오늘 오전부터 검찰개혁 관련 입법 청문회에서도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갑니다.
02:26더불어민주당은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해 검사 등을 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이를 고리로 검찰 해체를 주장할 전망입니다.
02:35반면 국민의힘은 전문가를 청문회에 불러서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방어전을 펼칠 걸로 보입니다.
02:41어제도 법사위는 말 그대로 전쟁터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02:443대 특검의 인력과 수사기관을 확대하고 내란 재판은 1심 등을 중개하도록 하는 더센 특검법을 놓고 공방이 벌어진 겁니다.
02:53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 회부로 법안 처리 저지 전략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03:00이런 가운데 대법원 법원 행정처가 더센 특검법에 담긴 재판 중개 의무화를 두고 여론재판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확인했는데요.
03:07민주당의 검찰, 사법, 언론개혁 드라이브에 국민의힘은 물론 관계기관과 단체들의 저항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03:21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03:27주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소득불평등 해소와 공정경제 체계 분야를 연구해 왔는데요.
03:33민주당은 주 후보자의 공정경제 분야 전문성을 부각하면서 정책 질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3:39국민의힘은 주 후보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위반과 세금 체납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세를 펼 전망입니다.
03:46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공청회를 열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개편방안대를 논의하고요.
03:52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04:00우 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잠시나마 만남이 이루어진 것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는데,
04:06오늘 공항에서 있을 기자간담회에서는 어떤 소외를 남길지 주목됩니다.
04:1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14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은 강미정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문제를 지적하며 탈당한 것과 관련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04:26조 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04:33지난달 피해자 대리인을 통해 공식 일정을 마치는 대로 강 대변인을 만나 위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04:40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04:44그러면서 당에서 조사 후 가해자를 제명했다기에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했고,
04:50비당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며, 피해 회복 과정에서 소홀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5:03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응한 지도부를 규탄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05:11사건이 접수된 지 5달이 되도록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고,
05:15수사기관의 자료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5:20강 대변인 측은 지난해 12월 12일 조국 당시 대표가 대법원에서 2년 실형의 확정 판결을 받은 달,
05:27힘내자는 취지로 당 관계자들이 노래방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YTN에 설명했습니다.
05:34당도 입장의 변화가 없었고, 조국 전 대표께도 여타 다른 입장은 듣지 못했습니다.
05:43이 회견 직후 조국혁신당은 피해자 요구를 수용해 외부 조사를 거쳐
05:49가해자 2명에 대해 제명 등 징계를 내렸다고 반박했습니다.
06:01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도 수감기간, 편지 등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거로 알려졌는데,
06:07거듭된 질문에 맞이 못해 입을 열었습니다.
06:09파장은 민주당으로 번졌습니다.
06:21조국원장의 출손 날 배웅까지 갔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06:25지난달 혁신당 강연에서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겁니다.
06:29최 원장은 조국원장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06:53지난달 조국원장과 함께 특별 사면됐습니다.
06:58최 원장은 자신의 SNS에 2차 가해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07:04당사자 폄하가 아니라 큰 틀에서 단합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7:10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 원장을 임명한 지 2주 만에,
07:14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7:17최강욱 원장은 2년 전 여성 비하적 표현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07:25민주당 진상조사와 더불어 광폭 행보를 보이던 조국원장도 거대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07:31YTN 황고혜경입니다.
07:47당내 성폭력 사건을 접수한 지 5달이 되어가지만,
07:53오히려 피해자와 조력자들이 당을 떠나거나 제명됐고,
07:57조국, 혁신정책원장도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8:01이후 혁신당은 입장론으로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해,
08:04외부기관 조사를 거쳐 가해자 제명 등 조치를 완료했다고 해명했는데,
08:09사건 파장이 민주당으로도 확산했습니다.
08:11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최근 조국혁신당 당원을 상대로 한 강연 도중에
08:18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이 언론에 보도된 겁니다.
08:22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금 전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원장에 대한 긴급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8:29논란이 되었던 발언과 강미정 전 대변인의 말,
08:32그리고 조국 원장의 입장까지 이어서 들어보시죠.
08:34현장에 있던 당원께서
08:58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09:01저에게 녹취 음성파일을 보내주셨어요.
09:05어제 저녁에 받고
09:06많이 놀랐습니다.
09:11강미정 대변인 탈당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
09:16당내 성배위 문제 알고도 침묵하신 게 맞으시죠?
09:18이 문제 인지하고 계셨습니까?
09:20안녕했고
09:35김치
09:39김치
09:41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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