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주민들에게 김 위원장의 다자외교 대비를 알렸습니다.
00:09다른 외신들은 공개하지 않은 사진을 보도하면서 북러 간 혈맹을 거듭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00:14이종원 기자입니다.
00:19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발행 면수의 절반 가까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으로 채웠습니다.
00:26테남몬 망루에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정상들과 나란히 선 모습을 필두로 40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00:45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손을 맞잡고 활짝 웃는 모습은 일면에 북러 정상회담 소식은 3면에 실었습니다.
00:53북중러 결석을 과시하며 주민들에게도 최고 영도자의 다자외교 무대 대비를 알린 겁니다.
01:01북한 매체들은 북러 정상회담 직전 양 정상이 푸틴 전용 리무진에 함께 탄 내부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01:21다른 외신에선 볼 수 없었던 사진을 보도한 건데 거듭 북러 밀착과 혈맹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28이런 가운데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북한군의 파병이 김 위원장의 주도로 이뤄진 점을 처음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39북한 매체들은 북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망적인 협조 계획들이 상세히 논의됐다고 전했는데
02:01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러시아로 거듭 초청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2:08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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