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도쿄에서 한국인 여성이 한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00:06범행 며칠 전 폭력 신고를 받은 경찰이 접근 금지 경고를 했지만 사고를 막진 못했습니다.
00:14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19어제 오후 1시 반쯤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40세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00:26유력한 용의자는 교제했던 걸로 알려진 30세 한국인 박 모 씨로 사건 후 한해다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35일본 경찰은 박 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피해 여성이 있던 이 사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00:43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00:46요미유리 신문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사흘 전 박 씨가 폭력을 휘둘렀고 헤어지잔 말에 화를 댔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00:57경찰에 접근 금지 경고를 받은 박 씨는 오사카 관광 후 한국에 귀국 가겠다며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칸센을 탔습니다.
01:05하지만 이튿날 피해 여성 집을 다시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이번엔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01:13보안 검색까지 받은 것을 경찰이 확인했지만 박 씨는 출국하지 않고 돌아왔고 결국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01:20구속된 박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6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01:50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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