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 서학개미들이 뉴욕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팔고 가상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00:09테슬라 주가가 지지부진한 탓에 실망감이 커지고 동시에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것입니다.
00:19예탁 결제원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개인 투자자들은 8월 한 달간 테슬라 주식을 6억 5천 7백만 달러어치 숙매도했는데 이는 2019년 초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00:30테슬라의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 펀드 TSLA 역시 8월 한 달간 5억 5천 4백만 달러가 빠져나가 지난해 초 이후 월간 최대 이탈을 기록했습니다.
00:41이 같은 대규모 자금 이탈은 한때 테슬라 주가 급등세를 뒷받침했던 가장 충성도 높은 글로벌 개인 투자자 집단 가운데 하나였던 한국 투자자들의 테슬라 열기가 식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00:54한편 지난 8월 한 달간 서학개미들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 주식을 2억 5천 3백만 달러 3천 5백만 8억 원어치 순매입했습니다.
01:04비트마인은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레티지와 같이 전세계에서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입니다.
01:14다만 대규모 매도에도 테슬라는 여전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01:22서학개미들은 약 219억 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가 각각 2, 3위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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