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텍사스에서 한미동맹 72주년을 맞아 특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00:05양국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과 6.25 전쟁 당시 사진전이 열려 두 나라 간 우정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00:15특히 두 나라 연결을 상징하는 한국계 미국 육군 페레즈 대령이 유년 시절 보낸 한국에서의 생활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00:23안미양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5우렁찬 기압 소리와 함께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 있게 품세를 선보입니다.
00:34송판을 내리차는 힘찬 발차기가 이어지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00:40한미동맹 72주년을 맞아 텍사스 동포들과 미 육군이 함께 준비한 기념식 현장입니다.
00:46한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00:50한국과 미국이 공통적으로 뭔가 즐기는 그런 스포츠라는 것을 매개로 한미동맹 72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어서 되게 뜻깊었습니다.
01:03이번 기념식에는 현역 군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6.25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이 참가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01:25한미동맹의 역사적 기반이 된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후손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01:31어느 때보다 한미동맹 강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01:51그에 따라서 미국에 있는 동포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던 차에
01:57미 육군과 함께 이 행사를 기각해 됐습니다.
02:02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특별한 인물도 초청돼 눈길을 뚫었습니다.
02:08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를 둔 한국의 미국 군인 줄리안 페레즈 대령이 그 주인공입니다.
02:16페레즈 대령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오늘의 평화가 어떤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02:22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정을 지켜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02:36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동맹 모드를 향한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02:42시대가 바뀌고 형태는 달라질지라도 두 나라가 함께 걸어온 길과 든든한 협력자라는 가치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02:52미국 텍사스에서 와이켄월드 안미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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