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07장동혁 대표는 정식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대화 의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00:13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삼방 6일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야당과의 대화를 즉시 추진하라고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지시했습니다.
00:27순방 기간 중 선출된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포함해 여야 지도부를 함께 만나겠다는 겁니다.
00:34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야당과의 대화 의지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0:48그러나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공식 제안을 받은 바 없다. 정식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54회동에 응할지 여부는 의제와 형식을 협의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59여러 사람이 모여 앉아서 식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그런 영수회담이라면 영수회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12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 복귀를 계기로 여야의 냉기류를 풀어보겠다는 계획이지만
01:18야당으로선 검찰개혁과 정부조직 개편, 특검법 개정 등이 예고된 정기국회를 앞두고 순순히 대화에 응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01:28야당의 반응에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미 회동을 제안한 것이라며 의제도 정상회담의 성과와 후속 대책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35여야 지도부 회동이 불투명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이 한미정상회담 직후 발표됐습니다.
01:45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의 중국행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남북 간 대화 채널은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01:50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최대 성과로 꼽히는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0YTN 홍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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