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분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실무진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합당 문건'을 두고, 지금 당내에서 논란이 거셉니다. 먼저 성치훈 부대변인님, 문건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담겨 있었습니까?
[성치훈]
일단 조국혁신당과 합당하게 될 때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문건인데요. 그러니까 A4 용지 7장이 될 정도로 내용이 좀 많습니다. 일단 일정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요. 언제까지 어떤 절차를 밟아서 그래서 2월 말에서 3월 초 정도에 합당을 완료한다는 내용이 일단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방식. 합당 방식에는 신설합당과 흡수합당이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2014년에는 그 당시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새정치연합과 신설합당을 했던 바가 있거든요. 그때는 공동대표 체제를 했었습니다. 김한길 대표랑 안철수 대표 그리고 2021년에 열린민주당과 합당할 때는 흡수합당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린민주당에 지명직 최고위원분을 배분해 줌으로써 흡수합당을 했었는데 여기에 흡수합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배분함으로써 합당을 한다고 했고. 또 세부적으로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흡수합당을 하게 되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헌 강령을 기준으로 아마 지방선거가 치러지게 될 텐데 거기에 탈당했던 사람들. 예를 들어서 조국혁신당으로 갔던 사람들은 원래 공천에서 점수에 마이너스를 받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마이너스를 주지 않고 조정한다. 이런 내용까지 담겨 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합당하게 될 경우 아주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다 담겨 있는 건데 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 저는 사무처 차원에서는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표가 제안했고 지금 최고위원 안에서 논쟁이 아주 격해지고 있긴 합니다마는 사무처 입장에서는 만약에 이것이 합의가 돼서 추진이 됐을 경우 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06222806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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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실무진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합당 문건'을 두고, 지금 당내에서 논란이 거셉니다. 먼저 성치훈 부대변인님, 문건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담겨 있었습니까?
[성치훈]
일단 조국혁신당과 합당하게 될 때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문건인데요. 그러니까 A4 용지 7장이 될 정도로 내용이 좀 많습니다. 일단 일정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요. 언제까지 어떤 절차를 밟아서 그래서 2월 말에서 3월 초 정도에 합당을 완료한다는 내용이 일단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방식. 합당 방식에는 신설합당과 흡수합당이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2014년에는 그 당시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새정치연합과 신설합당을 했던 바가 있거든요. 그때는 공동대표 체제를 했었습니다. 김한길 대표랑 안철수 대표 그리고 2021년에 열린민주당과 합당할 때는 흡수합당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린민주당에 지명직 최고위원분을 배분해 줌으로써 흡수합당을 했었는데 여기에 흡수합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배분함으로써 합당을 한다고 했고. 또 세부적으로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흡수합당을 하게 되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헌 강령을 기준으로 아마 지방선거가 치러지게 될 텐데 거기에 탈당했던 사람들. 예를 들어서 조국혁신당으로 갔던 사람들은 원래 공천에서 점수에 마이너스를 받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마이너스를 주지 않고 조정한다. 이런 내용까지 담겨 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합당하게 될 경우 아주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다 담겨 있는 건데 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 저는 사무처 차원에서는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표가 제안했고 지금 최고위원 안에서 논쟁이 아주 격해지고 있긴 합니다마는 사무처 입장에서는 만약에 이것이 합의가 돼서 추진이 됐을 경우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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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12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실무진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합당 문건을 두고
00:17지금 당내에서 논란이 거셉니다.
00:20먼저 성치훈 부대변인님, 문건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담겨 있었습니까?
00:24일단 조국혁신당가 합당을 하게 될 때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문건인데요.
00:31그러니까 A4용지 7장이 될 정도로 내용이 좀 많습니다.
00:34일단 일정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요.
00:36언제까지 어떤 절차를 밟아서 2월 말에서 3월 초 정도에 합당을 완료한다라는 내용이 일단 들어가 있고요.
00:43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방식, 합당 방식에는 신설업당과 흡수합당이 있지 않습니까?
00:48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2014년에는 그 당시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세정시 연합과 신설업당을 했던 바가 있거든요.
00:55그때는 공동대표 체제를 했었습니다.
00:57김한길 대표랑 안철수 대표.
00:592021년에 열린민주당과 합당할 때는 흡수합당이었습니다.
01:02그렇기 때문에 열린민주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배분해 줌으로써 흡수합당을 했었는데
01:07여기에 흡수합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01:09조국혁신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배분함으로써 합당을 한다고 담겨 있고
01:13또 세부적으로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01:15그러니까 흡수합당을 하게 되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헌강령을 기준으로 아마 지방선거가 치러지게 될 텐데
01:21거기에 탈당했던 사람들, 예를 들어 조국혁신당으로 갔던 사람들은 원래 공천에서 점수의 마이너스를 받게 되어 있거든요.
01:30이런 것들을 마이너스를 주지 않고 조정한다.
01:33이런 내용까지 담겨 있어요.
01:34그러니까 만약에 합당을 하게 될 경우 아주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다 담겨 있는 건데
01:38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사무처 차원에서는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43당대표가 제안을 했고 지금 최고위원 안에서 논쟁이 아주 격해지고 있긴 합니다만
01:50사무처 입장에서는 만약에 이것이 합의가 돼서 추진이 됐을 경우
01:53어떤 시나리오를 밟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사무처 차원의 준비가 분명 필요하기 때문에
01:58이건 사무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저는 결국 지도부에서 합의가 안 되고 있고
02:02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거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02:05문서 자체 작성에 대해서는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2:09굉장히 구체적인 시기하고 방식, 또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까지
02:14그런 문제까지 있는데 다 구체적으로 담겼지만
02:16사무처로서는 할 수 있는 작성이었다.
02:19그렇게 보시는 거고요.
02:20문건의 내용이 민감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02:23지금 눈여겨봐야 될 것은 문건의 내용 자체보다도
02:26이 문건에 대한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겠죠.
02:29그러니까 바람이 불어서 나뭇가지가 흔들리면
02:32그 나뭇가지를 볼 것이 아니라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지를 봐야 됩니다.
02:35우리가 정당 간에 합당을 하는데
02:37당 지도부가 합당을 추진하면
02:40사무처로서는 실무적으로 일정을 짜보고
02:43세부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02:45그걸 정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모르지 않습니다.
02:49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합당에 반대하는 최고위원들은
02:53이 문건을 명분으로 또 합당에 대한 완강한 반대를
02:56표명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2:58그러한 반대가 이른바 친명계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03:02결국 그 이면에는 정청래 대표에게
03:05이 합당이 연임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고
03:08그러한 연임이 성공하는 것만은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03:11의도가 있는 것이 영역하게 일으킵니다.
03:14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이 합당을 강구하게 추진하고 있는 쪽에서도
03:18왜 이것이 민주당 전체의 이 시점에 하는 것이 이익이 되느냐.
03:21여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03:23어쨌든 지방선거전을 해야 된다라는 것만 강변하고 있는 실정 아니겠습니까?
03:28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이 합당을 둘러싼 내용에는
03:31세 가지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03:33첫째, 국민의 삶이 없고
03:34두 번째, 당원의 의사가 온데간데 없고
03:37세 번째로 정치적인 진솔함이 없다.
03:39저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03:40어쨌든 이게 당권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는 이슈다.
03:46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03:48그런데 오늘 바로 이 합당 대회의부 문건을 두고요.
03:51오늘 아침에 있었던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03:55한번 관련 발언들 들어보시겠습니다.
03:56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04:02답정려 합당이었다라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04:06최고위를 피칭한 데 이어
04:07이제는 당원 투표마저 거수기로 만들려 했던 것 아닙니까?
04:12대표께서는 몰랐다고 하십니다만
04:14진짜 대표께서 몰랐는지
04:16이 작성 시점이 언제였는지
04:18이것과 관련해서 조국 대표와 논의가 있었는지
04:21지분 안배가 있었는지 밝게 됩니다.
04:23정식 회의에 보고되지도 않고
04:26또 논의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았던
04:29이런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04:32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04:35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무중장께서
04:38누가 그랬는지 엄정하게 조사해 주시고
04:42어쨌든 이 이른바 합당 문건이
04:46오늘 아침 일간제에 한번 실려서
04:48아침 최고위원회의가 2위 논란으로
04:52상당히 이제 목소리가 커졌었는데
04:54일단 지금 합당 밀약설이라는 게 나왔습니다.
04:59국무위원하고 한 의원하고
05:01나눴던 텔레그램 메시지
05:03거기서 이제 밀약이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05:05그 밀약설이 확인이 됐다.
05:07지금 이렇게 얘기하고 있네요.
05:08비당권파에서는.
05:09그러니까 밀약설까지 보기는 어렵겠습니다만
05:12그만큼 지금 합당을 둘러싼 논의가
05:15사실 신뢰가 붕괴단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05:17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5:18왜냐하면 밀약이라 보기는 어려운 이유는
05:21조국혁신당은 저희 당에서 뭔가
05:23흡수합당식의 뉘앙스를 띄자
05:25그거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감을 표했었거든요.
05:28조국혁신당의 DNA를 지키겠다라는 식의 발언이 나오는 등
05:31뭔가 흡수합당 자체에 대한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05:34만약에 밀약이 있었고
05:35합당 방식에 대한 이미 합의가 있었다면
05:37그 문건에 흡수합당에 대한 내용이
05:40구체적으로 담기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05:41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5:43이미 논의 자체가 신뢰를 잃은 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5:45왜냐하면 정청대 대표가 반발을 하고 있는 최고위원들도
05:49따로 식사도 하고
05:50점심 저녁 가릴 것 없이 식사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05:53그렇고 또 초선 의원들도 만나고
05:55중진 의원들도 다 만나고 있습니다만
05:57그러면서도 그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05:59계속해서 결국 당원에게 물을 것이다.
06:02결국 아무리 그렇게 반대를 해도
06:03나는 당원에게 물을 것이다.
06:05결국 강행하겠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06:07그러니까 지금 반대를 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06:10우리의 얘기를 들어주는 척만 했고
06:12사실상 뒤에서는 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었던 건 아니냐
06:15신뢰가 붕괴됐기 때문에
06:17밀약설까지 뭔가 발전을 하면서
06:19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6:20사실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06:22정청렬 대표께서
06:24지금 내가 강행하지 않겠다라는 의지 표명만 해주시면 됩니다.
06:28이거에 대해서 원문 공개라든지
06:29이런 거 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
06:31사실 지금 이렇게 최고위원이 반발을 많이 하고 있으니
06:34제가 강행 안 하겠습니다만 한다면
06:36이 문건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문제 삼을 건 저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06:40강행하지 않겠다라는 얘기를 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06:44오늘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6:46실무자 문건 유출 사고다.
06:49그러니까 엄정하게 조사해라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06:53그러니까 이 안에 담긴 문건 내용보다는
06:55어떻게 작성됐는지보다는
06:57그게 유출된 경위
06:59여기에 좀 더 무게를 실고 있는 것 같아요.
07:01그렇습니다.
07:02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07:03저 문건이라고 하는 것을 만들거나
07:05보고 받아 본 쪽에서 유출돼서 언론에 나갔을 가능성은
07:09거의 없다고 봐야 되겠죠.
07:10그러면 정청래 대표로서는
07:12저 문건 유출이라고 하는 것이
07:14결국 자신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07:16합당 시도에 대해서 반대하는 정치행위라고 평가할 겁니다.
07:20그렇기 때문에 아마 엄정하게 조사하라라는 말을 한 것 같은데요.
07:24이 지점에서 눈여겨볼 것은
07:26정청래 대표가 조국 혁신과의 합당을
07:29되물리거나 유보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없다는 겁니다.
07:32지금 이 합당 제안을 한 것이 지난 1월 22일이니까
07:36오늘로써 벌써 보름 됐거든요.
07:39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굉장히 목적지향적인 모습을
07:42최근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07:431인 1표제가 한 번 중앙위에서 부결됐는데
07:46결국 다시 상정에서 가결시켰잖아요.
07:49그 배경에는 지난번 전당대회 때 박찬대 후보에게
07:52대의원 투표에서 만큼은 6.2%를 패배했던
07:55그 부분이 있습니다.
07:56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연임 도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08:01리스크를 제거하겠다는 거거든요.
08:02마찬가지로 이 합당도 자신의 연임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점으로 보면
08:07역시나 물릴 가능성이 없다.
08:09그리고 그러한 의지를 문건 유출에 대해서도
08:12엄정하게 조사하라고 하는 것으로 표출한 것으로 보이는데
08:15결국 이런 태도를 고수한다면
08:17민주당 내부에서 이 합당과 관련된 내용은
08:20다음 주, 다다음 주까지도 계속 가라앉지 않고
08:23저희 나이트 포커스에서 아이템으로 다루게 될 것 같다.
08:26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8:27알겠습니다.
08:28그 얘기를 계속할 텐데
08:29녹취를 하나 듣고 오겠습니다.
08:31조국 혁신당하고 합당 제한 이후에
08:34당내 갈등이 이렇게 격화하자
08:36정청래 대표는 일단 경청모두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08:39오늘은 3선 의원들을 만났습니다.
08:41한번 직접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8:42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08:50이 합당 문제는 전당원 토론과 전당원 투표 등
08:54지켜야 되는 당원 당규가 있습니다.
08:57이번 합당 논의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09:00우리 당이 마치 블랙홀에 빠지는 것처럼
09:05모든 일들이 합당 얘기에 좀 그냥 빠져들고 있습니다.
09:10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서
09:13결자 해지의 자세를 가져줬으면 좋겠다.
09:16어쩌면 여기에 빠져들었다가는
09:18호미로 박을 걸 가래로도 박지 못할 사태도
09:21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09:22앞서 송치훈 부대변인께서
09:26강행하지 않겠다는 얘기만 하면
09:28깔끔하게 정리될 거다라고 하셨는데
09:32일단 정청래 대표는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09:35합당 결정권은 대표에게 없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9:38전당원 투표를 하겠다라는 의지를 지금 보인 것 같습니다.
09:42그런데 전당원 투표를 하더라도
09:43그러면 기준을 뭘로 할 것인가가
09:46좀 결정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요.
09:48국가를 운영할 때도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잖아요.
09:51그런데 모든 국정운영을 할 때
09:53국민들께 다 일일이 다 물어보진 않습니다.
09:56물론 가장 중요한 헌법을 바꿀 때
09:58개헌을 할 때는 최종 진행 절차는
10:01국민투표이긴 합니다만
10:02사실상 그 이전에 국민들에 의해서 선출된 국회에서
10:05그리고 아니면 대통령이 뭔가 발의를 하고
10:08국회에서 논의를 해서 개헌선을 통과시켜야
10:11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10:12뭔가 그거에 대해서 최종 주인인 국민들이
10:15국민투표를 하시는 겁니다.
10:17저는 당 운영도 크게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19당 운영에 대해서 최종적인 결정에 대해서는
10:22당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10:23그 결정권을 주실 수는 있습니다만
10:25그 내용을 다지는 과정에 있어서는
10:27대의적인 선거에 의해서 선출된 최고위원들이나
10:30이런 사람들의 의견이 조합이 되어야
10:32그래야지 당원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10:36그렇기 때문에 정정은 대표께서
10:37지금 최고위원들, 반대하는 분들이
10:39합당에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10:41지금 합당의 근본적인 취지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10:43모두가 찬성하고 있습니다.
10:44다만 지방선거 이전에 하는 것이 과연 괜찮겠느냐라는
10:48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10:50지방선거 이전에 굳이 하는 것이
10:52이재명 정부의 좋은가
10:53한국 정치의 좋은가
10:54민주당의 좋은가
10:55이런 걸로 봤을 때
10:56지방선거 이후에 하자는 주장들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10:59자, 그러면 합당을 하겠습니까? 라고 당원 투표를 물어본다고 해서
11:03그것이 이렇게 지방선거 이전에 빠르게 강행해야 할 명분이 된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11:08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조금 더 당원 투표를 하더라도
11:11다른 최고위원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으시고
11:16시기를 결정하는 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18그러니까요.
11:19대체적으로 지금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11:21오늘 앞서 보셨던 3선 간담회에서도요.
11:25하루빨리 이 혼란을 끝내는 게 중요하다.
11:28모든 이슈들을 마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11:31조금 전에 들으신 3선 의원 모임의 대표죠.
11:33소병훈 의원도 지도부에 결자 해제를 당부했단 말이에요.
11:37그렇게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구조적인 요인들이 있어요.
11:40제가 몇 차례 방송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11:43지금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양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해설할 수 있는
11:47공통적인 키워드는 이재명 모델입니다.
11:50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도 과거에
11:521987년 체제에서 우리 정당사에서 없었던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11:58그의 뒤은 집권이라고 하는 것을 모델로 삼아서
12:01본인도 당대표직을 연임하고 당을 장악해서 대권까지 가겠다라고 하는
12:06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12:08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하고 당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12:13당원을 어떻게 고치고 또 전당원 투표가 어떻게 이용되었고
12:17이런 것들도 충실하게 그 과정을 밟아 나가고 있는 겁니다.
12:20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른바 결자 해지를 해서
12:23저 합당 논의를 되물리거나 취소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겁니다.
12:28그리고 이 합당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하나의 예고편에 불과한 것이지
12:32앞으로 민주당의 당권을 다음 전당대회에서 누가 가져갈 것인가
12:36라고 하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현직 대통령의 의중과
12:40거리가 먼 당대표가 차기 총선 공천권을 가지도록 허락할 것이냐
12:44용인할 것이냐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12:46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가 계속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12:50그러니까 합당이 되더라도 그 이후에 내부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12:54공천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조정해 나갈 것인가
12:57여기에서 내용이 또 한 번 불거질 가능성이 있고
13:00또 다음 전당대회에서는 대통령의 의중을 실렸다고 하는 후보와
13:04정청래 대표 간에 사생결단이 되는 그런 전당대회 양상이 벌어질 수 있고
13:09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13:11그 이후에 여권의 지형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13:14격변할 수도 있다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13:18일단 앞서서도 보셨습니다만
13:20문건상 합당 로드맵 안에서는
13:25늦어도 3월 초까지는 합당 마무리한다라고 계획표가 돼 있었잖아요.
13:30그런데 지금 너무 반발이 크고
13:33다음 주에 10일에 의총이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만
13:36어떻게 진행될까요?
13:38저는 의총에서 막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13:40왜냐하면 시나리오에서 사무처에서는
13:43실무적으로 현실적으로 이거를 마무리해야 되는 시기를
13:462월 말, 3월 초도 사실 늦습니다.
13:48왜냐하면 이미 양당,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13:51공천 관련 절차를 시작을 해버리면
13:53합당하기가 매우 곤란해지거든요.
13:55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하라고 하고 있는 것인데
13:57이 정도로 격한 반대 목소리가 나온 상황에서
14:01다음 주에 의총을 한다.
14:02의총에서 결론을 내기 힘들 거라고 보거든요.
14:04그럼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14:06이거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강행을 한다?
14:08이건 또 큰 문제가 될 겁니다.
14:10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정도 반발이 나왔으면
14:12정청래 대표께서 물론 지금 조국혁신당에
14:15이미 제안을 해놨기 때문에
14:16매우 참 민망한 입장입니다.
14:18저쪽에는 이미 우리 합당할 테니까
14:20제안을 해볼 테니까
14:21그쪽에서도 의견 수렴을 해주십시오라고 해놨는데
14:24저쪽에서는 아니 우리 의견 수렴이 중요한 게 아니라
14:27그쪽이 지금 합당 제안한 걸
14:29지금 물릴 수도 있는 상황 아니냐
14:30이렇게 돼버린 것이기 때문에
14:32지금 정청래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14:33조금 더 민망하지 않으려면
14:35빨리 다음 주에 열릴 의총에서
14:37의견을 하나로 모으든
14:39아니면 그들의 반대 목소리를 잠재울 정도의
14:41중재안을 내놓든
14:42결국 결자 해제해야 됩니다.
14:43처음 제안을 하신 당대표께서
14:46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하셔야 되는
14:47그런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14:49어쨌든 의총은 다음 주 화요일인데
14:51아까 송영훈 대변인께서도
14:53다음 주에도 이 이슈 가지고 분명히 얘기할 거라고 했는데
14:56한번 다음 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58국민의힘으로 넘어갑니다.
15: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02오늘까지 사퇴나 재신임 투표 요구가 나오면
15:06당대표직은 물론 의원직까지 걸겠다고 했습니다.
15:10그런데 당대표가 제시한 시한이 오늘까지인데
15:14실제로 재신임이라든가 사퇴
15:16공개적으로 요구한 사람은 없었죠?
15:19아니 그렇게 직을 걸라고 한다고 해서
15:21정말로 직을 걸고 가볍게 재신임 투표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15:25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15:27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것은
15:29상식에 반해서 요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5:33사실 어제 장동혁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15:36재신임 투표를 요구한 조건과 방식은
15:39여러 가지 미사 요구와 조건들을 해체해놓고 보면
15:42한마디로 요약했을 때 다 걸고 한 판 붙자라는 것에 다름 아니거든요.
15:47그런데 정치가 무슨 오징어 게임에서 하는 구슬치기 같은 겁니까?
15:51다 국민들께서 임기를 부여해서 선택을 했는데
15:55거기에 대해서 직을 걸고 무슨 올인하듯이 하자는 것 자체가
15:58정치의 책임성에 맞지 않는 거예요.
16:01그리고 더더군다나 국민의힘은 지금 국회 의석수가 107석입니다.
16:04권성동 의원이 구속되어 있으니까 사실상 106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6:08그러면 여기에서 또 1군의 국회의원들이 직을 걸고
16:12재신임 한번 가려보자고 했다가 그 직을 내려놔야 되는 상황이면
16:16개헌 저지선이 무너질 것 아니겠습니까?
16:18지금 국민의힘이 그런 일을 가볍게 해도 되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16:22그러니까 재신임 투표라고 하는 것이 실행에 옮겨지지 않은 것입니다.
16:25다만 그렇다고 해서 장동혁 대표에 대한 어떤 비판론이나 책임론이
16:30그러면 영원히 수그러들 것이냐?
16:31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16:33아마 뒤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16:34지금 현재 당의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기 때문에
16:37재신임 투표라고 하는 정치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16:41장동혁 대표의 위기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16:43저는 그렇게 봅니다.
16:45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지도부의 심리,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말이 오늘 나왔는데요.
16:52장해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6:54재신임 카드는 온실 속에 화초 같은 정치인들을 제압한 한 방이었다.
16:59잡초 같은 장동혁 대표가 온실 속에 있는 것 같은 의원들을 한 방 날린 것이다.
17:09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17:10글쎄요.
17:11저는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인데요.
17:13그럼 온실 밖에서 큰 잡초들은 판돈 걸고 노름하는 걸 좋아하게 되나요?
17:17그러니까 지금 이 판돈 자체를 의원직과 단체장직으로 제안한 것 자체
17:23저는 이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17:25왜냐하면 의원과 단체장은 누가 뽑은 겁니까?
17:28주권자들이 뽑아준 겁니다.
17:30주권자들이 갖고 있는 소중한 권한을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선출된 사람들에게
17:35선거를 통해 선출된 사람들에게 부여한 겁니다.
17:38그렇게 주권자들이 소중하게 부여한 것을
17:40본인들의 정치 노름에 지금 판돈으로 걸라고 하는 당대표가 제정신인 겁니까?
17:44그런 것이 잡초처럼 자랐기 때문에 온실 속 화초들, 판돈도 못 걸은 사람들을 제압했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겁니까?
17:51저는 판돈을 걸지 않는 사람들은 온실 속 화초라서 그런 게 아니라
17:54합리적인 화초라서 그런 거죠.
17:56여기에 판돈을 국민들이 주신, 주권자가 주신 소중한 권한을 어떻게 거기에 판돈을 겁니까?
18:01정상적인 노선 투쟁, 정상적인 당 안에서의 경쟁이라면
18:05전당대회를 통해서 붙어야 되는 겁니다.
18:07정말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계 세력들과
18:12정말 정면 승부를 하고 싶었다면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할 것이 아니라
18:17차기 전당대회 때 거기에서 표로서 붙었어야죠.
18:20이렇게 판돈 걸고 붙을 게 아니라 거기서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심판을 받는
18:24당원들에게 선택을 받는 경쟁을 펼쳤어야 되는데
18:27그거를 하기 싫어서 당에서 쫓아낸 거 아닙니까?
18:29그런 상황에서 자, 이제 쫓아낼 사람 쫓아 냈고
18:32판돈 걸 사람 걸어봐 안 거네, 역시 온실 속 화초네
18:35이런 식으로 비판하는 게 어떤 국민이 공감하겠습니까?
18:38그동안 이제 장 대표 사퇴하라고 했던 오세훈 시장은
18:41스스로 당대표 자격을 잃은 것이다라고 했고요.
18:45재신임을 이야기했던 김용태 의원은 정치가 포커판으로 변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8:50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 시기를 한번 찍고 보자면
18:552월 19일이라는 날짜가 있잖아요.
18:57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1심 재판이 있는데
19:00그 시점이 어떤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시나요?
19:06저는 그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되기 어려운 상황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19:11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그간 당대표가 된 이후의 메시지와 행보, 노선에서
19:17일관되게 윤어게인과의 절연 의지를 보여줬다면
19:20그렇다면 2월 19일 법원 판결 이후에
19:23다시 한번 국민들께 고개를 숙이고 반성하고 사죄드리는 모습을 보였을 때
19:28그걸 국민들께서 대단히 진정성이 있다고 평가를 해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19:32그런데 지금까지 그러지 않아 왔잖아요.
19:341월 2일에도 오세훈 시장이 괴엄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절연해야 된다고 했을 때
19:40그러한 입장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일축을 했었어요.
19:45그러다가 1월 7일에는 갑자기 또 사과를 합니다.
19:48이런 행보를 보여오다가 2월 19일에 법원 판결이 예를 들어서
19:52유죄가 나왔다고 해서 그때 가서 국민들께 사죄를 한다.
19:55비자발적인 절연으로 보일 겁니다.
19:57그렇게 되면 민심이 회복되기가 매우 어려운 거예요.
20:01지금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책임론이나 사퇴 요구가 나오는
20:06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적인 지지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0사실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으면 아무리 정치적인 경쟁 관계에 있거나
20:14내가 비판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어도 그런 책임론이나 사퇴 이야기를 쉽게 꺼낼 수 없는 겁니다.
20:19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처해 있는 문제 A부터 Z까지는
20:23결국 민심을 얼마나 얻고 있느냐에 있는 것인데
20:26그 부분에 관해서 2월 19일 법원 판결이 변곡점이 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20:30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20:33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윤계의 배현진 의원에 대한
20:37징계 절차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41김중혁 전 최고위원회 관련 발언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0:43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이 잘못됐다는 것을 21명이 성명서를 냈다.
20:52그거를 지금 배현진 의원한테 책임을 묻는 거잖아요.
20:55그런데 그 배현진 의원이 쓴 것도 아니거든요.
20:57지금 배현진 의원은요.
20:58목표가 서울시당 의원장을 날리는 거예요.
21:02서울시당 의원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권도 있고
21:06서울 시내에 있는 40개가 넘는 당협들에 대해서 공천 영향을 행사할 수 있잖아요.
21:13원래 서울시당 의원장을 조정혁 의원을 시키려고 했었잖아요.
21:16그런데 배현진 의원이 됐단 말이에요.
21:21얼마 전에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에 제소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21:25오늘은 윤리위가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다라는 보도가 나왔고요.
21:32김중혁 전 최고위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당 위원장을 날리려고 하는 것이다.
21:36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1:39맞는 분석이라고 보고요.
21:40윤리위가 이미 답을 정해놓은 게 아닌가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21:44그런데 이런 절차들이 지금 사실상 유튜버 고성국 씨가 말하는 대로 되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21:49한동훈 전 대표 쫓아내야 된다.
21:51그다음은 오세훈 시장이다.
21:52그다음은 배현진 의원이다.
21:53이거 다 유튜브에서 유튜버가 하던 얘기거든요.
21:57이런 것들이 실제로 진행이 되고 있다.
21:58그런데 지금 저 말을 한 김중혁 전 최고위원장도 거의 탈당이 완성이 된 거잖아요.
22:03저분도 결국 당대표 비판.
22:05제명이 완성된 거잖아요.
22:06당대표를 비판하다가 지금 결국 쫓겨나게 된 거고 배현진 시당 위원장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 당권파가 아닌 분과 결국 붙어가지고 선거를 통해서 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22:16그런 분도 지금 당대표가 쫓아낸 사람에 대한 제명 반대 성명을 주도했다.
22:21지금 주도한 것도 명확하게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로 시당 위원장을 박탈하겠다.
22:27저는 이것도 과연 국민들께서 어떻게 보실까.
22:29지금 국민의힘의 당 운영이 지금 당대표에게 조금 거슬리면 아니면 당대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다 쫓아내는 아니면 갖고 있는 당직을 박탈해버리는 이 수순으로 가고 있거든요.
22:41이게 지금 북한과 뭐가 다릅니까?
22:43본인들이 그렇게 북한을 비판하면서 북한과 닮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봐야 되는 시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2:50오늘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을 지금 회의를 열고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는데
23:02오늘 마침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국민의힘 당사에 전두환 씨 사진을 걸자고 제안했던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23:11시점이 미역에 겹칩니다.
23:12아마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에 대한 윤리위 회부를 의식해서 저런 일정을 잡았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고요.
23:19이미 앞서 10명의 국회의원들이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진정을 하지 않았습니까?
23:25거기에 대해서 이제 서울시당 윤리위가 절차에 착수를 한 것으로 보이고
23:29실제로 지금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내건 그 사유와 논리대로 하면 고성국 씨도 징계 사유가 충분히 되죠.
23:37왜냐하면 말을 가지고 징계하는 설례를 남긴 것 아니겠습니까?
23:41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당을 비판했다고 하더라도 애초에는 경고 정도 그렇게 불문을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23:49그걸 탈당 권고라고 하는 매우 높은 수위에 징계를 해서 지금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당적을 잃는 것이 목전에 와 있습니다.
23:56그러면 고성국 씨는 지금 어떤 발언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습니까?
24:01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국민의힘 당사에 걸어야 된다고 하는 노골적인 윤 어게인 주장을 하면서
24:06거기에 전두환 씨의 사진도 걸자고 하잖아요.
24:09그러면서 피를 거의 흘리지 않고 민주화를 했다.
24:12이런 주장도 하고 그런 것은 결국은 지극히 반원법적인 주장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24:18품위, 유지, 의무, 위반 더 나아가서는 당에 크게 해를 미치는 해당이 될 수 있는 거예요.
24:23그러면 만약에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서울시당 윤리위가 심의 중인 사안을 가져가서 징계를 하지 않고 기각을 한다.
24:31그러면 김종혁 전 최고위원회에 대한 사례와는 정면으로 모순이 되는 것이고 결국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앞서 성치훈 부대변인도 말씀하셨지만
24:40반대파를 제거하고 축출하고 숙청하기 위한 중국 공산당의 기율검사위원회처럼 운영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렵게 될 거라고 봅니다.
24:52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이죠.
24:54김현철,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이 김 대통령의 사진을 당장 늘어달라.
24:59지금 당사에 걸렸는데 내려달라 했습니다.
25:01그러니까 당이 고성국 씨가 얘기했던 전두환 사진 걸어라라는 주문에 대해서 무응답으로 호응하고 있다.
25:08이게 이유였는데 요구는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25:11뭐 김현철 씨로서는 그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겠죠.
25:13본인의 아버지가 정말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사람이고
25:181980년에 서울의 봄이 올 거라는 국민들의 희망을 짓밟았던 전두환.
25:23그리고 내란 혐의로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두환 아닙니까?
25:26그런 사람의 사진을 걸자는 이야기.
25:28사진을 단순히 걸자고 한 게 아니라
25:296.29 민주화 선언에 공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25:32역사를 아주 제대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25:346.25 민주화 선언은 60항쟁을 일으켰던 온 국민들의 요구에 대해서
25:39전두환이 무릎을 꿇었던, 결국 납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입니다.
25:43그거에 대해서 마치 전두환이라는 사람이
25:45그걸 겸허하게 받아준 것처럼 치장하는 사람에 대해서
25:49어떻게 징계를 안 내릴 수가 있죠?
25:51저는 만약에 고성국 씨 말대로
25:53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고성국 씨 말대로
25:56국민의힘이 지금 당 운영을 해왔거든요.
25:58그렇게 된다면 그래서 전두환 씨 사진 걸면
25:59이거 나중에 전환길 씨 같은 분은
26:02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 걸자고 할걸요?
26:04내란 범죄를 저지른, 유죄를 판결을 받은 사람 사진을 걸었는데
26:07그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 못 걸 건 뭐가 있습니까?
26:10그런 식의 정당 운영하자는 사람에 대해서
26:12징계도 못 내리는 당
26:13그러니까 YS의 아들인 김현철 씨는
26:17이건 치욕이다.
26:17그러니까 아버님 사진 내려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26:21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이 됐고
26:24그리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사실상 제명이 됐고
26:29지금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단 말이에요.
26:34징계 수위가 어느 정도로 예상됩니까?
26:36징계를 한다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26:39일단 이 징계를 희도하거나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26:42배현진 의원에게 실제로 징계 사유가 있느냐 없느냐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26:47지금 표면적으로는 윤리위에 회부된 사유가
26:50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국면에서
26:52서울의 당협위원장 21명이 성명을 발표해서 반대를 했는데
26:57그 과정에서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27:00지위를 남용해서 마치 서울시당의 입장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27:04그런데 실제로 그 성명서에 보면
27:0621명의 당협위원장의 실명과 지역이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27:10누가 봐도 서울시당의 입장이 아니라
27:12그 당협위원장들이 연명해서 낸 성명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27:16그래서 징계 사유가 터무니없는데
27:17다만 저도 닷새 전에 어떤 말을 들었는가 하면
27:22우리 당에 오래 몸담고 있는 어떤 분으로부터
27:25서울시당도 얼마든지 사고당으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한 사석에서 들었습니다.
27:32그래서 제가 반신반의 했는데 실제로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27:36그리고 사고당이라는 면은 위원장이 없는
27:38시당 위원장이 사고 상태인 걸 말하는 거죠.
27:41그러니까 직무가 정지된다든가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27:44그런데 실제로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27:47그리고 매우 공교로운 것이 어제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27:50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는 단체장 후보를 중앙당에서 직접 심사해서 공천하겠다라고 하는 방침을 발표했죠.
27:58서울에서 적용이 되는 곳은 딱 세 곳입니다.
28:00송파구, 강남구, 강서구.
28:03그런데 강서구는 2023년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이 17% 차이로 진 곳이에요.
28:08사실상 해당되는 곳은 송파구와 강남구인데
28:10송파 갑에는 친한계 박정은 의원, 송파 의뢰는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
28:16그리고 송파 병에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유너게인 세력을 혹독하게 비판했던 김근식 당의 변장이 있습니다.
28:22그러면 이런 일련의 흐름이 외부에서 보기에는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28:27또 내부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28:29그러니까 윤리위를 정적 내지는 반대파에 대해서 봉쇄하거나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28:39배현진 의원 본인도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상당히 지금 반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28:43앞으로 전개되는 상황 같이 지켜보겠습니다.
28:47지금까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28:50고맙습니다.
28:5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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