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 센 상법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이 오늘 오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06내일 새벽 한미회담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은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00:16국회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0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쟁점 법안들 처리가 마무리된 거죠?
00:24네,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00:32국민의힘은 법안 저지를 위해 무제한 반대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지만 다수 의석을 가진 범여권이 24시간 뒤 강제 종결시키고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00:44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 회사에 집중 투표제를 도입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의무화해 이른바 더 센 상법 개정안으로 불립니다.
00:56이로써 이달 초 방송 3법을 시작으로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윤석열 정부 거부권 행사에 막혔던 쟁점 법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1:07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내란법으로 규정하며 헌법소원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민주당은 야당이 발목잡기만 한다고 반박했는데요.
01:20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01:21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대선 청구수임을 감안하면 국민은 버리고 강성노조와 지지세력만 챙기는 반국민, 반경제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01:38낭독이 끝나면 준비한 원고의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앵무새처럼 똑같이 읽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47필리버스터 전국이 일단락됐지만 여야는 특검법 개정안을 둘러싼 또 다른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2:01민주당은 특검 출범 당시 예상보다 범죄 규모가 훨씬 크다며 수사 인력 증원과 기간 연장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02:09다만 애초 모레 본회의로 전망됐던 개정안 처리는 특검팀 의견을 청취한다는 이유로 일단 연기했습니다.
02:17내일 새벽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도 여야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02:28이번 순방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이례적으로 동행한 것을 두고 의제 조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죠.
02:38하지만 민주당은 한일 정상회담으로 셔틀 외교 복원을 이뤄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회담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2:47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의제 조율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며 종합적 대응을 위해 3명의 실장 모두 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59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상욱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자 협의를 현장에서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며 장관과 비서실장 등이 총동원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03:13국민의힘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한 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한미회담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03:24국민의힘 외통위 간사인 김건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서 돌발 변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장들이 간 걸로 보인다면서 국내는 누가 지키는지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3:36특히 한미회담 성공을 위해서 기업들의 역할이 크고 실제 총수들이 대거 동행했는데 국내에서는 기업들을 옥죄는 입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03:51네, 이어서 당내 상황도 보겠습니다.
03:53조국혁신당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 오늘은 봉하마을을 찾았다고요?
03:58네, 조국 원장은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04:08조 원장은 과거 창당 보고를 했던 노 전 대통령에게 자신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이러 왔다며 울컥한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04:19내일부터는 사흘 동안 광주, 전남, 전북을 잇따라 훌리는 호남 투어도 이어가는데요.
04:24이를 두고 여당 일각에서 지방선거 대비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옥중생활 당시 도움을 준 분 등에 대한 인간적 도리라고 해명했습니다.
04:36들어보겠습니다.
04:40저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신 게 있습니다.
04:43정말 어르신들인데 직접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 게 인간으로서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04:49민주당 비판에 대한 혁신당 차원의 대응도 나왔습니다.
04:55서왕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향한 견제가 과도하게 표출되고 있다면서
05:03민주당과 혁신당이 경쟁하는 게 불필요하거나 잘못됐다는 게 호남의 민심이냐고 반문했습니다.
05:10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까지 김문수, 장동혁 후보 중 당대표 선거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05:21김문수 후보는 찬탄파도 통합해야 한다면서 탈락한 조경태, 안철수 후보는 물론 한동훈 전 대표 등 친한계 표심까지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05:32반면 장동혁 후보는 내부 총질 세력과 절연하고 단일 대우를 유지해야 한다며 선명성을 부각하고 있는데요.
05:42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새 당대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05:4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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