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수사 대상 가운데는 이미 조사를 받은 키맨 외에도 아직 소환되지 않은 핵심 인물들도 있습니다.
00:08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한학자 통일교 총재,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인데요. 이들이 언제 소환될지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우중훈 기자입니다.
00:21김건희 씨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 브로치를 전달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00:30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씨가 착용한 방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하였습니다.
00:44법원이 김 씨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하는데 이 회장의 자수서는 스모킹건으로 꼽혔습니다.
00:51하지만 장신구가 사위의 인사 청탁을 위한 뇌물인지 등을 입증하려면 이 회장에 대한 조사가 필수입니다.
01:00특검은 소환 조사를 우선으로 일정을 조율 중인데 최근 이 회장 측이 당장 조사가 어렵다는 주치의 소견을 낸 상황이라 출장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11권진법사 전성배 씨 청탁 의혹과 관련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소환 일정도 관심입니다.
01:19이미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샤넬 가방 등을 전달한 게 교단 차원의 청탁이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01:28특검은 통일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쳐야 한 총재의 소환 일정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인데 일단 2인자였던 전 비서실장을 두 번 부르고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는 전 지구장 등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44그림자 실세로 불리는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의 입도 주목됩니다.
01:53최근 특검은 이 부회장을 공개수배하며 웰바이오텍과 관계사를 압수수색하고 김건희 씨 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상대로 웰바이오텍 주식 거래로 수익을 낸 경위를 캐묻는 등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02:08베일에 쌓인 핵심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갈 길 바쁜 특검팀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들의 소환 시점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02:19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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