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일 오후 인천 만수동에서 50대 남성이 집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6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곧장 도착한 경찰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21처음 도착한 형사들이 찍은 사진에서 이 남성은 시가 1,100만 원 상당의 20돈짜리 금목걸이를 찬 상태였습니다.
00:30그러나 이후에 도착한 과학수사대가 찍은 사진은 금목걸이가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7인천경찰청은 내부자가 훔쳐간 것으로 의심하고 형사 2명과 검시조사관 1명, 과학수사대 직원 2명 등 당시 출동한 5명을 상대로 진술조사를 벌였습니다.
00:48처음에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조사 뒤 심경의 변화를 느낀 30대 검시조사관 A씨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00:57검시조사관은 부검 없이 현장에서 사인을 판단하는 역할을 하는 의료 서기보입니다.
01:04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자택에서 금목걸이를 발견해 압수조치했습니다.
01:09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면서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01:16YTN 조용성입니다.
01: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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