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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최고위 회의 보고 오셨는데요. 한일, 한미 정상회담 관련 언급과 함께 국민의힘에 대한 특검 수사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지는 정국 대담 시간에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속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경기도 용인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검거했다는 소식이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이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가30대 용의자 A 씨를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야산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홍천의 한 야산 정상에서 경찰견 핸들러 훈련사가 발견을 했고 지금은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대 용의자는 어제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에 렌터카를 타고 도주를 했는데 이후 강원도 홍천에서 차량을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살해 용의자 검거된 것과 관련해서는 잠시 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앞서 현장 화면 보여드린 것처럼 한덕수 전 총리가 특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어제는 국회 사무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이며 추경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했는데요.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이종근 시사평론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계엄 당일 관련자들 하나씩 조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덕수 전 총리, 세 번째 소환해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조사받고 끝나는 대로 바로 구속영장 청구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서용주]
그렇습니다. 구속영장 청구가 수순인 것 같고요. 사실상 한덕수 전 총리가 특검 조사에서 지난 8개월간 본인은 내란의 전체적인 실행에 있어서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라도 본인은 반대 의견 비슷한 것을 표했다라고 얘기해 왔잖아요. 총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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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서 현장 화면 보여드린 것처럼 한덕수 전 총리가 특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4오늘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간호석에 무게가 실립니다.
00:09어제는 국회 사무차에 대한 강제 수사를 벌이면서 추경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했는데요.
00:15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00:17서용주 맥정치사회 연구소장,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00:21어서 오세요.
00:23지금 계엄 당일 관련자들 하나씩 조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00:27오늘은 한덕수 전 총리 세 번째로 소환돼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조사 받고 끝나는 대로 바로 구속영장 청구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00:36그렇습니다. 구속영장 청구가 수순인 것 같고요.
00:39사실상 한덕수 전 총리가 특검 조사에서 지난 8개월간 본인은 내란 이런 전체적인 시행에 있어서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
00:50그리고 간접적으로라도 본인은 반대 의견 비슷한 것을 표했다라고 얘기해왔잖아요.
00:59총리 때도 그렇게 얘기했고 권한대행 때도 그렇게 얘기했고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되려고 했었을 때도 그렇게 얘기했고요.
01:07헌법재판소에서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01:09공직자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철저히 속여왔고요.
01:14그리고 정치인으로서도 철저하게 국민들을 속여가면서 대선 후보가 되려고 했다는 점.
01:19이런 부분은 굉장히 죄질이 무거운 점 아닌가 싶어요.
01:23그런데 다만 특검에서 물론 명확한 증거 앞에서 더 이상 거짓말은 할 수 없었겠죠.
01:28CCTV를 통해서 명확하게 그 부분들이 제시가 됐기 때문에 본인이 그 포고령과 내란의 어떤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의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를 진술한 것 같아요.
01:42다만 그 진술 자체도 사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증거인멸이라는 법원의 판단에서 조금은 벗어나기 위한 어떤 자백이 아닌가 싶은데
01:52과연 법원이 뒤늦게 시인한 점을 들어서 이걸 정상참작이 될지는 미지수다.
02:00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2:01한천 총리가 특검 조사에서 그간의 진술과 좀 반대되는 취지의 진술을 했는데
02:06그러면 오늘 청구될 것으로 보이는 영장에 국회 그리고 헌재에서 위증한 혐의도 좀 담길까요? 어떨까요?
02:15일단 각각 좀 다를 것 같아요.
02:18왜냐하면 내란 특검 국조특별위원회가 있어요.
02:23국조특위에서 한 발언은 아마 지금 기소가 안 될 거라고 봅니다.
02:28왜냐하면 국조와 관련돼서의 위증 혐의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고발 주체가 돼야 되는데 이미 해산해버렸거든요.
02:38왜냐하면 특별위원회이기 때문에 잠깐 구성이 됐다가 해체가 되는 바람에
02:44그런데 말씀하셨던 헌재라든지 이 부분의 위증은 분명히 있습니다.
02:48지금 보니까 1월 15일, 2월 6일, 2월 20일, 7월 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서 부인을 했어요.
02:55각각 장소는 다 다르지만 그래서 아마도 이 위증 혐의와 관련돼서는 주체만 다르지
03:03한 두 군데서의 위증 혐의가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6말씀하셨던 지난 2월에 한덕수 전 총리가 증언했던 내용들을 저희가 목소리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03:14한덕수 전 총리가 당시에 했었던 증언과 함께 오늘 민주당 측에서 나온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까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3:22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제 양보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03:47오히려 cctv를 확인해봤더니 관련 문건으로 보이는 문건을 들고 다니면서
03:55또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문건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다든지
04:01혹은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서 추경원 원내대표에게
04:06계엄 해제 해결 방해를 요청하거나 다녀있다는 의혹도
04:10정보기관이나 한예종 등의 출입 통제를 지시한 혐의 등이 있습니다.
04:14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본인은 몰랐고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했지만
04:19아주 중요한 내란 공범이라는 혐의가 지금 나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04:22명백한 공범이자 증거인멸 또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04:28구속은 저는 명확하다라고 봅니다.
04:34지난 2월에 말씀하신 것처럼 국조특위 나가서 했었던 증언이었는데
04:38당시에는 뒷주머니에 있었다였었는데
04:41지금 계엄 8개월 지나고 나서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4:46왜 이렇게 진술이 바뀌었다고 볼까요?
04:48앞서 얘기했듯이 증거인멸의 농호성을 피하기 위해서
04:52본인이 특검에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할 것이고
04:57사실이대로 있는 대로 다 진술할 테니
05:00구속수사는 좀 면하게 해달라는
05:02이게 법원에 보여주는 어떤 자기방을 하고 봐야 되겠죠.
05:07그런데 사실 지난 2월이라서 오래전 얘기지만
05:10참 터무니없었다고 저는 그때 생각했거든요.
05:13해제 공무위 이후에 그것도 해제 공무위입니다.
05:17그러니까 비상개혐을 10시 넘어서 할 때
05:21그 전에 이미 집무실에서 한덕수 총리는
05:24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랫동안 얘기를 하면서
05:27들락달락했던 것들이 있었고
05:29그러면 잠시 2분짜리 공무위을 하더라도
05:32그때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공무위을 했을까요?
05:35최소한 비상개혐이라면
05:36포고령에 대한 것은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총리가.
05:40그런데 그걸 몰랐다?
05:41해제 공무위에 그것도 뒷주머니에 있더라.
05:44출근했더니
05:45뒷주머니에는 들어갈 수 있는 물건들이
05:48대부분 지갑, 손수건 이거죠.
05:51문서는 안쪽에 넣는 게 통상적이잖아요.
05:55아니면 앞부주머니인데 뒷주머니에 문서를 넣었다?
05:58그것도 이해가 안 되는 상식적으로 부분이었어요.
06:01그래서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06:03사실 들여다보니까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06:06그래서 저는 이 거짓말 플러스 내용 자체가
06:10한덕수 총리가 당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랑
06:14비상개혐 당일도 통화를 했던 부분도 있고요.
06:17그다음에 향후에 알리바이를 위해서
06:19국무회의를 만들려고 했다가
06:21다시 그걸 폐기하는 정황 등등
06:23적극적으로 내일 안에 행위자들에게
06:26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들
06:27이게 주요 임무 종사자가 될 건지
06:30아니면 내일 안에 대한 공범 정도의 수준으로 갈 건지에 대해서
06:34일단은 법원이 판단해서 구속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까.
06:37저는 구속의 한 100%는 아니어도 한 90%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43가능성을 높게 보고 계시는 건데
06:45이렇게 수사기관에 신병이 확보가 되면
06:48구속이 되면 보통 심경의 변화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06:53이후에 구속 이후에 추가적으로 진술이 바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6:57일단 두 가지예요.
06:58자신의 어떤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07:00자신이 주체적으로 무엇을 한 것이 아니라
07:03일단 당일날 알았다라는 것 계속 견제해야 되는 것이고
07:06그다음에 또 빠져나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07:09그러니까 단순 방조자냐 아니면 가담자냐
07:12적극 공범이냐 이 차이가
07:15한덕수 총리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무엇인가에 행위를 했을 때
07:20공범의 어떤 혐의가 되지 않겠습니까?
07:23두 부분인데 하나는
07:25내각 다른 어떤 장관들에게
07:27개헌과 관련해서 어떤 것을 권유했다거나
07:31이것을 개헌의 선포를 추인하기 위한 쪽으로 유도했다거나
07:36이런 어떤 부분을 자신이 하지 않았다라고 계속 강변을 해야 되는 것이고
07:41다른 어떤 내각의 장관들이 소환됐을 때
07:44이게 일치를 봐야 되는 부분
07:46그다음에 결정적으로는 사실 지금까지 논의되는 어떤
07:50드러난 부분은 방조에 좀 가까워 보이는데
07:53이게 공범 쪽으로 그러니까 주요 임무 종사자 쪽으로 가는 어떤 전 가능성은
07:59추경호 원내대표와의 통화 최근 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08:03그 통화 내역이 사실 결정적일 것 같아요
08:06실질적으로 한덕수 총리가 굳이 그 시각
08:0912월 3일 날 자신이 갑작스럽게 알았고
08:13양복 뒷주머니에 알았고 이렇게 경황이 없는 와중에
08:16굳이 원내대표,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 통화를 했단 말이죠
08:21그 긴박한 시각에
08:22그 내용이 무엇이냐
08:24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의심할 수 있는 부분
08:26총리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08:29집권 여당 원내대표에게
08:31국회에 들어가서 지금 계엄 해제 의결안을 하지 못하도록
08:35국회에 들어가지 마라라는 지시를 만약에 내렸다고 한다면
08:39그건 뭐 주요 임무 종사자가 될 수가 있겠죠
08:42어제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할 때
08:44그 영장의 피의자로 적시된 게 추경호 의원인데
08:48그럼 바로 이제 오늘 한덕수 전 총리 조사 이후에는
08:52추경호 의원에 대한 조사로 이어질까요?
08:55그렇죠 지금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
08:58기간이 이제 점점 짧아지고 있잖아요
09:01특검이 남은 시간이
09:02그렇기 때문에 지금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
09:06추경호에 대해서 피의자를 적시하고 압수수색을 했다면
09:08최소 다음 주에는 추경호 의원은 소환 조사를 해서
09:11당시 추경호 의원이 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09:16당시 대통령실에 있는 관계자들 한덕수 총리 등등과
09:20왜 통화를 했고 어떤 내용으로 했는지에 대해서
09:23아마 집중적으로 조사를 할 것 같습니다
09:25굉장히 이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09:28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시에 국민의힘 의원들을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09:33이리저리 장소로 옮겼다는 부분
09:36그리고 한동훈 그 당시 전 대표가
09:40그 당 대표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인 추경호 원내대표가
09:43왜 그와 같은 당내 결정을 했는지
09:45제일 중요한 국회의장의 우원식 의장에게 왜 들어와서 표결하지 않고 30분만 기다려달라고 지연 작전을 폈는지
09:54그 부분이 저는 만에 하나 의도적이었다면 이거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이 돼요
10:02예를 들어서 이거는 국무위원으로서 협조한 게 아니라
10:05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지금 국회 군부대가 들어와서 입법부를 무력화시키는 상황에서
10:14그 당시에 집권여당의 지도부였던 추경호 의원이 그와 같은 일을 벌였다면
10:19이거는 주요 임무 종사자 중에서도 제일 상급에 있을 수 있는 그런 아주 막중한 범죄이기 때문에
10:26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특검이 어느 정도의 어떤 증언과 증거와 정황들을 확보한 상황에서
10:32소환조사를 할지 좀 지켜볼 아주 중요한 대목이다.
10:36특검 쪽에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의 통화 기록도 좀 주시를 할 것으로 보이고
10:43그동안 관련자들도 소환조사를 해서 좀 들여다보긴 했는데
10:46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해명하는 내용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들 출입 조치를 좀 도와달라 요청을 했다.
10:57그리고 당시에 우원식 의장이 이걸 경찰에 요청을 해라라고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11:04그런데 이게 내가 표결을 방해하라고 했다면 굳이 왜 그랬겠냐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거든요.
11:09그 내용만 들어보면 추경호 원내대표의 이야기가 타당할 것처럼 보입니다.
11:15그런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유튜브에 나와서 한 발언을 놓고 보면
11:20그 시간대가 맞물리는 게 굉장히 공교로워요.
11:24어떤 시간대냐면 바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들어가서
11:26이제 30분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11:32그런데 다시 통화를 하면서 그러니까 추경호 원내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11:36그때 우원식 국회의장은 굉장히 급박했다는 거예요.
11:39왜냐하면 유리창을 깨고 군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11:4230분을 당겨야 된다.
11:44왜냐하면 그 30분 이내로 해야지만
11:46만약에 본회의장에 난입을 해서
11:50군인들이 그것을 막으면 불가능하게 되니까
11:54빨리 들어와라 했는데
11:55지금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11:59시간을 더 달라.
12:00지금 그리고 못 들어가니까 국회의장이 문을 열어달라.
12:05그런데 사실 그 당시 상황을 보면
12:06의장도 뒷문을 통해서
12:08담벼락을 통해서 건너가는 상황에서
12:11의장이 명령을 한다고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는가.
12:14이게 우원식 국회의장의 내용이거든요.
12:19그러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은 차라리
12:21집권 여당인 원내대표가 얘기해라.
12:24내가 지금 권한이 없지 않느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12:26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12:29그 급박한 시간에 30분이면
12:31당시 상황에서는 군인들이 이미 본회의장에 들어온 시간이므로
12:3530분을 더 달라고 한 건
12:37아예 이것을 지원시키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는 게 특검의 시각인 것 같습니다.
12:41이런 것과 관련해서 어제 국회 본청 CCTV 확보했다고 하니까
12:45수사를 통해서 드러나는 사실들을 확인해야 될 것 같고요.
12:48다른 CCTV가 주목받는 게 있습니다.
12:50윤 전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반발해서 특검 고발했는데
12:54민주당이 국회 의결을 통해서라도
12:57당시에 구치소 CCTV 영상을 받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3:01관련된 이야기 듣고 오시죠.
13:05교도소에는 CRPT라는 기동대가 있습니다.
13:08옛날에 교도대라고 표현되는
13:10소위 구치소 교도소에서 폭동이 나면 진압하는
13:14아마 평균 신장
13:16제가 현직에 있을 때
13:19교도소 많이 방문했는데
13:21가면 일종의 사열비스탄하게 보여주는
13:24대단히 훈련이 잘 돼 있는
13:26그 장정들이 너댓 명이 붙으면 사실은 인치할 수 있어요.
13:332차 방문 당시에 해당 강제고인 과정에 참여했던
13:38교도관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13:40엉덩방을 찍거나 이런 상황은 없었다는 겁니다.
13:44본인이 들어눕고
13:45본인이 애가 떼쓰듯 발길질하고 그랬다는 거기 때문에
13:49어쨌든 그 해당 CCTV를 저희가 확보할 예정이고요.
13:53다음 법사위에서 증거로
13:56자료 요구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14:01CCTV가 공개가 된다고 하면
14:04양측의 주장을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텐데
14:07일단 주장들이 다릅니다.
14:08이거 어떻게 좀 확인이 돼야 될까요?
14:10일단은 전직 대통령의 구치소 안에서
14:13정당한 체폭행장을 거부하는 영상이 공개된다.
14:17이거는 나라망신이고
14:18그리고 국민들이 민망하고 불편하겠죠.
14:20그런데 이 영상이 공개되게끔 된
14:26지금 현재의 가장 큰 원인 정보는 누가 있을까요?
14:30민주당일까요?
14:31아니면 특검일까요?
14:32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입니다.
14:35지금 윤석열 대통령 측이
14:37법원이 정당하게 체폭행장을 발부해서
14:39집행하려는 것에 대응해서
14:41그걸 거부했지 않습니까?
14:43왜 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부하면서
14:47본인들이 특검에 대해서
14:49직권남용과 독직폭행으로 고발을 했어요.
14:52그러면 그렇게 돼버리면
14:53이거는 CCTV 영상을 통해서
14:56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될 거 아닙니까?
14:58그런데 또 참 이게 아이러니한 게
15:00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을 그렇게 고발해놓고
15:03구치소 측에는 또 이렇게 얘기합니다.
15:05우리 CCTV 영상 공개하면 또 고발할 거야.
15:08뭐죠?
15:10그러면 진실이 정말로
15:12본인들이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5:16독직폭행을 하고 직권남용을 했다 하면
15:18영상을 공개하면 되잖아요.
15:20그러면 쉽게 본인들이 주장하는 바가
15:23핍박을 받았다고 할 텐데
15:25그걸 공개하지 못하게 합니다.
15:27저는 이런 측면에 있어서는
15:28정말로 대한민국 법치뿐만 아니라
15:31국민에 대한 그런 최소한의
15:35존중심이 없는 전지택 토론이다.
15:37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15:39사실 전직 대통령의 품격이나 이런 걸 다 떠나서
15:42있는 사실을 가지고
15:43길게 갈등을 초래할 필요 없이
15:45이 CCTV 영상을 명확하게
15:47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5:49이 특검과 구치소 측의 정당한 법치뿐만이
15:52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좀 보여줘서
15:55다시는 이 같은 주장을 국민들한테 못하도록
15:58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16:01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6:03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중에
16:05김계리 변호사였나요?
16:07그 CCTV 공개하자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16:11지금은 왜 공개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16:14일단 김계리 변호사가 지금 내내 특검과 관련돼서
16:18공식 변호인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21지금은.
16:22그러니까 그 이전에 헌재라든지 거기에 변호인단에 포함이 됐었는데
16:27지금은 공식 변호인단은 아니고 개인 의견이었다고 합니다.
16:31그러니까 개인 의견으로 주장한 것에 대해서
16:34현재의 변호인단은 공개를 지금 반대하고 있는 것이고
16:38별개의 어떤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6:41그리고 변호인단은 지금 그 문제와 관련돼서
16:45어쨌든 국격에 대한 문제도 있고 하니까
16:47고발을 하지 않았어요?
16:49지금 고발을 했다고 한다면
16:50그 CCTV가 결정적으로 고발의 증거가 돼야 됩니다.
16:54그럼 재판 과정에서는 어쨌든 방청석에 공개를 하지 않냐고
17:00재판부만 보는 한이 있더라도
17:03그 영상이 실질적으로 판사가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17:08지금 변호인단 입장에서는 여론 재판이 아니라
17:11실질적으로 재판 과정, 사법적 그런 어떤 판단으로서의
17:15CCTV 증거를 지금 요청하는 게 아니냐라고 생각이 듭니다.
17:19만약에 법사위에서 증거로 자료 요구 의결이 된다고 하면
17:22이게 일반에도 공개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까?
17:25아니 법사위에서 지금 이성윤 의원이
17:27꼭 확보하겠다라는 건 법사위에서 공개를 하겠다라는
17:31의도로 지금 보이거든요.
17:34당연히 법사위에서는 공개를 할 테고
17:36저는 지난번 어떤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17:40굉장히 좀 면구스럽습니다.
17:43그러니까 아까 또 말씀하셨는데
17:43이것이 전 대통령이 어떤 구추소에서 행위를 갖고
17:49그것을 국민들이 판단하게 하는 것
17:51그 장면이 어느 쪽이 옳더라도 사실은 불편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17:56그러니까 이 문제와 관련돼서는 사실 특검에서도
18:00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18:01윤 전 대통령의 내란과 관련돼서
18:06보다 더 어떤 방법으로 증언을 계속 유도할 것인가
18:10또는 새로운 어떤 증거들이 무엇인가가 계속 브리핑이 돼야 되고
18:14앞으로 전진해야 되는데
18:16이 부분을 갖고 사실 발목이 잡히는 건
18:19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18:21그런데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18:23맞는 말씀이에요.
18:24이 영상이 공개되는 게 그렇게 해서
18:26국가적으로나 국민들한테
18:28정서상으로 도움이 안 될 건 같은데
18:30사실 특검이 이거를 초래한 게 아니잖아요.
18:34특검은 내란 수사를 매진하고 싶습니다.
18:36그런데 그 내란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이
18:39윤석열 전 대통령이에요.
18:41체평창 집행에도 응하지 않았는데
18:43중요한 건 이 영상의 공개를 촉발시킨 사람은
18:47윤석열 대통령 측이 특검을 독직폭행과
18:50직권남용으로 고발하면서 생긴 사안입니다.
18:54그러니까 이 부분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18:56그냥 여기까지 이르러 버린 겁니다.
18:59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19:01특검의 수사를 방해하려는 그런 의도가 아니냐.
19:05좀 싶어요.
19:06시간 끌기용 아니면 내란의 수사보다는
19:08이론 쪽으로 관심을 끌게 해서
19:11특검, 내란 특검을 위험하게 만들려는
19:14그런 또 전략적인 보석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20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변경된 의혹과 관련해서
19:24김건희 특검 쪽에서 오늘
19:25압수수색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19:28양평군청에 대한 압수수색 오늘 들어가는데
19:31여기에 대해서 들어가는 건 처음인 거죠?
19:33네, 그렇죠.
19:33지금 들어간 이유는 양평군이 이것을
19:37그 이전부터 원래 계획된 어떤 노선이 있는데
19:40왜 변경했는가와 관련돼서
19:43그 당시 어떤 군수는 계속 의혹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지만
19:47실질적으로 그것이 변경된 여러 가지의 실무적인 담당은
19:52군 관계자들이거든요.
19:55그렇기 때문에 그 서류들을 파악을 할 요령인 것 같고
19:58현재 특검이 주안점을 가졌던 것은
20:01앞서 빨리 기소할 수 있는 부분들
20:04명태균이라든지 혹은 건진법사라든지
20:07도이치모터스라든지
20:08이런 부분들은 이미 수사가 어느 정도
20:10완료된 어떤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20:12그런 것을 먼저 구성영장에 기재를 했지만
20:16사실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20:18산부토건하고 양평 고속도로거든요.
20:20이건 지금까지 말씀드린 세 가지보다
20:23실질적으로 범위가 굉장히 넓고
20:26액수가 굉장히 커요.
20:27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와 관련돼서
20:30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20:32특히나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주요 인물들도 있습니다.
20:34원희룡 전 장관, 피의자로 적취되기도 했었는데
20:37수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20:38일단 양평 고속도로는 양평을 위한 고속도로가 아니라
20:42수도권의 교통체증을 위한 국가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20:46거기에 양평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20:48그래서 사실상 지금 양평 고속도로의 사업을
20:51국가산업으로 10년 넘게 추진했던 사업인데
20:54이게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갑자기 바뀌었어요.
20:57그 시점에 인수의를 기점으로 해서 바뀌었는데
20:59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있었고
21:01그래서 제일 중요한 부분들은
21:03국토부에 대한 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죠.
21:08그리고 원희룡 전 장관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21:11이거 종총으로 바꿀 만하니까 바꾼 것이다.
21:14이거 내가 책임지겠다.
21:15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하면서 막 낯서다가
21:18나중에는 문제가 되니까 나 이거 사업 안 할 거야.
21:23나중에 다음 정부의 생각으로 중단시켜버렸어요.
21:25그러니까 이거는 희대에 있을 수도 없는
21:27양평 고속도로의 대응이었다라는 점에서는
21:31원희룡 전 장관은 이 양평 고속도로의 가장 핵심적인
21:35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피의자일 것이고
21:38양평군청 같은 경우는 김성교 당시 양평군수
21:42지금은 의원이지요.
21:44그분이 사실 양평군청에서 원희룡 전 장관과
21:48어떤 내용과 협의와 대화 속에서 종총을
21:53김건희 씨 일가가 있는 땅 근처로 바꿨는지
21:57이 어떤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아마
22:00특검에서는 그림을 그리려고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22:04김건희 특검에서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22:07관련해서는 오늘 오전에 압수수색에 들어갔기 때문에
22:11저희가 관련해서 유의미한 속보가 들어오면
22:13함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22:14그리고 김건희 씨가 어제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22:17어제는 건진법사 게이트 관련된 질문들이 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22:22그런데 질문지가 100여 쪽 정도였는데
22:25김건희 씨가 이걸 소명한다고 해서 형량이 안 준다
22:28이런 취지의 발언이 전해졌더라고요.
22:30계속해서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걸로 보이죠?
22:33그렇죠.
22:34이 전에 특검과 관련돼서 어느 정도 말을 하기 시작한 건
22:40구속되기 전입니다.
22:41그러니까 구속을 피하기 위해서 일단 특검은 굉장히 순응하고
22:47모든 것을 협조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던 것인데
22:50이미 구속이 된 이후부터는 벌써 3번의 소환을 했는데
22:56모두 다 지금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고
22:59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점점 짧아져요.
23:01첫 번째 소환에서는 7시간 걸린 게 두 번째는 4시간
23:04이제 어저께는 거의 3시간 20분에 불과했고
23:08또 열람 시간도 짧아집니다.
23:10첫 번째 열람 시간은 거의 2시간 가까웠는데
23:13지금 보니까 1시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23:15열람이.
23:16즉 모른다라는 짧은 답변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23:21자신의 말에 대해서 사실은 그것을 한자 한자 이렇게
23:24내가 어떤 말을 했는가를 돌아보는 것이거든요.
23:27앞으로도 사실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23:29똑같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텐데
23:33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왜곡된다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23:38언론에.
23:39그런데 그 표현은 또 특검이나 재판부를 자극할 그런 표현이에요.
23:45사실은 변호사가 분명히 있고 또 열람을 한다는 건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한 방어권이거든요.
23:51충분히 왜곡되는 어떤 그런 식으로 만약에 조서가 꾸며진다면
23:56그것을 바로 정정할 수 있고 정정을 하는 것을 저기를 찍어서
24:01인주를 해서 찍어서 자기가 확인했다라는 것을 남기는 어떤 과정이 있기 때문에
24:07지금의 어떤 특검을 못 믿겠다.
24:09특검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
24:11이렇게 이야기 그렇게 표현할수록 사실은 자신한테 불리한
24:14지금 사랑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4:17어제 하루 제일 많이 회자됐던 게 심평 변호사가 김건희 씨 접견하고 나와서 했던 발언들
24:23이 발언들이 굉장히 많이 이야기가 됐었는데
24:26정치권에서는 강력한 어조가 담긴 김건희 씨 변호인단의 입장문 배경을 또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24:32그 이야기 먼저 듣고 두 분 의견 나눠가도록 하겠습니다.
24:36저는 심평 변호사가 거기까지 거짓말을 해야 될 이유가 없는 거 아니에요.
24:41이유가 없죠. 이득이 없죠.
24:42그럼요. 아무런 심평 변호사가 그런 이야기를 지어내가지고
24:46지금 언론 메시지를 통해서 자기가 전당대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24:51그런 정치적 함의를 담아내는 그런 김건희 여사하고의 소통 그런 계획
24:59그걸 어디서 사전에 이렇게 수립했다고 볼 수 있어요.
25:03만약에 진실 여부를 따진다면 저런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저는 보는 게 맞을 것 같고
25:10한동훈을 왜 그런 배신자라고 했느냐에 대한 부분이 밝혀지면 곤란한 게 아닐까
25:17지금 수사받고 있는 입장 아니에요.
25:19계엄을 하는 날 말씀하신 대로
25:22해제했으니까
25:22그걸 해제하지 말아야 되는데 해제했으니까
25:25그렇다고 해도 굉장히 큰 문제가 된 거죠.
25:28그러면 계엄의 불법성을 인정한다고 하는 거고
25:30그 전에 뭔가 얘기 나왔던 것들을 좀 들어보면
25:34김건희 특검을 한동훈 전 대표가 받으려고 했었다
25:38뭐 이런 얘기도 나왔단 말이에요.
25:40그러면 특검이 되면 안 되는
25:43또 불법적인 어떤 것들을 자신이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
25:47이렇게 해도 되는 거고요.
25:49그러니까 심평 변호사가 김건희 씨 접견한 이후에 나왔던 내용들
25:54김건희 씨 변호인 측에서는 다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부인하고 있는데
25:58그럼 왜 이런 얘기가 나온 걸까요?
26:01그러니까 전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왜곡됐다
26:05그리고 일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한 것 같아서
26:08심평 변호사와 김건희 씨가 접견실이라는 한 공간에서
26:12지금 이 단어들은 나왔던 것 같아요.
26:16한동훈 전 대표 얘기도 나오고 남편인 윤석열 얘기도 나오고
26:22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이 단어들은 이렇게 공간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26:27그 조합의 어떤 나열이 조금 차이가 있지 않냐 그렇게 보는 게 조금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26:34왜 그러냐면 심평 변호사도 오랫동안 본인이 얘기하는 화법을 보면 양념을 많이 치죠.
26:41예를 들어서 한동훈 전 대표를 김건희 씨가 배신자였고 그러지 않았었으면
26:47무한한 영광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26:50그러니까 김건희 씨 측 입장에서 무한한 영광이나 단어는 안 썼다는 거죠.
26:54하지만 한동훈이 조금 더 이성을 찾고 우리 편에 서서
26:59당시 탄핵의 표결을 안 하고 화면에 이르지 않게 했었으면
27:04지금쯤이면 좀 정치적으로든지 여러 가지로 고추를 안 겪지 않을까요?
27:08김건희 씨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 심평 변호사가 딱 규정을 해서
27:12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으면 무한한 영광을 얻었을 것이다.
27:15맥락은 비슷하지 않습니까?
27:16이런 걸 가지고 지금 공방을 하는 거라서
27:19전체적인 틀에서는 김건희 씨는 여전히 본인의 남편과 똑같구나.
27:24지금 이 현재에 처한 상황이 본인 때문이라는 걸 아직도 몰라요.
27:31김건희 특법이 누가 만든 겁니까?
27:33덮어 씌운 겁니까?
27:35서희건설 이동과 대장이 민주당과 이현 정권과 짜고
27:40자기를 의미하려고 하는 겁니까?
27:42아니잖아요.
27:43목걸이를 누가 찾고 시계를 누가 달라고 그랬고
27:46누가 공천 개입을 했고 통일교 간부랑 누가 통화를 했습니까?
27:50본인이 주체예요.
27:52본인이 지금 저지른 일 때문에 죄를 받고 있는데
27:56벌을 받고 있는데 이걸 또 한동훈 전 대표로 치환해서 탓을 하고 있다.
28:01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렇잖아요.
28:02개혐 자체가 민주당 때문에 했다.
28:05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저는 이제 내용에 대해서 이게 우리가 진실공방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28:11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태도 김건희라는 사람은 여전히 니우칭과 반성이었고
28:17자기는 그냥 연약한 하나의 대통령을 내조했던 아주 평범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다는 말을 지금 하고 싶은 거예요.
28:26그래서 제가 죽으면 남편이 살 길이 열릴까요?
28:31이런 얘기를 하는 것들은 그 맥락에 본인은 얘기했다고 하는 것 같아요.
28:36김건희 씨 변호사 측에서는 특정 기자 요청에 따라서 심평 변호사와 김 여사를 떠보기 위해 들어갔다 이런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28:46앞서 서 소장님께서는 심평 변호사 양념친다 이런 표현도 하셨는데
28:50사실관계가 좀 미묘하게 다 섞여 있는 것 같아요.
28:55이 잡견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28:56일단 지금 심평 변호사와
29:00심평 변호사가 아니고 김건희 여사의 변호인단과
29:03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다르다라고 여겨서요.
29:08뭐가 다르냐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사실상 의뢰인을 위한 변호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29:16의뢰인을 위한 변호를 하고 있다면 의뢰인이 사법부라든지 특검에 대해서 순응하게 만들어야 되고
29:22일부 어떤 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선에서 자신의 형량을 낮추거나
29:27여론을 어떻게 자기 편으로 가져가는 그야말로 의뢰인을 위한 변호를 해야 되는데
29:33그렇지 않잖아요. 굉장히 특검을 고발하고 이렇게 굉장히 쟁점을 만들어 나가면서
29:38이것을 사법적인 과정이 아니라 정치적인 과정으로 끌어들인단 말이죠.
29:43그런데 어저께 제가 심평 변호사의 발언을 아주 강하게 지금 김건희 변호인단이 부인하는 것을 보면
29:50김건희 변호인단은 김건희 의뢰인을 위한 변호를 지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
29:56왜냐하면 심평 변호사의 지금 발언들은 이 재판에 굉장히 위험한 어떤 발언들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30:03예를 들자면 가장 걸리는 부분이 이봉관 회장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30:09지금 이봉관 회장과 관련된 것은 증거가 뚜렷하잖아요.
30:13누가 보더라도 이건 객관적 증거라고 할 수 있죠.
30:15모조품이라고 얘기했는데 실질적인 그런 실무를 갖고 있고
30:19또 이게 언제 샀고 어떻게 했고 또 증언도 합니다.
30:23여러 가지 증인들이 있잖아요. 물건을 판 사람도 있고 이런 과정들이 다 있는데
30:28어떻게 지금 심평 변호사가 전언을 했냐면
30:31이봉관 회장이 이재명 정부와 협력을 해서 우리를 죽이려고 한다.
30:36이건 뭐냐면 이게 만약에 그대로 이 발언이 만약에 진짜 김건희 여사가 한 것처럼 지금 된다면
30:44재판 과정에서 판사가 바라봤을 때 이렇게 객관적 증거가 있는데도 이걸 이렇게 부인한다 하면 어떻게 됩니까?
30:52형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30:54그러니까 결정적으로 지금 의뢰인하게 불리한 발언을 심평 변호사가 지금 이끌어낸 거란 말이죠.
31:00그러니까 이거를 포함해서 정치적인 어떤 워딩들도 전부 다 국정 개입이 되어버리잖아요.
31:06한동훈 얘기 이런 부분들은 모두 다.
31:09아 그래 평소에도 지금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국정 당무 개입이나 국정 개입을 하고 있구나라고 여길 만한 발언들이에요.
31:17한동훈 대표에 대한 이야기들.
31:19그러니까 지금의 혐의와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된 그런 부분들을 지금 표현했으므로
31:25김건희 변호사님단 측은 절대 이런 얘기 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31:31진위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이런 어떤 접견들이 김건희 여사에게 얼마나 불리한가를 김 여사가 지금 깨달아야 된다는 겁니다.
31:39이 부분도 좀 주목되는 게 전환길 씨가 또 김건희 씨의 면회 요청을 받았다.
31:45영상 잘 보고 있다 이런 이야기 들었다고 하거든요.
31:47여긴 또 접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31:49접견할 것 같아요.
31:50지금 김건희 씨도 본인의 남편과 똑같이 여론존으로 저는 전환을 했다고 봅니다.
31:57더 이상 법률적으로 대행이 힘들고 그래서 진술 공부는 쓰는 것이고
32:00본인이 거짓말을 하다가 한 번 크게 현타가 왔죠.
32:03그 목걸이 관련해서 받은 적이 없고 그건 사실도 아니고 모조품이라고 했다가
32:08서해건설에 자수서가 들어오면서 크게 충격을 먹었습니다.
32:12그대로부터 입을 닫기 시작했거든요.
32:14사실 보면 더 이상 특검이 갖고 있는 걸 모른 상황에서는 진술할 게 없고
32:18여론조, 연약하게 대통령을 옆에서 그냥 내줘 있던 부인.
32:24전환길이 아무것도 아닌 그 컨셉으로 가는 거예요.
32:28그래서 동정심으로 가는 것이고 사실 전환길 씨가 보면
32:33지금 국민의힘에서 빅스피커로 부상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32:37그래서 저는 앞서 심평 변호사하고 지금 김건희 씨하고
32:42말에 대한 진실 공부하고 50분 정도 접견을 했대잖아요.
32:4650분 동안 저는 이 말만 했을까 싶어요.
32:50예전에 기억해 보시면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 김건희 씨의 녹취록
32:56우리가 온금이 다 들었습니다.
32:57그때 김건희 씨의 오토와 말하는 방법 기억하시잖아요.
33:02온갖 얘기를 다 합니다.
33:04본인 남편 얘기부터 정치 얘기부터 사사로운 국정에 대한 디테일까지
33:09다 얘기하죠.
33:11민주당도 평가하고 국민인도 평가하고.
33:13그렇잖아요.
33:13그러니까 온갖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봤을 때는
33:17심평 변호사가 김건희 씨를 만나서 했던 말이 온갖 얘기가 다 나왔잖아요.
33:22본인의 수사까지 해서.
33:24그래서 저는 제가 심평 변호사는 그렇게 신뢰하지는 않지만
33:26이번에는 심평 변호사의 메시지가 김건희 씨 측 변호인 측의 주장보다는
33:33조금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33:35그렇게 판단이 돼서 전환길 씨도 또 그 용도로 김건희가 쓰지 않을까.
33:41그렇게 생각합니다.
33:42전환길 씨 접견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33:45접견 불가능합니다.
33:46왜냐하면 지금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특검과 관련돼서
33:51윤 전 대통령이 굉장히 불응을 하고 하는 와중에 여러 가지 논란이 있잖아요.
33:56그래서 지금 특검이 어떻게 했냐면 완전히 조치를 했어요.
34:00제한 조치.
34:01변호인 이외에는 못 만납니다.
34:03그런데 그걸 김건희와서는 똑같이 적용을 해요.
34:05지금 심평 변호사가 어떻게 접견을 할 수 있었냐면
34:08변호사라는 자격으로 변호사에 면회를 했기 때문에 50분간 가능하고요.
34:13전환길 씨 그걸 뻔히 알면서도 자기가 접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4:18마치 방문해달라 방문할 수 있는 것처럼 얘기했습니다.
34:22자, 뭐 때문이냐?
34:23정치적인 이유다.
34:24정치적인 이유 전당대회잖아요.
34:26사실 돌아보면 이 당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34:31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무엇인가의 메시지 내지는 논란이 있었어요.
34:36지난번에 문자 안 읽은 사건도 그렇고
34:39또 그 이전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일들이 이 당의 중요한 이벤트마다 겹쳤거든요.
34:46이번에도 똑같이 지금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점.
34:51두 번째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서 굉장히 지금 불리한 여러 가지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34:57그런데 보면 윤 전 대통령의 윤 어게인을 부르짖는 매주 집회 있지 않습니까?
35:04많이 줄어들었어요. 지지층이 줄어들었는데
35:07지금 이 심평변호사의 전원을 통해서
35:11또 전환기 씨가 바로 그 뒷받침하는 걸 통해서
35:13지지층을 다시 한번 덜집시키려는 그런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35:19이 사태 이후에 여기 안에서 나오는 역술인들이 참 많았어요.
35:25권진법사도 있었고 노상환 전 사령관 같은 경우도 역술인이었고
35:30그런데 지금 특검이 관저 이전 과정 들여다보는데 또 역술인이 나옵니다.
35:35백재권 씨와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35:38백재권 씨는 일단 역술인이라기보다는 관상가 그리고 풍수 지뢰일가라고 하는데
35:44어떤 사람입니까?
35:45일단 동물 관상이라고 해서 무령학인가?
35:49그런 부분들을 좀 주장하고 있고요.
35:52풍수 쪽에 일가견이 있다라고 해서
35:56지난번 용산 이전과 관련해서 청공과 조금 헷갈렸던
36:01비슷하다는 외모가 수염 기르고 하는 것들이요.
36:04그래서 했는데 이게 김건희 씨와 오랫동안
36:0881명과 통화한 내용 중에 13차례를 무려 4시간 26분을 하는데
36:14사흘, 나흘 연속 통화를 하는 그런 사이로 지금 밝혀지고 있어요.
36:19그런데 백재권 씨 같은 경우들은
36:22권진이라든지 정치적으로 역혀있는 그런 부분들, 청공
36:26이런 무소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36:31단지 그냥 관상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알려져 있는데요.
36:37저는 저도 내용이 궁금합니다.
36:39왜 김건희 씨가 워낙 주술 쪽에 심취해 있는 걸 알았으나
36:44이게 왜 관상과 그리고 용산 이전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과
36:52이토록 아주 밀접하게 통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36:56좀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36:58사실상 이게 용산 이전 부분도 우리에게는 궁금증으로 남습니다.
37:03왜냐하면 청와대를 하루도 안 들어갔잖아요.
37:06한 시간 한 발짝도 안 들어갔다는 측면에서
37:08저는 이런 것들이 우리가 그때 저도 좀 말하기에 민망해서
37:12이게 주술의 영향이 아닌가라고 의심을 했었는데
37:16그 부분과 저는 좀 백재권 씨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37:20좀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37:23혹시 덧붙이신 내용이신가요?
37:24네. 제가 그래서 기사를 봤더니 날짜가 있더라고요.
37:282023년. 그러니까 2023년 8월 4일 날 1시간 35분
37:32그리고 8월 16일 날 40분, 그다음에 8월 19일 날 46분이에요.
37:37지금 소장님이 잘 말씀해주셨듯이
37:40이 사람 풍수 관련해서 지관 같은 사람이에요.
37:44지관. 그런데 보니까 무슨 일이 있었나 쭉 봤는데
37:488월 16일 날 이전, 8월 16일, 19일을 40분씩 하잖아요.
37:528월 15일 날 윤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교수님이 별세를 해요.
37:58윤기중 교수가. 그러면 그 다음날 40분을 하고
38:02그 다음날 40분을 하거든요.
38:05그러니까 윤기중 부친, 그러니까 자신의 시아버지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는 과정이에요.
38:12그러면 그 과정에서 지관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38:16어쨌든 묘짜리 같은 게 아닐까요?
38:18대통령의 부친이니까. 대통령의 부친을 어디에 모신다.
38:24이런 부분들을 상의하지 않았을까.
38:26그냥 날짜로 보면 그런 어떤 추정이 가능한데
38:30문제는 8월 4일입니다.
38:32그런 이슈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 35분 정도를 통화하는데
38:36그건 또 이렇게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38:38뭐냐면 지금 말씀하셨듯이 천공이었느냐라고
38:42계속 부승찬 의원이 계속 주장을 했었는데
38:457월 말쯤에 바로 이 지금 이분, 그러니까 백재권 씨로 밝혀져요.
38:52그렇다면 백재권 씨로 밝혀진 이후에 백재권 씨와 관련돼서
38:57혹시나 기사가 어떻게 나오거나 조사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상의하지 않았을까.
39:03이렇게 날짜 타임라인으로 보면 이런 유추는 가능하다는 거죠.
39:06지금 어제 권진법사 전성배 씨도 구속이 됐습니다.
39:10영장 실질심사도 포기했는데 핵심 키맨, 지금 4인방 신병 확보 다 했고
39:15권진법사 같은 경우는 아예 영장심사도 포기했거든요.
39:18지금 어떻게 좀 수사가 좀 금물살을 타게 될까요?
39:21일단은 이 4명에 대한 구속 조치가 된 걸 보면
39:26이 김건희 특검이 굉장히 증거와 증언을 아주 확실하게 확보를 했다라고 볼 수 있겠죠.
39:33특히나 권진법사인 전성배, 몸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39:37저분이 지금 실질심사를 포기했다는 것은
39:40특검 조사를 받고 나서 포기한 거겠죠.
39:43아무리 봐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고
39:45실질심사에 가서 방어를 한다 하더라도 구속을 피할 수 없겠구나.
39:49그러면 포기하자.
39:51저는 이런 상황에서 결단이 된 것 같아서
39:54김건희 특검이 수사를 단단하게 하고 있다.
39:57특히 김혜성 씨 같은 경우는 또 다른 집사 논란으로
40:01지금 수사를 받아서 구속이 됐는데
40:05이분은 권진법사는 별개의 건이죠.
40:09그런데 저는 권진법사와 김혜성 씨의 공통점인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40:14최윤순.
40:16김건희 씨의 어머니인 최윤순이 두 사람과 다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40:22김혜성 씨만 제가 단적으로 얘기하면
40:23김건희 씨 엄마인 최윤순 씨의 장고 증명 위조를 도와줬던 김혜성이고
40:30그걸로 같이 형을 받았고
40:32그 이후로 그게 대가성인지는 모르겠으나
40:35참 적자가 수백억에 이르는 회사에
40:39180억의 어떤 투자들을 받게 되는 거잖아요.
40:44그리고 그 돈을 빼돌려서 갔다가
40:46이게 나중에 드러난 건데
40:48이게 그러면 엄마를 좀 도왔다는 보답으로
40:51김건희 씨가 도와준 게 아닌가
40:53이게 일반적인 특검이 생각하는 방향이거든요.
40:56그래서 저는 지금 김혜성, 권진법사
40:59이 두 사람만의 어떤 지금 현재의 수사만으로도
41:03김건희 씨는 지금 이제 시작인데도 참 답답할 것이다.
41:08더 이상 법률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것 같아요.
41:12어제 권진법사 전성배 씨가
41:14영장심사 포기한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었잖아요.
41:18그래서 관심이 과연 앞으로 어떤 진술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이었는데
41:23그간의 진술과 다른 방향의 이야기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41:28권진법사의 입을 통해서 새로운 어떤 혐의들이 나올 수 있을까?
41:33그건 좀 미지수예요.
41:34권진법사가 저는 구속영장을 실질심사로 포기한 건
41:37말씀하셨듯이 통일교의 2인자라고 이야기하는
41:41윤모 씨가 아예 작정을 하고 모든 것들을 지금 다 진술을 하거나
41:46증거를 제출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41:49특히나 윤모 씨가 통일교 측이 자신으로서 꼬리를 자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41:54굉장히 반발을 하면서 부인이 통일교의 재정국장을 맡았었다고 하더군요.
42:00그렇다면 재정국이라고 한다면 모든 회계라든지 지출이라든지
42:04이런 부분들을 모두 다 관할할 수 있는 그런 자리인데
42:08지금은 통일교에서 지금 돈을 보냈느냐 아니면
42:12윤모 씨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보냈느냐 이 차이지만
42:16실질적으로 재정국장 입장에서는 돈의 흐름을 모두 다 갖고 있으므로
42:20이것이 통일교의 어떤 로비다라고 입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42:25그렇다니 그런 어떤 상황 속에서는 권진법사 측에서도
42:30이게 내가 실질적으로 영장실질집사를 했을 때 할 말이 없다라고
42:35판단이 드는 부분이 있고
42:37그 이외에 권진법사가 무엇인가를 더 이야기해서
42:40자신의 형량을 낮출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42:44그런데 김혜성 씨는 좀 달라요.
42:46김혜성 씨는 어차피 지금 자신의 돈을 지켜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42:50돈은 어쨌든 30몇 억을 자기가 가져갔으니까
42:53이것이 만약에 김건희 여사의 돈이라면
42:56추정입니다. 돈이라면 자기가 그걸 지킬 이유가 없는데
42:59만약에 지금 자기가 실질적으로 갖고 있다라고
43:02어떤 대가로 받았다고 한다면
43:04내가 어느 형을 받고 나와서 그것을 지킬 수가 있다라고
43:08판단이 된다면 그 형량을 줄여야 돼요.
43:10빨리 줄여서 어떻게든 빨리 나가야 되는 상황이고
43:14그러다 보면 실질적인 관계들
43:16자기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잖아요.
43:19예를 들자면 HS효성이라든지 카카오라든지
43:21그때 이런 회사들은 전부 다 민원이 있었어요.
43:25공정거래위에서 막 조사회가 들어오고
43:26그 조사에서 어떻게든 빠져나가야 되는데
43:29그 빠져나가는 어떤 과정에서
43:32IMS 모빌리티가 떠오른 것이고
43:34실제로 보면 결과적으로 공정거래위에서
43:37경고에 그쳤거든요.
43:38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김혜성 씨가 할 수 있는 일이냐
43:42그렇지 않다고 보는 거죠.
43:44그래서 김혜성 씨 입장에서는 상당히 다른 부분들을
43:48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43:50김혜성 씨가 내일 또 네 번째 소환 조사 받을 텐데
43:54지금 권진법사가 영장 실질심사도 포기한 상태라면
43:58만약에 어떤 지금까지의 주장관을 배치되는
44:01그러니까 김건희 씨의 주장관을 배치되는
44:04불리한 진술을 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44:07본인이 사려고 어느 정도 불리한 진술도 할 가능성이 높아요.
44:11그런데 제가 엊그제 권진법사 전성배 씨가
44:15방송사와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44:18이례적이죠.
44:20그런데 이게 최근에 트렌드 같은데
44:22김건희 씨 측, 윤석열 정부에서
44:24범죄 의미를 받은 사람들이
44:26인터뷰를 통해서 법률적 방안을 하는 것 같아요.
44:29예를 들면 노복계 사업자도
44:31여러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기 시작합니다.
44:34그런데 그 말들을 들여보면
44:35자기한테 불리한 부분들은 안 하고
44:37뭔가 법률적 방어선을 인터뷰를 통해서 깔아놔요.
44:41그래서 저희가 전성배 씨의 인터뷰를 봤을 때도
44:44사실 본인한테 조금 법률적으로 유리한 부분들을 깔고
44:48김건희 씨한테 조금은 공을 넘기는
44:51그래서 좀 불리한 진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44:55너무해 보인다라는 것이고
44:57사실 경제공동체로 묶였지
44:59권진법사와 김건희 씨가 어떤 친인척이나
45:05어떤 의리로 뭉친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45:08아마 김건희 씨는
45:09권진법사 같은 경우는
45:12사실 여기에서 본인이 김건희 씨 편을 들어줘 봤자
45:16수많은 혐의로 있어서 김건희 씨는
45:18어차피 형을 오래 살 테니까
45:21본인이라도 살자 라는 선택의 가능성이 높다.
45:24그렇게 보입니다.
45:24이번에는 저희 국민의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45:29국민의힘이 오늘 전당대회가 진행을 할 텐데
45:33일단 투표율이 44.39%가 나왔습니다.
45:39최종 투표율.
45:39첫날에는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는데
45:41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 같아요.
45:43그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세요?
45:44저는 지금의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이
45:49좀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집니다.
45:52투표율이 높으면 어떻게 생각을 할 수 있냐면
45:55요즘에 어떤 그런 여론조사 기관의
45:59여론조사를 봤을 때
46:01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누구를 적합한다고 생각하느냐에서
46:05유보율이 33%, 35% 이렇게 굉장히 많아요.
46:103분의 1 이상이 사실 투표를 안 하거나
46:12관망을 하고 있단 말이죠.
46:14그런데 그 층이 과연 찬탄파일까 반탄파일까
46:18어딘 쪽에 가까울까라고 생각을 하면
46:21제가 보기엔 반탄 쪽은 적극적으로 지금
46:24사실 투표를 하려는 어떤 입장이고
46:26찬탄파 쪽에서는 예를 들어서 한동훈 대표가 나왔으면
46:29더 투표를 할 텐데
46:32의지가 좀 더 약해졌던 어떤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46:36이 유보층이 얼만큼 지금 유입되느냐
46:39그래서 투표를 높이느냐가 관건인데
46:41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옴으로써 더 실망을 하게 되고
46:48또 거꾸로 이쪽 반탄 측에서는 더 결집을 하는 모양새
46:53이 양쪽이 이렇게 격차를 벌리면서 지금 투표율이 낮아지는 게 아니냐라는 겁니다.
46:58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투표율이 찬탄파와 반탄파 유불리를 따져볼 수 있을까요?
47:03찬탄파, 반탄파 유불리라기보다는 투표하고 쉽게 했어요.
47:09제가 보수 당의 당원이라면 못할 것 같아요.
47:13그러니까 강력하게 지금 전한기 씨라는 사람을 선생으로 칭송하고
47:18강세를 보이는 후보들은 한 후보는 당원들을 향해서 부끄러운지 하려고 손가락질을 한 후보가 있지 않나
47:25어떤 후보는 당사에 가서 적폴 체조를 하면서 문수 체조를 보이는
47:29또 유력한 당대표 후보가 있고 민망하지요.
47:32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거는 찬탄, 반탄에 대한 행위보다는
47:36창피함, 민망함, 망측함이 나는 저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작용했다고 보고요.
47:42사실상 이게 기대할 게 없는 선거이기 때문에 투표를 안 하는 겁니다.
47:47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이 조금 더 그래도 야당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47:52합리적인 보수로서 와야 되는데
47:54이제는 사실 김 현장으로 압축되지 않냐라는 측면에서는
47:59이거는 전한길의 유너게인 당으로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48:05저는 이 앞으로의 보수 당원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 그게 더 궁금하지
48:11저는 이 투표율이 낮고 높으면 이제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48:16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48:17오늘 전당대회로 끝이 날까요? 아니면 결선 투표까지 이어질까요?
48:23지금까지 어떤 여러 조사 기관의 결과도 50% 넘는 후보가 없었어요.
48:28그러다 보니까 또 더군다나 누군가 단일화를 해서
48:323명이 남는다니 2명이 남는다니 이렇게 된 게 아니니까
48:354명인데 4명 중에 어느 정도는 지지율을 갖고 있거든요. 3, 4위도.
48:40그러다 보니까 50%를 넘을 수는 없을 것 같고
48:43결선은 무조건인데
48:45이 성향이 다른 진영의 두 후보가 나오냐
48:49같은 진영의 후보가 나오냐
48:50그것만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48:53네 알겠습니다.
48:55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48:56지금까지 서용주 맥 정치사배연구소장
48:58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49:01고맙습니다.
49:01고맙습니다.
49:02고맙습니다.
49: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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