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 소식입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폭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6오늘 중부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 동해안은 35도를 웃돌며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4자세한 더위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00:21서울 경의천수길에 나와 있습니다.
00:23볕이 뜨거워 보이는데 지금 서울은 얼마나 덥습니까?
00:30현재 서울 기온은 33도에 달하면서 날이 무척 덥습니다.
00:35여기에 볕도 무척 강한 데다가 습도까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는데요.
00:40때문에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도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또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식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00:50서울도 날이 이렇게 덥지만 경보 지역을 중심으로는 더 덥습니다.
00:56남부 대부분과 동해안, 제주도에 이어서 오늘 오전 중부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01:04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0현재 강원도 삼척의 신기면은 무려 37도에 육박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뜨겁고요.
01:15영덕도 36.6도, 강릉 36.1도, 경주 35.5도 등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무척 덥습니다.
01:26이렇게 기온이 크게 치솟다 보니 대기 불안적으로 전국 곳곳 대부분 지역에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01:34또 내일도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해안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01:40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01:43오늘 한낮에 뜨거운 열기가 밤사이에도 완전히 다 식지 못하고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01:50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25도, 체감온도는 28도로 밤사이에도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01:56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5도 등 오늘만큼 덥겠고요.
02:01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1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02:04이번 주말은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절기 처서지만
02:09올해도 처서 매직은 통하지 않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02:16길어지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02:19그제까지 누적 온열 질환자 수가 3,700명을 넘어선 만큼
02:23바깥 활동 시에는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02:28지금까지 경인선 숲길에서 YTN 김시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