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달은 형제라고 주장하는 남자와 불륜 관계임이 드러난 의뢰인의 아내
00:04대박
00:05의뢰인으로선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상황
00:10전 일단 재빨리 이 사실을 의뢰인에게 알렸습니다
00:16네
00:19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30야 갑자기 하루아침에 아버지 뺏기고 아내 뺏기고
00:37다 뺏기네 다 뺏겨
00:38오구 나왔어 미안 좀 취했네
00:44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00:49당신 대체 뭐하고 돌아다니는 거야
00:52왜 그래 여부
01:00당신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지러는 줄 알아?
01:15미안해요
01:17그게 그냥 실수야 실수
01:21실수?
01:23처음부터 이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01:25당신은 너무 바쁘지 애는 늦게 오지
01:28혼자서 집에만 있다 보니까
01:30너무 외로워서 와이 모임에 갔다가
01:33됐어
01:34그럼 변명 필요 없고
01:36잘못했어요
01:42내가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봐
01:44진짜 실수야
01:45한 번만 봐줘요
01:47아우 진짜 어이가 없고 좋아
01:52돌아버리겠네
01:53야
01:56야 어떻게 바람을 펴도 그런 놈이랑 바람을 펴
02:00그 자식이 진짜 아버지 아들이 맞다면
02:02이게 무슨 개좋고야
02:05그게 무슨 소리예요?
02:10몰라서 묻는 거야?
02:13그 자식이 여태껏 내 동생이니 어쩌니 하면서
02:16지 엄마랑 우리 아버지랑 같이 묻어달라고 하는 놈이라고
02:20난 몰랐어
02:25전혀 몰랐어 여보
02:27몰랐던 건 맞아?
02:31둘이 미리 짠 거 아니고?
02:33아니야
02:34진짜 아니야 여보
02:35아니야 아니야
02:37믿어줘
02:39몰랐네
02:46진짜 몰랐네
02:47이건 진짜 모르는
02:48이건 몰랐어요
02:49접근이네
02:50설계
02:52자 복주냐 재산이냐
02:54근데 재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해
02:57더 모르겠네 볼수록 모르겠다 이번 편은
02:59진짜 우연이라고 하기엔
03:02확률이 너무 희박하고
03:07혜준씨가
03:09의뢰인분에 배달한 형제라고 주장하면서
03:13첩장한 것도 숨기고
03:15의뢰인분 아내를 만났다는 건
03:18무도적으로 접근한 게 아닐까요?
03:21저도 그 생각을 안 한 건 아닌데요
03:24이 남자의 목적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03:27돈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03:29그렇다고 자기 엄마 소원을 들어주고자
03:31제 아내랑 바람까지 피우면서
03:33이런 짓을 벌인다는 게
03:34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요
03:36하...
03:37저희가 계속 알아보고 있긴 한데
03:41하...
03:43아버지를 봉환당에 모신다고
03:44하늘이 노하식이라도 한 건가
03:47무슨 귀신이 씌인 것 같아요
03:50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03:52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고
03:54그러게요
03:56저희도 진짜
03:58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04:01저희가 더 조사해 보겠습니다
04:03좀 부탁드립니다
04:08이 사람 어디다 떠들지도 못하잖아
04:10그쵸...
04:11그쵸...
04:11말도 못하지...
04:12누구한테 얘기할 사람 아내뿐인데
04:15지금 아내야...
04:16상의할 사람이 없어
04:17혼자 미치겠다
04:18미치겠다 진짜
04:20너무 미스터리해
04:21이게 의도라고 하기에도 너무 이상하고
04:24너무 뒤죽박죽이고
04:26너무 기묘해요
04:27이게 앞뒤가 안 맞아
04:28하나도...
04:29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가 뭘까
04:32이걸 어디서부터 풀어야 하나
04:42대체 그 남자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04:46왜 계속해서 의뢰인의 삶을 파헤치고 있는 걸까
04:48왜 계속해서 의뢰인의 삶을 파헤치고 있는 걸까
04:50점점 의문만 커지던 그때
04:53그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04:55그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04:57그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04:58그 일이 뭐예요?
04:59응...
05:00응...
05:01어...
05:02그래?
05:03넌 빨리 서울로 올라와
05:05나 여기까지만 보고 바로 갈게
05:06응...
05:07짠... 짠... 짠... 짠... 짠...
05:11짠... 짠... 짠... 짠... 짠...
05:23너 요즘 잘 나간다며?
05:25들었다? 민식이 어때?
05:27아이 뭘 또...
05:28잘 나가긴 무슨...
05:30아이 시골 시골...
05:31애도 작년까지만 해서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05:34하루 걸려서 한 번씩 전화하던 놈이
05:36외제차까지 못 받잖아
05:38야... 너?
05:40니 엄마 그 땅에 묻었구나?
05:42아...
05:43거봐...
05:44내가 효과 잇댔잖아
05:45야...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
05:47아니 갑자기 그 이후로는
05:49그냥 마켓에 올리는 제품마다
05:52줄줄이 맺은 야시
05:53어?
05:54그게 무슨 말이지?
05:55남들이 다 미신 어쩌고 해도
05:57기업인 정치인들 중에
06:00조상묘에 정성 안 들이는 사람 없다
06:02아... 진짜 세상 쓸모없던 우리 엄마도
06:05이제야 도움이 된다
06:07쓸모없던 우리 엄마가 도움이 된다고?
06:09바람도 몇 자리 좋은 남자랑 펴야 돼
06:12어?
06:13이 자식
06:14난놈은 난놈이야
06:15왜?
06:16그 아저씨 부채가 넘다던 거
06:18어떻게 안주를 아냐?
06:20어떻게?
06:23어...
06:25누워서 빵 먹고
06:26어 뭐야 아까 진짜 착해 보았는데
06:29야 근데 첩장하고 자기 사업이 다 됐다고?
06:30그래 난 거야
06:32허우
06:41그렇게 우연히
06:43의뢰인 아버지의 묘소가
06:44명당임을 알게 된 혜준씨
06:46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6:49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6:52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죠
06:54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6:58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죠
07:01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7:02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7:06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 그때부터
07:17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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