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내년 6월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반성도 성찰도 없는 파렴치한 행태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0:14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조국 전 혁신당 대표는 출소 사흘 만에 친녀 성향 유튜브 방송 출연으로 첫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00:27내년 6월 국민으로부터 한 번 더 심판받겠다며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00:43다만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이나 대권에 도전할 의지가 있는지에는 말을 아끼며 정치인으로서 자질과 능력, 경험을 쌓아 나갈 거라고 몸을 낮췄습니다.
00:55조 전 대표의 발걸음은 진보 민주화 진영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도 향했습니다.
01:04이 자리에선 극우화된 국민의힘 세력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야 한다며 자신의 투쟁력과 선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01:12내년 지방선거 총선을 통해서 국민의힘을 지금보다 반 이상 줄여야 된다.
01:20저는 마음 같아서는 0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4국민의힘은 그러나 사면복권을 선물받은 조 전 대표가 대국민 사과나 반성은커녕 사법부 비판에나 골몰하는 태도를 보인다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1:34특히 벌써 내년 선거 출마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것 자체가 안하무인 그 자체라고 직격했습니다.
01:43양심도 성찰도 반성도 없는 조국의 파렴치한 행태는 이재명 정부의 발목만 잡을 뿐입니다.
01:51최근 여권 지지율 하락에 기여한 조 전 대표가 고맙다는 비아냥과 함께 무죄라면 재심을 청구하란 발언들도 잇따랐습니다.
01:59자신의 사면을 둘러싼 우려와 비판에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한 조국 전 대표.
02:06국민의힘의 집중공세뿐 아니라 정치적 동반자이면서 라이벌이 될 수 있는 민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17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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