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럽 남부에서는 최악의 폭염과 강풍 속의 산불이 비상입니다.
00:04이 내용은 정유신 기자가 전합니다.
00:09산등성이에서 검붉은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00:13연기 기둥이 하늘을 덮어 한낱 해를 달릴 정도입니다.
00:18순식간에 산불이 번지면서 그리스 자킨토시 섬 등 유명 관광지 관광객 수천 명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00:25그리스 세 번째 큰 도시인 파트라스 주변 최소 25개 정착존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00:3430여 대 항공기와 4천여 명의 소방대원들이 동원됐지만 이틀 만에 만 헥타르, 축구장 만 4천 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00:44백여 곳 산불의 애를 먹던 그리스 당국은 유럽연합의 항공장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00:55스페인도 일주일 넘게 40도가 넘는 살인적인 폭염 속 산불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1:04카스티아와 마드리드 북쪽 산불로 주민 한 명과 자원 소방대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01:10또 유네스코 3개 유산으로 지정된 로마 시대 유적지가 산불로 피해를 받고
01:15알바니아 남부에선 300년 된 정교의 교회 건물을 비롯해 40채 이상의 주택이 소실됐습니다.
01:2420여 곳 동시다발 산불에 현지 당국은 방화 용의자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0가속화하는 지구 온난화 속에 유럽에선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길어지고
01:46건조한 강풍까지 겹치면서 한풀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1:52YTN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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