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 the Boss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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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해봐. 난 아마도 그 생각 전적으로 따를 거야.

00:10아이고.

00:13내가 호루라기라도 하나 사줄 테니까

00:16뭐 하기 전에는 예의상 좀 불구합시다.

00:21서로 서로를 위해서, 예?

00:30미련하기만 아무리 고마울 것 같아

00:38태연을 멈춰 지나와서

00:42더 더 흐린돈 다가였대

00:48어설픈 나의 눈빛은 행복했던 질환

00:56나의 나만 너무 달라서

01:00이 불필수, 이 불필수에게

01:08너와 나 정말 흐뜨든 좋았나봐

01:14나 화낼 줄도 몰라

01:18나 화낼 줄도 몰라

01:20내 내 즐거웠대

01:22그댈 그댈 했었지

01:26난 사랑하기 위해

01:30세상은 나에게

01:34커다란 감동이 없어

01:38그 순간을 잊는다면

01:42내가 사랑하고

01:44내가 사랑하고

01:45참고는 세월을

01:48그 나무라

01:50더 잘꿇은 없어

01:52떠벌러보려 해

01:57너를 찾으려 하네

01:59나 없이 사도

02:02멀쩡인 손은 쉬리게 했지만

02:09무효오 그려운 하늘을 견딜 할 수 없어

02:17별은 자신이 없어

02:21그리고

02:29나 갈게 그냥 들어가

02:35내가 잘 할게 앞으로

02:39당연하지 아 좀 잘 해줘 봐요

02:42아니 논설말고 무언한테

02:51아

02:53아

02:55아

02:57아

02:59아

03:01아

03:03야

03:05우리 얼마나 마시게 한 거야

03:07맨터 한켠 반

03:09미친거 아냐? 아 그렇게 많이 마시게 하면 어떡해

03:11나한테 뭐라고 그래

03:13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03:15야 일어나

03:17일어나

03:19우리 나를

03:21가야

03:23일어나

03:25아우 정말

03:27이건 아니야

03:29일어나

03:31일어나

03:33일어나

03:35일어나

03:37일어나

03:39일어나

03:41일어나

03:43일어나

03:45일어나

03:47일어나

03:48일어나

03:50일어나

03:52일어나

03:54일어나

03:56일어나

03:58일어나

04:00일어나

04:02일어나

04:04일어나

04:06일어나

04:08일어나

04:10일어나

04:12일어나

04:14어머나, 번번이 어떡해. 얘 나 닮아서 알코올 분해효소 같은 거 없는 애야.

04:32어떡해, 어머, 어머. 아, 진짜.

04:36안 나가?

04:46아우, 불쌍한 내 아들.

04:54내가 진짜 심장이 떨렸는데 그 순간에 발표를 다 시작하는데, 엄마.

05:04내가 솔직히 완벽하다고는 내가 말 못하겠어.

05:08하지만, 진짜 그래도 진짜 잘하더라고.

05:12지현이 그놈 공황장애지 뭔지 분명히 거의 다 낫다니까, 엄마.

05:18그래, 전번만 번 감사한 일이지.

05:24그동안 내가 말이야, 그래서 그랬는지도 모르고 좁히게 말하고 말이야, 내가.

05:31앞으로 안 그러면은 돼.

05:39엄마.

05:41내가 혹시 그 말 안했나?

05:44그, 지현이가 이렇게 발표를 잘하니까, 그 신습기 고개.

05:49아이, 형수님이 표정이 어떻는지 엄마 내가 혹시 말 안했어?

05:55괜찮아, 더 해.

05:57백 번 채워.

05:59아이, 엄마를 보세요.

06:00어디 과장을 해도 그렇게 심하게 과장을 하셔.

06:03내가 언제 99번이나 그 말을 했어?

06:05네, 내가 좀 걱정이 돼.

06:11응?

06:12아니, 아까도 말이야, 회사에서 직원들 뭐 복지니 뭐, 응?

06:15어쩌고.

06:16그리고 뭐 장학금이니, 사회공헌이니 어쩌고 하면서.

06:20적당해야지.

06:21허건난 그런 소리를 하고 있어.

06:23그놈 말이야, 회사 맡겨놓으면.

06:25그냥 다 퍼 줄 것 같아.

06:27아, 저거 퍼주면 어때서?

06:29아이, 엄마 옛날 생각 너무 기억 못하신다.

06:31아이, 엄마 옛날에 그랬잖아.

06:33무조건 죄짜라.

06:34무조건 아껴라.

06:35요렇게 말씀 안 하셨나?

06:37내 거 절약하라는 거였지.

06:39남 줄 거 아끼라 소리 아니었어?

06:42아니었던 거 같은데.

06:44나눔이라는 게 별게 아냐.

06:46그저 남 모자란 게 뭐 있나, 부족한 게 뭐 있나 판단하면서

06:50믿고 주고, 채워 주고, 응?

06:54그러다 보면은 나한테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게 다시 돌아오게 돼 있는 거야.

06:59그렇게 돌고 돌아서.

07:03그래, 그렇지.

07:06부모는 자식 말에 귀 기울여도 자식은 부모 말에 귀 안 대주는 법이지.

07:11아,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셔, 엄마.

07:14세상에 나 같은 자식이 어딨어, 응?

07:17엄마, 나 같은 아들이 어디 있어, 어디 있어?

07:19아이고, 참.

07:21이거 알아 드셔, 엄마. 자.

07:24안 먹어. 이 시려, 이놈아.

07:26네.

07:51여기서 뭐 하세요, 아버지?

07:53어?

07:54또 들어가 보셨어요?

07:56어?

07:57어?

07:58어?

07:59어?

08:00어?

08:01어?

08:02어?

08:03어?

08:04어?

08:05어?

08:06어?

08:07어?

08:08어?

08:09어?

08:10어?

08:11어?

08:12어?

08:13어?

08:14어?

08:15어?

08:16어?

08:17어?

08:18어?

08:19왜 또 저러셔?

08:21어?

08:30뭐야.

08:31왼이 화장품이 줄었어!

08:32아...

08:33저기 쓰라며?

08:34명란 수술 탓말 아니거든?

08:37분명히 그랬죠 질투나 거나 밉거나 하면 때려도 된다고

08:49어휴 일어나 아이스크림 바로 따라와

08:56왜 왜 따라와

08:57왜 이러면 가시 잘못했어 안 그럴게

09:06지갑도 안주고 내 쫓으면 어쩌라고

09:11이 동네 cc때비도 없잖아

09:14위험하잖아

09:16한 번만 더 그래 봐 안 그럴건데

09:23한 번만 더 그래 봐 안 그럴건데

09:35한 번만 더 그래 봐 안 그럴건데

09:42이대로 가면 안 돼 제발

09:54한 번만 더 좋아 봐서 내가 이 욕심인가요

10:03그대를 전부 가지려 했던게 저 멀리 떠나버린 그댈 잊지 못해 기다리며

10:22우리 채널 이 자리에서 단 한 걸음조차도 못 가요 난

10:34이 자리에서 단 한 걸음조차도 못 가요 난

10:36우리 채널 이 자리에서 단 한 걸음조차도 못 가요 난

10:38우리 채널 이 자리에서 단 걸음조차도 못 가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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