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팀은 건진법사가 김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선물의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는데도 혐의 소명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00:08어떤 배경에 있는 건지 김영수 기사가 분석해봤습니다.
00:15통일교 측이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선물을 건네고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는 게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골자입니다.
00:24특검은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는데 결국 통일교 측이 건넨 금품과 청탁한 현안, 대가가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00:35검찰과 특검의 현재까지 수사 결과 통일교 측이 선물한 걸로 의심되는 건 6천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인삼차로 압축됩니다.
00:46그런데 목걸이와 가방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00:48구매 영수증을 확보했고 가방이 신발로 교환된 것도 확인됐지만 정작 실물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인데 특검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01:00시신 없는 살인사건도 유죄 판결이 나올 수 있는 것처럼 금품의 실물을 확보하지 못해도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증언을 종합해 김여사에게 선물이 전달됐다는 사실을 소명할 수 있다는 계산으로 보입니다.
01:14실제로 지난 6일 소환조사에서 특검은 김여사가 통일교 전 간부와 통화하면서 인삼차를 언급하는 녹취를 제시했습니다.
01:25이와 별도로 특검은 통일교 측이 청탁한 걸로 거론되는 5대 현안이 김여사에게 어떤 경로로 전달됐는지도 수사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01:35김여사 측은 명품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는 만큼 오는 12일로 예정된 구속신문에서 특검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01:43화이팅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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