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인 어제. 극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00:08정체전선이 다시 만들어지면서 주말에는 호남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다음 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00:16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절기상으로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 그러나 불볕은 여전합니다.
00:25경남 양산과 북부산, 서울 노원구 등에서는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았습니다.
00:32사람 체온으로 또는 극한 폭염은 누그러졌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폭염특보 속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0주말부터는 또다시 비가 쏟아집니다.
00:42남쪽으로 물러났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충돌해 정체전선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00:50여름철 장마와 비슷한 2차 장마라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00:55정체전선 형성에 따른 남부지방부터의 강수, 그리고 이후에 점차 점진적으로 중부지방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그에 따른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는 그러한 패턴, 이러한 것을 놓고 본다면
01:10기상청에서 장마를 얘기를 할 때 보이는 그런 양상과 매우 흡사하다고
01:15기상청은 주말 낮에 제주와 남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호남에는 120mm 이상, 영남에도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1:26특히 호우 피해가 컸던 호남 지역은 이번에도 밤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01:31가장 집중되는 시간은 9일 오후부터 10일 아침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37저기압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01:45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주말에는 남부에, 다음 주 초에는 중부에 또다시 폭우가 전망되자 기상청은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01:54YTN 김민경입니다.
01: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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