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서 오는 13일 설 연휴 전날까지 합당에 대한 입장을 결정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00:09그렇지 않으면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날렸는데 민주당은 내부 의견 수렴을 마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00:18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지난달 20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깜짝 합당 제안 이후 보름 넘게 말을 아낀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의 최후 통첩을 날렸습니다.
00:33설 연휴 전인 오는 13일까지 답을 달라 마지노선을 제시했습니다.
00:37현 상황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 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00:49합당을 둘러싼 민주당 내 불협 포함은 당권과 차기 대권을 두고 벌이는 권력투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0:57그러면서 지분 밀약설이나 조국 대권론 같은 허위 비방이나 색깔론으로 자신과 당을 모욕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01:06어떠한 밀약도 없었습니다. 저와 조국 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십시오.
01:15혁신당은 이번 주부터 공천심사를 시작하는 등 준비한 시간표대로 독자적인 지방선거 일정에 돌입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01:25정청래 대표에게 회동도 제안했는데 민주당 내 파열음과 인신공격성 비판에 더는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35민주당은 조 대표의 승무수에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0민주당 지도부는 휴일 저녁 합당과 관련해 이른바 마라톤 회의도 했는데 2시간 격론 끝에도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01:51다만 지도부는 의총회에서 의원들 다수 의견을 들어보고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01:57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였으며 화합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02:11정 대표는 지난주 초선 의원, 3선 이상 중진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선 의원들과 상임 고문단을 잇따라 만나 릴레이 경청 행보를 계속하는데
02:22의총회 최종 결과를 내리는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02:27YTN 윤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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