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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병원에서 머무르며
고통 속에서 본 밤하늘
고흐 이전, '밤'이 없었던 미술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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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작가는 뮤지컬로도 만들어졌고요, 생애가.
00:03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00:05우리한테는 친숙한 작가입니다.
00:07알면 알수록 너무나 친근한 우리 주변의 형 같은
00:11형? 형?
00:12일이 좀 안 풀려서 우리 마음을 애잔하게 하는 그런 형 같은 느낌을 주는 작가예요.
00:17고우.
00:18망고우 맞습니다.
00:19망고우.
00:20너무 유명하죠?
00:21후영.
00:22고우는 우리나라만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00:24너무 좋아하네요.
00:25전 세계 사람들이 다 열광하는 작가가 망고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00:29프랑스 미술관을 가도
00:31고갱고우가 같이 있는데 고갱은 사람이 없어요.
00:33근데 고우는 파글파글.
00:37근데 이게 고우 작품은 실제로 봐야
00:40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00:42저는 사진으로 봤을 때는
00:44그랬는데?
00:45감흥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00:46실제로 보면
00:47맞아요.
00:47아 이래서 고우고우 하는구나.
00:49좀 압도적인 느낌?
00:50아니 그게 그게 있어.
00:51질감.
00:52맞아 질감.
00:53그림을 한번 먼저 볼까요?
00:59진짜 이렇게 보면 모르겠잖아.
01:01그럼 왜 이렇게 보면 그냥
01:03와 질감이
01:07응 저기도 보이는 살짝
01:10이래서 고우고 하는구나.
01:11그게 딱 느낌이야.
01:12이거 봐봐.
01:13몇 번을 칠한 거야?
01:18와 나무 결 이런 거에 막
01:20야 엄청 그렸네.
01:22뭐가 저게 다 질감을 표현한 건지 몰랐어.
01:29고우는 진짜 가서 볼만 나겠다.
01:31그러니까 그러게
01:32살아있어.
01:33그리.
01:34저 질감을 실제로 보고 싶다 진짜.
01:37가장 사람들이 이제
01:38직접 봤을 때 놀라는 거는
01:40두툼한 유아의 질감.
01:42정확히 말씀하셨던 그 부분이에요.
01:44이 기법을 임파스토 기법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01:47임파스토.
01:47그래서 고우 부리는
01:48이렇게도 보지만 이렇게도 봐요.
01:51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01:52튀어나왔어.
01:53너무 신기해.
01:53그림이
01:55평면이 아니라 입체처럼 느껴질 만큼
01:57물감의 질감이 화려하고 다양하고
01:59조각 같은 느낌까지 줘요.
02:02그가 특히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했던
02:07시간대가 있어요.
02:09언제
02:10그림을 그리기 좋아했을까요?
02:11시간대?
02:12노을?
02:13왠지 가난하니까
02:15색 많이 안 들어가게
02:16
02:16
02:17그냥 한 색깔로 다 칠하게
02:19볼 수 있다.
02:20일리 있다.
02:21별이 빛나는 밤 같은 작품 보면
02:23불빛이 더 많이 들어가요.
02:24아 별도 있겠네.
02:26망고가
02:27아 또
02:28그의 혼신의 힘을 다해서
02:29그린 풍경 중에는
02:31밤의 풍경
02:32그림이 있습니다.
02:33혹시 이런 표현하면
02:34좀 과할 수 있지만
02:36망고가
02:37밤을 그리기 전에
02:38미술대에서 밤은 없었다.
02:40우와
02:42멋진 말들이 진짜
02:43진짜 우릴
02:44이야
02:46밤은 없었다.
02:47소름 돋았어.
02:48먼저 그 두 작품을 한 번 보시죠.
02:50두 작품을 한 번 보시죠.
02:52
02:54별이 빛나는가
02:55저기도 색 많이 들어가네.
02:57첫 번째 작품은
02:59밤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이고요.
03:01망고가
03:02정말
03:02자기의 예술원을
03:03불태우고 싶어서
03:05이주를 해요.
03:06우와
03:07파리에 간 것도 부족해서
03:08더 기차를 타고
03:09남쪽으로 내려가서
03:10아르리라는 도시에 가서
03:12아무것도 아는 사람도 없는 데서
03:14방한 칸 얻어서
03:16하루 종일 그림을 그릴 때
03:17그린 그림이
03:18밤의 테라스라는
03:19저 작품입니다.
03:20저 밤의 카페 테라스는
03:22실제 모델이 된 카페를 가면
03:24쟤랑 똑같이 생겼어요.
03:25아 진짜요?
03:26저런 노란불빛에
03:27똑같아요.
03:28예쁘다.
03:29그리고 이제 두 번째 작품은
03:33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고
03:34이게 작품을 보면
03:35음악소리가 막 들리셔야 되는데
03:37그 유명한 노래가
03:37머릿속에서 막
03:38느껴지실 텐데요.
03:39별이 빛나는 밤
03:40정말 그
03:41작품 제목에서도
03:42밤이 느껴지는 그림이고요.
03:48그가 굉장히 그
03:50아파요.
03:51그가 이제
03:51여러 질병을
03:53또 얻었는데
03:54정신병원에
03:55입원했을 때
03:56그 고통 속에서
03:58그린 그림으로
03:58알려져 있어요.
03:59그리고 병동에서
04:00바라본 풍경으로
04:01생각되는 그림이
04:02별이 빛나는 밤
04:03그 전에 그린
04:06밤 그림을 보게 되면
04:07정말 어떨 때는
04:07완전 시커맣거나
04:08거기에 촛불 하나
04:10딱 넣어서
04:11그 느낌만 살린
04:12그림들이 있었는데
04:13어쩌면
04:14그가 이런 그림을
04:15그릴 수 있었던 것은
04:16가로등이라는 세계가
04:17우리가 왔기 때문이기도 한데
04:18밤의 그 느낌
04:20그 색채
04:21짙스 파란색의 느낌이
04:24진짜 아름답니다.
04:24바라본과 함께
04:25우리 안에 확 다가오잖아요.
04:27밤을 화려하게 만들어줘요.
04:28그렇죠.
04:29그것이 없는
04:30별빛만
04:31달빛만 있는 풍경도
04:33우리가 오래 봤을 때
04:34느껴지는 그 밤의 풍경을
04:36화폭에 담은 화가는
04:37정말
04:38광고우가 처음이지 않을까
04:39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4:42밤을 보는 법을
04:43우리한테 가르쳐준 화가가
04:44광고우라고
04:45
04:46밤을 그리는 법을 알려줬어.
04:48진짜 밤고우네요.
04:49밤고우
04:51그것도 제가 언제
04:52강의할 때 쓰겠습니다.
04:53반대입니다.
04:53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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