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경찰청이 차명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00:06일선 경찰서가 아닌 서울경찰청이 직접 나선 건 사안을 그만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인데요.
00:13경찰은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16보도에 양동훈 기자입니다.
00:20경찰은 차명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 관련 고발 사건들을
00:26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00:30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00:35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로 된 계좌로 주식거래를 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00:44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먼저 고발장이 접수됐고
00:48국민의힘 의원과 시민단체 등도 잇따라 이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54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본회의장에서 주식화면을 열어본 것은
00:59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사과하면서도 차명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01:04이에 따라 경찰은 이 의원이 보좌관 명의로 된 계좌를 이용해
01:14실제 차명으로 주식거래를 했는지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9수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금융실명법 위반이 됩니다.
01:24또 해당 계좌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이 의원으로 밝혀질 경우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이 돼 공직자윤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01:33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장을 역임 중인 이 의원이 네이버 등 AI 관련 기업 주식을 차명거래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01:41자본시장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도 있습니다.
01:45이재명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엄정수사를 강조한 가운데
01:48경찰이 이춘석 의원의 주식거래 의혹 실체를 밝힐지 관심입니다.
01:53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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