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내부에 균열이 발생한 데 이어 화장실 악취와 쓰레기장 위치 문제까지 겹치면서 품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14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내 각 가구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공식 공지를 내고 피해 가구 접수 및 보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00:20센터 측은 주요 원인으로 비규격 정신 플렌즈 사용, 배관 연결부 이탈 및 밀착 불량, 제품 손상 등을 꼽았습니다.
00:30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는 플렌즈 부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거나 물이 샌 흔적이 관찰됐습니다.
00:37입주자들은 또 쓰레기장 위치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00:40소방도로 앞으로 선정된 쓰레기장은 조망권 침해뿐만 아니라 악취와 미관저해 등 생활고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8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입주자 대표 회의가 균열과 관련해 현대건설 측에 정밀안전진단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00:56일부 동고층 복도 벽면에서 수평 방향의 긴 크랙이 발견되며 안전 문제까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01:04입주민이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현대건설은 긴급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4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재건축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오는 당군 이래 최대 재건축단지로 전체 1만 2천 가구 규모에 달하며 입주와 신축 대단지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01:28분양 당시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12억 원대였는데 최근 28억 8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01:35하지만 단지 재건축 공사는 2022년 4월 공정률 52% 상태에서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01:44조합과 시공사업단 사이에서 공사비 증액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나왔는데 재개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습니다.
01:52입주일 1년도 안 돼 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앞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부작용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