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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커튼·담요로 말아 강제 집행해야”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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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3.
정청래 "尹 담요·커튼에 말아 강제 집행해야"
정청래 "자꾸 물러나면 질 낮은 저항 할 것"
정청래 "탈의하면서 저항…커튼에 돌돌 말아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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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00:30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라는 국정철학에 맞게 호남 발전을 위해서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뭔가 표신하게 호남인들에게 보답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1:00
많은 수해복구 현장 중에 첫 공개 행보로 찾은 곳이 호남이었습니다.
01:07
그런데 어제 야당을 향해서는 악수하지 않겠다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01:12
그 목소리도 준비했습니다.
01:13
저는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01:20
국민의힘 내부에 내란 협력자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01:24
자연스럽게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하라는 국민적인 요구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4
당대표에 선출되자마자 민주당원이 가장 많은 지역인 호남을 찾고 그리고 야당과 악수하지 않겠다라는 발언.
01:46
박민영 대변인께서는 우선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48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워낙 잘 알고 있듯이 강성 친명 그룹이잖아요.
01:53
그런데 지금 여당 대표가 됐지만 전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1:58
사실 어제 바로까지만 해도 당심과 의심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02:04
의원들의 표심이 중요하지 않다.
02:06
우리가 당심을 안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02:09
대중정치, 강성 지지층들에게 소구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강조를 했었지요.
02:14
그렇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의원들에게서는
02:17
또 다른 말로는 이재명 대통령을 위시한 정권 입장에서는
02:20
조금은 부담스러운 여당 대표일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다는 거거든요.
02:25
실제로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3개월 이내의 모든 개혁과제들을 정광석화처럼 하겠다.
02:31
즉 강성 당원들에게 소구하는 듯한 그런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왔습니다.
02:36
그런데 정권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통합과 협치를 강조를 하고 있잖아요.
02:42
이런 궤도와는 색깔이 맞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
02:44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후보자가 권리당원의 절반 가까이가 포진해 있는 호남그룹을 먼저 방문을 하고
02:50
강성그룹에게 적극적으로 호소를 하고 야당을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입지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고요.
02:57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만약에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다고 한다면
03:02
이재명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연임까지 도전해볼 수가 있고
03:05
그런 당심의 강한 구력을 바탕으로 개권까지 도전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03:10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3:11
물론 정청래 대표의 향후 행보는 그때 지켜볼 일이지만
03:16
일단 지금의 이 발언은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를 여당에 여쭤보기 전에
03:22
일부러 제가 야당에 여쭤봤습니다.
03:24
이 해석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3:27
저희가 국민의힘을 악마화하는 것이 아니라
03:29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 의미로 하신 말씀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03:36
아울러 지금 호남 행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03:40
이전부터 민생 행보 이 수해 현장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찾아왔습니다.
03:45
잘 아시는 것처럼 저희 전당대회 과정에서 충청 영남권 전당대회를 하는 도중에
03:50
이 수해가 발생했고 전국을 아우르면서 현장 곳곳에서 봉사를 했던 분이 정청래 당대표이십니다.
03:58
그 일환으로 지금 가신 것이고요.
04:00
민생 행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아픔을 나누는 모습이다.
04:03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04:05
아쉬운 것은 지금 국민의힘이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04:10
여전히 윤어게이 또 1부에서 얘기하고 있는 부정선거론자를 비롯한
04:15
극우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전혀 바꿀 생각이 없고
04:19
태세 전환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04:21
새로운 당대표, 정청래 당대표께서 이런 말씀을 하고 있다.
04:25
건전한 방향으로 공당의 위치로 다시 오라는 말씀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4:31
그러면 질문을 조금만 좁혀서 다시 한번 드리면
04:33
아까 박민영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과 결이 안 맞을 수 있다.
04:40
이재명 정부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04:44
아무래도 언론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고
04:46
야당은 건전한 비판의 측면에서 그런 얘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04:50
하지만 당심 또 국심이 바로 명심인 것이고
04:54
대통령 또한 국민들의 민심을 받아서 국정을 운영해야 되는 길이기 때문에
05:00
총괄적으로 볼 때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는 그런 정치를 앞으로 해나갈 것이다.
05:06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의 모토이고 철학이다.
05:09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5:10
또 하나 눈길을 끌었던 첫 행보가요.
05:16
당대표가 되자마자 이 사람에게 전화를 했다는 건데요.
05:20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게 전 후보자죠.
05:26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
05:27
당대표로서 힘이 되어드리겠다.
05:29
조만간 만나서 함께 의정활동을 잘하자.
05:32
든든한 울타리게 되겠다.
05:34
힘내시라.
05:35
이민찬 부위원장께서는 이 통화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5:38
민주당이 점점 국민으로부터 너무 멀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05:43
강선우 후보자가 왜 낙마를 했죠?
05:46
갑질 의혹 때문에 낙마가 한 겁니다.
05:48
갑질 의혹 와중에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졌잖아요.
05:52
그래서 낙마를 했어요.
05:53
민주당이 강선우 의원의 울타리가 되겠다.
05:56
민주당은요.
05:58
국민의 울타리가 돼야죠.
06:00
왜 낙마한 강선우 의원의 울타리가 되겠습니까?
06:03
저는 정청래 대표가 강선우 의원 경선 과정에 있었던 강선우 의원 해프닝이
06:09
어느 정도 본인에게 선거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6:12
왜냐하면 박찬대 후보가 당시에 강선우 의원을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니냐.
06:18
이런 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06:19
그 직후에 강선우 후보자가 물러났어요.
06:21
그래서 명심이 박찬대 의원에게 있는 것 아니냐.
06:25
이런 얘기가 나왔었죠.
06:27
그때 정청래 후보 대표는 더 강하게 강선우 후보자가 옹호했습니다.
06:33
그래서 강선우 당원들의 마음이 더 정청래 의원에게 쏠린 것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06:39
이렇게 된다면 점점 더 강선우 당원들의 말만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어요.
06:46
저는 민주당이 점점 중도의 민심, 일반 국민들의 생각과는 너무 멀어지고 있는데
06:51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53
장유미 변호사께도 여쭤보죠.
06:55
그러니까 강선우 의원에게 통화를 한 것이 물론 이민찬 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었겠습니다마는
07:04
과연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에 할 일이었는가.
07:08
이 일의 순서라는 것도 있잖아요.
07:09
어떻게 보세요?
07:10
이게 당내 선거잖아요.
07:11
그리고 민주당원 중에 상당 부분들은 왜 강선우 후보를 지켜주지 못했냐라는 이런 주장이 나왔던 것도 사실이고
07:19
또 전당대회 과정 중에 경쟁 후보인 박찬대 후보와 좀 선명하게 입장이 갈렸던 게 또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부분을 두고 서였기 때문에
07:28
본인이 이런 맥락 속에서 승리를 하고 전당대회에 대한 어떻게 보면 당원들한테 본인의 인식을 다시금 재환기시키는 측면에서
07:38
이런 글을 쓴 것으로 보이고 다만 이제 말씀 주신 대로 이제는 당내를 벗어나서 당대표,
07:43
지금까지는 캠프에서 전략을 짜고 이런 부분에서는 더 확장성을 가져가야 되는 그런 숙제가
07:49
정청래 지도부하에 놓인 것 같습니다.
07:52
알겠습니다.
07:53
어제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08:02
커튼과 담요로 똘똘 말아서 데리고 나오면 된다.
08:08
그러니까 강제로라도 집행을 하면 된다라는 취지인 것 같은데
08:13
법조인이신 장유 변호사께서 보실 때 이게 실제로 가능한가요?
08:17
그렇게 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08:20
왜냐하면 이게 체포영장이에요.
08:21
체포영장은 소환에 불응하거나 불응할 우려가 있을 때 강제로 끌어다가 조사를 받게 하라는 법원의 허가장입니다.
08:28
물론 형사소송법 주석서에 나체로 피의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이 강제 구인이 어려운 상황으로 예시로 적시가 돼 있는 부분이 있어요.
08:38
그리고 특검에서도 왜냐하면 특검이 집행을 하러 오니까 수위를 벗었다는 거 아닙니까?
08:44
그렇다면 그걸 그대로 드는 게 대한민국 공권력을 좀 무력화한다라는 오해를 정말 일반 잡범들한테도 줄 수가 있는 겁니다.
08:53
여기에 뒷짐지고 서 있는 게 공권력이 돼서는 안 돼요.
08:56
그렇다면 어떤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느냐?
08:58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실 바닥, 그 지하, 더 지하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09:03
국민들께 수치심을 안겨드리고 있는 거예요.
09:06
거기에 특검이 어떤 선택지가 있을 것이냐?
09:08
강제 구인을 위해서는 그럼 나신 상태로 있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커튼이나 담요, 다른 어떤 수단을 강구해야 된다는 게 법조계에서도 나왔던 얘기라서
09:16
그 연장선상에서 본인의 의견을 덧붙인 것 같습니다.
09:20
윤 전 대통령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하나 좀 짚어보고 가면
09:22
윤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가 반박한 부분은 이겁니다.
09:28
그러니까 수의를 입지 않고 있었던 그 상태는 맞지만 특검이 방문하기 전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벗고 있었던 것이지
09:37
특검이 도착하자 수의를 벗고 반발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라는 반박이었습니다.
09:44
그래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법적 대응하겠다라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박민영 대변인 어떤 말이 맞는 거예요?
09:50
물론 정확한 사실 확인은 할 수 없지만.
09:53
일단 저희가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나눈다고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저조차도 좀 수치스럽고 안타깝다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1
현재 구지소 내부에 에어컨도 없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0:04
그렇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35도 내외로 위지되고 있다고 하고 심지어는 선풍기도 상시로 틀어지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10:11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의료진으로부터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다, 실내 위기까지 있다고 하는 말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10:19
그렇기 때문에 어떤 환자로서의 그런 어려움도 있다고 저는 보여지는데
10:23
그런 상황을 차치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이 언론을 통해서 굳이 알려진 필요가 있었느냐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0:30
이게 저희 얘기가 아니라 구지소 측에서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10:32
체포를 거부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 피고인들의 사례는 왕왕 있다.
10:37
그런데 이 물리력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피고인에게 신체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거나
10:43
피고인이 구지소 내에서 난동을 부린다거나 폭력 행위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10:48
그 외에 강제 인치를 위해서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0:53
이런 상황에서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무리수를 둘 이유도 없다라고 하는 것이고
10:57
특권 입장에서도 그런 이유 때문에 내란 특검조차도 특별한 수사 없이 기소를 했던 건데
11:03
김건희 특검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대체 뭔가 결과적으로 3대 특검이 실적 경쟁을 하다 보니까
11:09
무리한 여론전을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1:1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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