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함께 사는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5가해 남성은 피해자가 숨질 줄 몰랐다고 했지만 국과수는 목부위 찔린 상처가 치명적이었다는 구두 소견을 냈습니다.
00:13표정호 기자입니다.
00:17빨간 모자와 흰 마스크를 쓴 남성이 양팔을 붙들린 채 경찰서를 나섭니다.
00:23가해 남성 A씨는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호송되며 피해자가 숨질 줄 몰랐다고 찢어진에 답했습니다.
00:36하지만 경찰은 피해 여성의 부검 결과 목부위에 찔린 상처가 치명적 사망 원인이라는 국과수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00:46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가리봉동 주거지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7앞서 피해 여성은 사건 닷새 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등 경찰에 두 차례 신고를 했던 걸로 확인됐는데
01:04경찰은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를 관리하는 학대 예방 경찰관제도 APO 시스템에는 등록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01:16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일관되지 않은 진술을 하는 걸로 전해졌는데
01:22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8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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