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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 전당대회, 세 글자니 그건 아니네요.

A. 김 전 장관, 국민의힘 전당 대회가 아니라 '전한길 대회'냐고 물었습니다.

오늘도 기자들이 전한길 씨 관련 질문하자 불편한 기색 드러냈습니다.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전한길 씨는 제가 전에 만났었고 잘 아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전한길 대회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친 전한길이다', '반 전한길이다' 이런 프레임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Q. 출마도 안 한 전한길 씨가 계속 주목받고 있어요.

A. 최고위원에 출마한 한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전 씨에게 쓰는 편지로 대신했습니다.

과거 제자였다면서요.

[우재준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제 기억 속 선생님은 그렇게 제자를 아끼는 분이셨습니다. 선생님의 계엄을 긍정하는 취지의 발언은 오해와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습니다."

Q. 전한길 씨는 멈출 생각 없어 보이던데요.

A. 오늘도 보수 유튜버들과 공동 토론회 열었죠.

첫 타자로 나선 장동혁 의원에게 이런 질문 던졌습니다.

[전한길 / 전 한국사 강사 (오늘, 유튜브 '고성국TV')]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면회를 혹시 갈 생각이 있으신지?"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 (오늘, 유튜브 '고성국TV')]
"당 대표가 된다면 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된다면 저는 면회를 가겠습니다."

전 강사는 수준높은 토론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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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성희란 기자와 여랑여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 전당대회. 이건 아니네요. 세 글자니까요.
00:08네, 맞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이요.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아니라 전한길 대회냐고 물었습니다.
00:15오늘도 기자들이 전한길 씨 관련 질문을 하자 불편한 기색 숨기지 않은 겁니다.
00:22전한길 씨는 제가 전에 만났었고 잘 아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전한길 대회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00:29친 전한길이다, 반 전한길이다. 이런 프레임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00:35그러니까요. 출마도 안 했는데 전한길 씨가 일단 계속 주목은 받아요.
00:39네, 맞습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한 후보는요. 출마 선언문을 전한길 씨에게 쓰는 편지로 대신했습니다. 과거의 제자였다면서요.
00:51제 기억 속 선생님은 그렇게 제자를 아끼는 분이셨습니다.
00:56선생님의 계엄을 긍정하는 취지의 발언은 오해와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02그러니 선생님,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습니다.
01:05하지만 전한길 씨는 뭐 멈출 생각은 없어 보이는데요.
01:10네, 오늘도 보수 유튜버들과 공동토론회를 열었죠.
01:14첫 타자로 나선 장동혁 의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01:18전 강사는 이 토론회가 끝난 뒤 수준 높은 토론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01:48여러분こんにちは.
01:49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1:5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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