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2424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조금 전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특검에 출석한 모습부터 보겠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오늘 어떤 부분을…) 그거는 특검이 얘기하는 것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진실되게, 성실하게 조사에 답하겠다, 이런 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
조금 전 9시 20분 정도의 모습이었는데요.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윤상현 의원이 출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의혹의 핵심은 지난 2022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느냐, 이 부분인 거잖아요.
[최창렬]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이 5월 10일이었죠. 5월 9일날 통화한 게 녹취가 나왔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 워낙 얘기가 많이 나와서 이제 다 아실 거예요. 내가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걔가 공관위원장이다. 그런데 그전에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는 윤상현 의원이 공관위원장인지 몰랐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그전에 그랬잖아요. 기억 다 하실 텐데. 이것이 명백히 거짓임이 밝혀진 거죠. 내가 상현이한테 얘기하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 바로 그 얘기예요. 그때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6월이었잖아요. 그때 보궐선기 지방선거 때 공관위원장이 윤상현 의원이었어요. 그렇다면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이미. 김영선이가 워낙 대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한 게 나왔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 진짜 경남 창원의창에 당선이 됐어요, 전략공천이 됐고. 김영선 전 의원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볼 때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통해서 했다라고 보는 게 상식 아니겠어요? 그런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거기에 의혹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의심하고 있어서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710404191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조금 전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특검에 출석한 모습부터 보겠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오늘 어떤 부분을…) 그거는 특검이 얘기하는 것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진실되게, 성실하게 조사에 답하겠다, 이런 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
조금 전 9시 20분 정도의 모습이었는데요.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윤상현 의원이 출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의혹의 핵심은 지난 2022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느냐, 이 부분인 거잖아요.
[최창렬]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이 5월 10일이었죠. 5월 9일날 통화한 게 녹취가 나왔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 워낙 얘기가 많이 나와서 이제 다 아실 거예요. 내가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걔가 공관위원장이다. 그런데 그전에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는 윤상현 의원이 공관위원장인지 몰랐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그전에 그랬잖아요. 기억 다 하실 텐데. 이것이 명백히 거짓임이 밝혀진 거죠. 내가 상현이한테 얘기하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 바로 그 얘기예요. 그때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6월이었잖아요. 그때 보궐선기 지방선거 때 공관위원장이 윤상현 의원이었어요. 그렇다면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이미. 김영선이가 워낙 대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한 게 나왔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 진짜 경남 창원의창에 당선이 됐어요, 전략공천이 됐고. 김영선 전 의원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볼 때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통해서 했다라고 보는 게 상식 아니겠어요? 그런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거기에 의혹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의심하고 있어서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710404191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건희 특검팀이 조금 전부터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1일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특검에 출석한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00:16조금 전 9시 20분 정도의 모습이었는데요.
00:39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윤상현 의원이 출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44지금 의혹의 핵심은 지난 2022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느냐 이 부분인 거잖아요.
00:54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이 5월 10일이었죠.
01:015월 9일에 통화한 게 녹취가 나왔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
01:07워낙 얘기가 많이 나와서 다 이제 아실 거예요.
01:09내가 저기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걔가 공관위원장이다.
01:15그런데 그전에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난 윤상현 의원이 공관위원장이 몰랐다고 얘기했었거든요.
01:22그런데 이제 그거는 전에 그랬어요.
01:24전에 그랬잖아요. 기억도 하실 텐데.
01:26이건 뭐 그건 명백하게 거짓임이 밝혀진 거죠.
01:29내가 상현이한테 얘기하라고 그랬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으냐.
01:32바로 그 얘기예요. 그때 이제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2022년도 6월 달이었잖아요.
01:386월 초 1일인가 2일인가 그랬는데 그때 보궐선거, 지방선거 때 공천관리위원장, 이른바 공관위원장이 윤석열 의원이었어요.
01:46그렇다면 상현이한테 얘기했다. 이미 김영선이가 워낙 대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았는지 모르겠다.
01:53이렇게 얘기한 게 나왔기 때문에.
01:55그렇다면 그리고 결국 이제 진짜 경남 거기 어디입니까? 창원의창에 당선이 됐어요.
02:01전략공천이 됐고. 김영선 전 의원 얘기입니다.
02:05그렇다면 이거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볼 때 윤석열 전 공천관리위원장, 윤석열 의원을 통해서 했다라고 보는 게 상식이 아니겠어요?
02:12그런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에 의혹을 갖고 있는 거예요.
02:15그렇게 의심을 하고 있어서 이미 윤석열 전 의원의 자택, 그리고 의원회관 사무실, 김영선 전 의원 자택도 마찬가지로.
02:24이미 압수색을 다 했어요. 오늘 소환을 한 겁니다.
02:27앞뒤 맥락이 그렇습니다.
02:31명태균 씨 관련되어 있는 지금 수사인 건데 사실 지금 보면 윤석열 의원이 소환 조사를 받고 있지만
02:37조은희 의원도 앞서서 조사를 받기도 했었고요.
02:40지금 명태균 씨를 고의로 국민의힘 의원 전반적으로 조금 의혹이 확산하는 분위기거든요.
02:46어떻게 보십니까?
02:47윤석열 전 의원, 그러니까 윤석열은 일단 소환된 것과 관련해서는요.
02:51일단 당시에 윤석열 당선자하고 명태균 씨와 사이의 어떤 녹취력이 공개됐기 때문인데
02:57아마 저는 그 부분이 아마 공천 개협으로 이어지려면 그것을 뒷받칠 만한, 뒷받침을 할 수 있는
03:02어떤 물적 증가가 좀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03:05그런데 통상 우리 국민의힘의 어떤 공천 과정을 보면
03:08통상 공천이 끝나고 나면 그 공천 자료를 바로 다 폐기해버리거든요.
03:11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금 특검에서 어느 정도의 어떤 자료 확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03:16그때 당시에 어떤 공천했을 때 어떤 공고물이라든가 어떤 회의록 정도는 남아있지
03:22아주 세세한 어떤 공천 자료가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03:25그렇기 때문에 아마 오늘 지금 소환에 응하는 지금 윤석열 의원의 입장에서 볼 때는
03:30상당히 조금 자신 있어하고 조금 당당해하는 부분이
03:32그것을 뒷받침, 공천 개협을 뒷받침할 만한 물적 증거가 있느냐 하는 이런 부분을 궁금해하는 것 같고요.
03:38두 번째는 윤석열 그때 당시 당선자하고 어쨌든 명태균 씨하고 통화를 하면서
03:43윤석열 의원이 공간위원장이니까 내가 한 번 더 얘기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지만
03:47실질적으로 윤석열 의원과 윤석열 당선자 사이에 이루어진 통화가 있느냐
03:53아니면 실질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 하는 부분이 있는데
03:56아마 그때 당시는 벌써 3년 전이기 때문에
03:58윤석열 의원과 윤석열 당선자 사이에 이루어진 통화기록을 합포할 수 없을 걸로 보이고요.
04:03또 윤석열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천 관리 관련해서는
04:06일체 당선자하고 상의하거나 보고한 적이 없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04:11아마 오늘 지금 특검에서 윤석열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하고 오늘 소환조사도 하지만
04:17사실상 그때 당시에 공천 상황을 물어보는 것 정도 수준이지
04:21아마 윤석열 의원으로부터 굉장히 유의미한 공천 개혁과 관련된
04:25굉장히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기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04:27특히 그때 당시에도 보면 명태균 씨하고 김건희 여사 사이에도 이루어진 통화 내용을 보면
04:32어쨌든 명태균 씨가 굉장히 강력하게 부탁을 하고 있고
04:35또 김건희 여사가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지만
04:38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은 없거든요.
04:43아마 남편인 윤석열 당선자를 통해서
04:46어떤 명태균 씨의 요청 사항이라든가 부탁 사항을 전달했을 가능성은 크지만
04:50그것만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어떤 실정법 위반이라고 하는 부분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04:56굉장히 제한적일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04:58그렇기 때문에 오늘 저는 특검에서 윤석열은 실질적으로 소환을 했지만
05:01그때 당시의 2022년 김영선 의원이 공천받을 당시에
05:05실질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정도 수준에 거치지
05:08어떤 공천 개혁과 관련된 실정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지는
05:13소환 이후에 어떤 특검의 조사 결과를 발표를 조금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05:19일단 오늘 조사에서 특검이 어떤 증거를 들이밀지
05:22이 부분은 추후 보도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고요.
05:25김건희 특검팀은 또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까지 전방에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05:32여기에서 나토 정상회의 당시에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발견했는데
05:38이것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는 모조품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05:42조사를 수사를 해봐야 되겠죠.
05:44지금 외국 순방 때 나토 순방 때 얘기잖아요.
05:47나토 순방 때 6천만 원대라는 얘기도 있고 그래요.
05:50명품 브랜드 목걸이인 것 같은데
05:53그리고 나서 나중에 5월 달인가 지방선거 사전투표
05:59그때도 팔찌 그게 나왔었어요.
06:02팔찌가 화면에 공개되고 있었는데
06:05그것도 이것도 상당히 명품이었던 것 같아요.
06:10이름을 보니까 이름을 기억을 못하겠어요.
06:13복잡한 이름을 본 적도 없어서 그런데
06:15그런 부분들이 재산신고에 누락되어 있다는 얘기예요.
06:21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신고 때 누락되어 있는데
06:23이렇게 고가품의 보석류는 재산신고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06:29재산신고에 누락된 논란 의혹도 있는 것이고
06:33또 얘기 나오는 게 지금 말씀 안 하셨습니다만
06:36통일교의 프로젝트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06:40권지법사 통해서 김 여사에게 부탁했다는 청탁했다는
06:45그건 또 청탁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는 거고
06:46그런 게 굉장히 복잡해요 지금.
06:49아시다시피 김건희 특검에 적시된 혐의가 16개예요.
06:5416개니까 여기서 지금 얘기하는 거
06:56지금 아까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06:59최은순 여사 이분이 개입했다는 이른바
07:04경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07:06그때 얼마나 논란이 많았어요.
07:08전 국토교통부 장관 때 말이죠.
07:12고속도로 노선 변경했다는 이런 것들
07:14이게 다 연관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07:15이런 의혹이 다 있는 거죠.
07:17김건희 특검에 있는데
07:17어쨌든 이게 특검 기간이 되게 올해 연말 정도까지 되니까
07:22이러한 것들을 전방위로 수사를 하는 건데
07:24그리고 산부 토건 주가 조작 매입 사건도 있고
07:29저기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07:30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도 있고
07:32열고 하기도 힘들 정도예요.
07:3416개 다 적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07:36그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거죠.
07:39그래서 결국은 물증과 진술이 많이 확보돼 있는 것 같아요.
07:42그런데 최종적으로 기소하기 전에 확정을 해야 되겠죠.
07:47확정을 해야 되고
07:47그리고 아까 공청객의 그 부분
07:49윤상현 의원이 지금 압수수색할 때도
07:51피의자로 적시되어 있었거든요.
07:54김윤상현 의원에 대한 자택이나
07:56사무실 압수수색할 때도 아니죠.
07:58그래서 상당히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도
08:00증거가 많이 확보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1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때 당선인 때입니다만
08:055월 9일에 통화했던 거니까
08:06내가 상위원한테 얘기할게
08:09얘기했으니까 이게 되지 않았겠습니까?
08:11전혀 그 공관위원장을 거치지 않고
08:12공천주의가 어렵지 않았겠습니까?
08:15그런 물증이 대체로 확보돼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8:17다음 달 6일에 김건희 여사 소환을 통보한 상황인데
08:23사실 앞서 말씀해 주셨던 여러 가지 혐의점에 대해서는
08:28특히 각종 로비 의혹을 들여다봤을 때는
08:30공직자가 아닌 배우자이기 때문에 적용이 되느냐
08:34이런 문제도 있더라고요.
08:37어쨌든 지금 수사하는 대상만 해도 16개입니다.
08:40이런 여러 가지 수사 논리까지 다 생각해봤을 때
08:42시간이 상당히 촉박해 보이는데
08:44가장 핵심적으로 들여다볼 곳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08:47일단 워낙 많은 혐의와 의혹이 되어 있으니까요.
08:51지금 16개가 되는 거거든요.
08:53저는 지금 보면 여러 가지 얘기는 많이 나오고 있는데
08:55의혹도 계속적으로 뭉게뭉게 피어나고 있고
08:58실질적으로 김건희 여사하고 딱 핵심적으로 연결되는
09:01핵심 고리는 다 빠져 있는 상태거든요.
09:03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마 다음 달 6일 날
09:06김건희 여사를 소환한다고 하더라도
09:08김건희 여사에게 과연 어떤 부분을 묻고
09:11과연 피의자라든가 그날 당장
09:13어떤 강제 구인 또는 구속영장을 할 수 있는
09:16그런 긴급 체포를 할 수 있는 사항이 될까 하는
09:17이런 부분들은 좀 의문이 되는 게
09:19일단 최근에 가장 얘기하고 있는 게 보면
09:21산부 토건 주가 조작 사건인데
09:23그 산부 토건의 주가 조작에 관한 회장들이
09:26김건희 여사와 관계를 일체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9:29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과연
09:31아마 소환당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부분들이 있고
09:34또 계속적으로 얘기됐던 양평고속도로의 기점 변경과 관련해서도
09:39지금 김건희 여사가 실질적으로 국토부라든가
09:42또는 국토부 장관에게 어떤 지시를 했다거나
09:44또는 개입을 했다고 하는 부분들도 지금 확실하게 잡혀 있는
09:47물증이 지금 없는 상태거든요.
09:49또는 아마 최근에도 논란이 되고 있는
09:51IMS 모빌리티의 공기관들이 왜 투자를 했나 하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09:56이른바 집사 게이트죠.
09:58그런데 그 집사 같은 경우도 지금 해외에 나가서 귀국하지 않고 있고요.
10:01또 산부 토건의 주가 조작의 부회장
10:03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도 보면
10:05지금 도주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10:06이기군 부회장
10:07그런 부분들도 지금 김건희 여사하고 관계가 다 끊어지는 상태거든요.
10:11또 조금 전에도 보면 굉장히 고가의 목걸이를 착용했다는 부분
10:14특히 통일교회에서 그 목걸이 로비한 것이 아니냐 하는
10:17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실질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있었던
10:21그러니까 통일교회에서 건진법사를 통해서
10:24건진법사에서 다시 아마 김건희 여사의 보호자는 행정관에게
10:27전달된 것까지는 확인이 됐는데
10:29그 행정관이 지금 김건희 여사에게 실질적으로 보고를 했는지
10:32아니면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10:34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 고리가 끊어져 있기 때문에
10:37지금 저는 굉장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16개
10:40또는 코바너 컨텐츠까지 포함해서
10:42굉장히 많은 혐의들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있긴 하지만
10:46실질적으로 김건희 여사를 어떤 피의자로 적시할 수 있는
10:50구체적인 물증이라든가 또는 핵심 인물들은
10:53아직적으로 정각하게 연결이 돼 있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10:56다음 달 6일까지 특검이 얼마나 지금 많은 물적 증거를 확보하느냐
11:01또는 김건희 여사하고의 어떤 연결고리를 확보하느냐
11:04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11:06민주당 당권 얘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
11:10방금 말씀하신 내용과 연결해서 박찬대 의원 의견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11:16지금 말씀하신 대로 김건희 특검법이 주요 피의자라든지
11:21이런 사람들이 도피를 하고 있고
11:22그리고 물증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11:25시간이 많이 흘러가게 되면 박찬대 의원이 특검법을 연장하겠다
11:29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11:31이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11:32그래서 일단은 지금 180일 정도를 확보를 했기 때문에
11:36지금 거의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11:38벌써 특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11:41조금 지금 맞지 않는 상황 같고요.
11:44그런데 저는 지금 볼 때 나름대로 의혹이 나올 때까지
11:47계속 판다고 하는 부분들은 저는 좀 잘 못했다고 생각했거든요.
11:51왜냐하면 김건희 특검을 포함한 3대 특검을 통과할 때
11:54적어도 굉장히 의혹 내지 그 의혹을 뒷받칠 만한
11:57물적 증거가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1:59아마 3대 특검을 통과시켰을 텐데
12:01그 3대 특검을 통해서 구체적인 물증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12:05계속적으로 특검 기간을 연장하게 된다면
12:07그건 사실은 김건희 여사라든가 또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2:12어떤 피의자의 방어권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12:14굉장히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12:17그렇게 되면 저는 지금 박찬대 후보가 지금 나름대로
12:19아마 민장 전당대회에서 계속적으로 정책 내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보니
12:24나름대로 김건희 여사라고 하는 그런 부분을 아는 나름대로
12:28어떤 득표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을 뿐이지
12:30지금 당장 어떤 특검 기간을 연장한다 이런 부분들은
12:33특검에 대한 신뢰성도 지금 떨어뜨리게 되는 효과가 벌어지게 되고요.
12:37또 거기에 대한 굉장한 어떤 반발도 생기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12:40교수님 때도 바로 이거 여쭤보겠습니다.
12:42시간 끌기를 원천 봉수하겠다라고 하는 게 박찬대 의원의 전략인데
12:46어떻게 보십니까?
12:48글쎄요. 지금 당장 특검 기간을 연장한 법을 발의하기는 좀 부담스러울 거예요.
12:54아마 전당대회를 의식했음직하고
12:57전당대회와 연관시켜서 볼 수밖에 없겠죠.
13:00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개 혐의에 대해서 시간은 꽤 있는 편이에요.
13:04180일이니까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만
13:07그런데 만약에 수사 단계 마지막 단계에 가서
13:10아직도 수사할 게 있다라든지 연장해야죠.
13:14지금 김건희 여사가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13:17이게 어떤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지 않느냐
13:19이런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13:21다들 그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요.
13:23그런데 제가 보다 김건희 여사가 전방위로 개입됐을
13:27그런 어떤 출원 같은 게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13:30정황이 충분하고 말이죠.
13:32그런데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인가
13:36사실 지난 정권 때 여러 가지 납득이 안 가는 여러 가지 일들
13:40많은 국민들께서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13:42가만히 들여다보니까 수사 영역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13:46김건희 여사가 상당히 개입돼 있구나라는 걸 우리가 다 인지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13:50그게 이제 사법적으로는 정확하게 진술 물중 이런 게 확립이 확보가 돼야 되는 것이고
13:55이런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13:57그런데 어떻게든 김 여사에 대해서는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14:01수사 기간을 연장하더라도 반드시 밝혀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14:05이건 워낙 국민적 의혹이 큰 부분들입니다.
14:07박찬대 의원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얘기했는지 그것과 상관없이
14:11지금 단계에서 당장 무조건 김건희 특검 기간을 연장해야 된다
14:16이렇게 주장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14:17만약 그때 가서 전제를 다는 것이긴 합니다만
14:21기간이 더 필요하다 연장할 수 있는 거죠.
14:24어떻게 보겠습니까?
14:26이어서 바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14:28지금 이런 특검법 연장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것도
14:31지금 정청래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보니까
14:33선명성을 부각하는 거다라고 하는 그런 분석이 있는데
14:36지금 앞으로 박찬대 후보가 정청래 후보와의 이런 흐름을
14:40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14:43글쎄요.
14:44지금 이제 충청 영남이 끝났는데
14:46상당히 표차가 많이 났어요.
14:49많이 났어요 생각보다.
14:51그래서 이게 뭔가 밀리니까 강성 발언을 하는 거 아니야.
14:54아니 그런 측면이 좀 보이긴 보여요.
14:56지난번에 박찬대 의원은 야당과 협치를 많이 강조했는데
15:00지금 이제 정청래 의원은 그거를 의식해서 인지
15:04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다.
15:07아주 강성 발언이거든요.
15:09그리고 특히 위원정당 해산문제 같은 거.
15:12여기에 이제 또 박찬대 의원도 내란 동조 의원들 45명 다 제명시키겠다.
15:19이런 얘기를 했어요.
15:21제가 볼 때 45명 제명은 불가능해요.
15:23거의 가능하지 않습니다.
15:24지금 대한민국 허원정사에서 국회의원이 제명된 게
15:281979년도 박정희 정권 때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제명된 거.
15:35그때 나왔던 얘기가 이제 닭에 모가진 비틀어도 새벽에 온다.
15:38그 유명한 어록인데
15:40지금 아무리 내란 동조 정당 이른바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15:4445명을 제명시키는 건 불가능하고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15:47박찬대 의원이.
15:48그런데 아무튼 이제 지금 민주당의 이 경선 구도 자체가
15:51강성 당원들이 주도하는 이런 측면으로
15:54가는 것 같아요.
15:55최근에 이제 강선우 전 후보자의 경우에
15:58사퇴를 이제 압박하는데
16:00그래서 뭔가 이재명 대통령과
16:01명심이 통하는 게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었어요.
16:04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16:06아무튼 그래서 이제 박찬대 의원도
16:08굉장히 강서만을 내놓고 있어요 지금.
16:10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의 이 경선 구도는
16:12강대강으로 가는 것 같아요.
16:13앞으로 민주당의 나아갈 방향, 지향성 이런 거
16:16이재명 정부의 어떤 그 철학 이런 것들에 대한 논란보다는
16:21그런 논쟁, 이런 디베이트보다는 당원들에게 호소하는
16:25당원의 당심이 70%니까
16:27권리당원 55%, 대의원 15%입니다.
16:30그래서 강성을 가긴 가는 것 같은데
16:31글쎄요.
16:32현재로 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은 박찬대 의원한테 있는 것 같아요.
16:37제가 봐도.
16:38확인할 기는 없습니다만.
16:39그렇습니까?
16:40확인할 기는 없어요.
16:40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당원들의 표심이 많기 때문에
16:44그래서 그러나 지금 이제 앞서가고는 있는데
16:47아마 정청래 의원이 완전히 대세가 끝났다.
16:50라고 말하기는 아직은 좀 수도권도 있고 말이죠.
16:53호남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16:54아직은 좀 두고 봐야 된다.
16:56이렇게 생각합니다.
16:56아마 명심이 박찬대 의원에게 있는 것 같다라고 하는 추정은
17:01강선우 여가부 후보자 사퇴 관련돼서
17:04박찬대 후보가 자진 사퇴를 권유하는 글을 올린 다음에
17:09강선우 후보자가 사퇴했기 때문에
17:12아마 그런 분석이 나왔던 것 같은데
17:14이게 생각보다 지금 박찬대 정청래 두 후보 사이에서
17:19어떤 지지율에 관련된 분수령이 되는 느낌이에요.
17:22어떻게 보십니까?
17:23그렇습니다. 아마 그때 당시에 아마 박찬대 후보가
17:26강선우 후보자 자진 사퇴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17:29그리고 난 다음에 바로 아마 강선우 후보자 사퇴하고
17:31그런 것들이 아마 대통령실에서 발표가 됐기 때문에
17:34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이 다시 박찬대 후보에 간 것이 아니냐
17:38하는 이런 게 있었거든요.
17:39그런데 저는 아마 그 다음에 보면
17:41오히려 사실 그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17:44아마 그때 강선우 후보자가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17:47자기가 사퇴할 수밖에 없다는 부분을 전달을 했는데
17:49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청래 후보하고 박찬대 후보에게
17:53똑같이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17:54그런데 박찬대 후보는 그것을 마치 자기가 자진 사태를 권유하는 것처럼
17:59SNS에 올렸고 정청래 후보는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는 거거든요.
18:04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나중에 이런 사실이 알려지게 되니까
18:06박찬대 후보가 오히려 명칭 마케팅을 하려고 하다가
18:09역풍을 맞는 상황이 됐거든요.
18:11왜냐하면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그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18:14어쨌든 상처입은 우리의 동지를 버릴 수가 없었다.
18:17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당원들 사이에서 볼 때는
18:20정청래 후보가 오히려 우리 상처입은 강선우 후보자를
18:25조금 보호하려고 하는구나.
18:27이런 것들이 당원들 사이에 조금 애틋한 감정들이 생기는
18:30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거든요.
18:31그래서 오히려 박찬대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18:33오히려 명칭 마케팅을 하려고 하다가
18:35오히려 역풍을 맞은 상태가 되니까
18:37아무래도 좀 더 아마 이제는 국민의 힘을 향한
18:40공세를 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18:42저는 지금 박찬대 후보의 어떤 국민의힘에 대한 공세도
18:45좀 잘못됐다고 보는 게요.
18:47아까 교수님께서 얘기해 주신 것처럼
18:48국회의원에 대한 제명은 우리 헌법상에 대한 사항이고
18:52그것들은 어떤 제적 의원을 200명을 넘겨야 되기 때문에
18:56어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7, 8표 나오지 않고서는
18:59거의 불가능한 사항이거든요.
19:01그렇다면 저는 정청래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19:03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기 때문에
19:05아마 그동안에는 법무부 장관만이
19:08어떤 의원 정당에 대한 해산 청구를 할 수가 있는데
19:10국회에서도 그 부분을 가져가는 게 어떠냐는
19:13그거는 저는 조금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공약으로 보이거든요.
19:16그렇게 되면 정청래 후보가 오히려 강성 당원들에게
19:19지금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기 때문에
19:22위원 해산 청구를 국회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19:25하는 공약들이 오히려 민주당원들이
19:27먹혀될 수 있다고 보이는 부분이 있고요.
19:29저는 국민의힘에서도 오히려 이번 기회에
19:32그냥 정청래 후보가 얘기하는
19:34위원 정당 심판 청구를 한번 해보는 것도
19:35나쁘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19:37왜냐하면 정말 위원 정당 청구를 했는데
19:39헌법재판소에서 국민의힘이 내란에 동전한 정당이기 때문에
19:43해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19:44국민의힘이 해산을 하는 게 맞죠.
19:46헌법재판소가 그 역할을 하는 거니까.
19:48그런데 만약에 헌법재판소에서
19:506명 이상으로 인용이 되지 않고 기각이 된다면
19:52저도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고 하는
19:55그 이미지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19:57더 이상 하면 민주당에서 정치적으로
19:59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이라고 하는 딱지를 붙이는
20:02그런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은 없어질 수가 있고
20:05오히려 그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통해서
20:07국민의힘이 다시 저는 새롭게 내란 정당으로 벗어날 수도 있는
20:11그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20:12또한 어떤 그런 위원 정당 어떤 해산 청구를
20:15헌법재판소에서 심리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20:18저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다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20:21또 보수층이 다시 결집할 수 있는 상황도 되기 때문에
20:24저는 정책래 후보가 이번에 당대표로 나오면서
20:26어떤 위원 정당 해산 청구권에 대해서
20:29국회에서 가져가겠다고 하는 개정안을 공약을 했었으니
20:32그 부분도 저는 이거는 당원들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지만
20:36국민들에 대한 어떤 공약이기도 한 부분이거든요.
20:39그래서 정책래 후보가 만약 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면
20:41꼭 그 약속을 지켜야 된다.
20:44그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덧붙여 드립니다.
20:46짧게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20:48위원 정당에서는요.
20:49좀 바람직하지 않아요.
20:49지난번에 통합진보당 몇 년 됐죠.
20:53그때 해산이 됐잖아요.
20:55많은 정책자들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20:57정당의 해산은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 가장 바람직해요.
21:02사법적으로 정말로 헌법에 나와 있는 것처럼
21:05민주적 기본지수에 어긋나면 정당 해산할 수 있죠.
21:08대한민국 헌법에 따라서 말이죠.
21:10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지금 45명이
21:12체포영장을 저지했던 의원들이 얘기하는 거거든요.
21:17한남동 관제.
21:18그 사람들 전부 제명시키자 하는 건데
21:21아까 말씀처럼 3분의 2의 동의를 얻을 수도 없어요.
21:24게다가 그것과 관련해서 내란 정당이니까 위원 정당이라고 얘기하는데
21:28아마 정청래 의원도 말이죠.
21:30정청래 후보자도 이게 가능하지 않은 거 알 겁니다.
21:33절대로 이거 공약이라고 이걸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21:36이거 절대로 시도하지 않을 거예요.
21:39이거 지지받기 어렵습니다.
21:41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은 저철 많이 하는 사람이 없는데
21:44그것과는 전혀 별개 문제예요.
21:46위원 정당 해산이라든지
21:48국회의원 제포영장 저지했던 의원들을 다 제명시키자 가능하지도 않고
21:53만약에 위원 정당으로 해산되잖아요.
21:56그럼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부 의원직을 상실해요.
22:00상상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22:01그래서 저는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22:05원래 경선이 다 과열돼요.
22:07어느 정당의 경선이라도 다 과열되고
22:09상당히 갈등도 오고
22:11그리고 이제 전당대회 이후에도 또 균열이 오래가고 그렇습니다.
22:16여야 진보 보수 떠나서
22:17그런데 지금 너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2:20어떤 협치적으로 가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22:21보수 인사도 지금 임명하고 이런 상황인데
22:23이게 정당 대표가 될 수 있는 분들이
22:26너무 강성 경쟁으로만 치닫는 거
22:29강성 경쟁이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22:31조금 이제 자제를 하고
22:33어떻게 하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할 수 있을까
22:36대한민국 여러 가지 전 국내외적인 위기 같은 거
22:39관세도 그렇고 안보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많잖아요.
22:42지금 민생도 그렇고
22:44그런 부분들을 같이 좀 하면서
22:45오늘 뭐 KBS에서 토론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22:49그때 뭐 그런 얘기
22:492차 토론이 있어.
22:50네, 나오긴 나올 겁니다.
22:51아마 과도하게 강성을 치닫는 거
22:53이거는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22:56그 말씀을 드립니다.
22:58네, 이른바 강성 공약이
22:59당심을 자극하는 데는
23:01좀 효과가 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23:03오늘 토론에서는 어떤 발언이 나오는지 주목이 되고요.
23:06자, 국민의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3:08자, 이제 다음 달 22일에
23:09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리는데
23:12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했거든요.
23:15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23:16그래서 아무래도 정치공학적 측면을 많이 고려하신 것 같아요.
23:19아마 이번에 아마 당대표 선거에 나왔을 때
23:21다시 또 김문수 후보와 또 이제 대선
23:23우리 최종 결산에서 마찬가지로 2라운드가 되는데
23:26만약에 이번에도 김문수 후보한테 밀리게 되면
23:292연패를 하게 되는 거거든요.
23:30그렇다면 상당히 정치적으로 타겟을 입을 가능성도 크고요.
23:34또 한편으로 할 때는 당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23:36최고위원회에 아무래도 친윤계 최고위원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23:40사사건건 어떤 당내 현안이나 정치 현안을 두고
23:43계속 충돌할 가능성이 커지거든요.
23:45그렇다면 결국은 아마 한동훈 대표가 당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23:48국민의힘 계속적으로 봉숭아 정당이 될 수밖에 없구나.
23:51이런 부분들에 대한 또 염려하신 것 같고
23:54또 한편으로 올 때는 지금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어떤 쇄신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23:58내년 지방선거까지는 아무래도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24:01유권자들이 조금 우호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24:03내년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지게 되면
24:06또 아마 한동훈 전 대표가 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24:09또 물러내야 되는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4:12아마 그런 정치공학적 측면들을 많이 고려한 것 같고요.
24:15다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에 당대표 출마를 하자는 건
24:19굉장히 좀 아쉽게는 보이거든요.
24:21왜냐하면 지금 국민들께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24:24어쨌든 국민의힘이 지금 한 자릿수에 거의 지주율이 폭락한 상태고
24:29어떤 보수의 어떤 혁신이라든가 쇄신 작업은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고
24:33거기다가 아마 어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 있는 어떤 분들의 어떤
24:37창산 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24:39그러한 여러 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국민들의 실망감이 계속 커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24:43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반드시 당대표로
24:46어떤 최고의 적임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그런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24:51당원들의 어떤 변화에 대한 어떤 당심을 반영할 거나
24:55어떤 대표할 수 있는 그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4:59한동훈 전 대표가 그나마 좀 나와서 지든 이기든
25:02그리고 여러 가지 아마 혁신이 되든 안 되든
25:04그렇더라도 국민의힘의 간판 자체를 좀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25:09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어떤 국민의힘이 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을 텐데
25:13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마 한동훈 전 대표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25:16출마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25:21이어서 바로 좀 여쭤보면 김문수 후보에게 2연패할 우려가 있었을 것이다 말씀하셨는데
25:26그 변수가 된 게 전한길 씨라고 보십니까?
25:29그렇죠. 전한길 씨가 지금 생각보다 조금 본인을 과장하고 있다는 이런 부분들도 있다고 보이거든요.
25:38저는 전한길 씨에 대한 입장도 조금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는 게
25:41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저는 어떤 전한길 씨에 대해서 상당히 우호적인 부분들도 저는 이해를 해요.
25:47왜냐하면 어쨌든 보수의 가치에 보면 통합하고 또 포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5:52전한길 씨가 보이고 있는 어떤 극단적인 견해에 대해서 저는 포용할 수 있다고 보이는데
25:57다만 그런 것들이 정당에서는 다른 거거든요.
26:00왜냐하면 현실 정치에서는 어쨌든 그런 극단적인 모습의 이미지가 당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26:04중도 표심이 이탈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정당이 어떤 권력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26:10그것은 무조건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26:12그렇기 때문에 전한길 씨가 당 외에서 어떤 통합의 가치라든가
26:17어떤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들이 국민의힘과 병행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26:22전한길 씨가 당내에 돌아버리게 되면 완전히 어떤 국민의힘의 지지율을 까먹는
26:27국민의힘의 이미지를 까먹는 암적인 존재가 돼버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26:30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나 장동회보는 상당히 조금 순진하게
26:34지금 전한길 씨에 대한 입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데
26:37저는 어쨌든 그런 부분이 있고요.
26:40다만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보면 전한길 씨의 출마의 부분 이런 부분들은
26:44저는 고려할 대상이 아니었다고 보이거든요.
26:47왜냐하면 전한길 씨 같은 경우에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26:50더 비겁자라든가 이런 표현을 갖고 있기 때문에
26:53그런 부분들은 좀 안 일하고 오네 이렇게 보면 됩니다.
26:56제가 볼 때 전한길 씨 입당 얘기가 나온다는 거예요.
26:59입당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27:01이름이 달랐기 때문에 입당 못 막았다는 얘기도 있던데
27:02전 유관이라고 합니다.
27:03전 유관인가 뭐 그렇다는데
27:05아까 제가 약간 위원정당 해산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말씀드렸잖아요.
27:11오직하면 이런 얘기가 나오겠어요. 오직하면.
27:12이게 지금 법률적으로 정치적으로 유관정당 해산이라는 게
27:17원론적으로 말씀을 제가 드린 건데
27:19전한길 씨라는 분이 지금 무슨 포용하고 보수의 가치 이런 차원이 아니에요.
27:25지금 아니 부정선거 음모론을 아직도 얘기하고 있고
27:28극단적인 세력과 결별하기 싫은 거죠.
27:31극단적인 세력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27:33지금 국민의힘은요.
27:34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저도 출마할 것 같았고
27:38출마하기를 은근히 바랬어요.
27:39그래서 뭔가 국민의힘은 조금이라도 말이죠.
27:42승패에 관계없이 쇄신하기를 바랬는데
27:44그만큼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아요.
27:46물론 정치공학적으로 내년 지방선거도 있고
27:49보고선거도 있으니까 본인이 거기에 배치를 달거나
27:52지자체장이 되는 걸 의식했는지 모르겠으나
27:55지금 국민의힘 구도가 말이죠.
27:57강성 당원들이 너무 지금 현재 정치 상황을 파악을 못하고 있는 거예요.
28:04전한길 씨가 입당해가지고 10만 당원을 입당시켜가지고
28:08극우 세력이 장악하게 만들겠다.
28:10극우 세력이라는 말을 본인이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28:12그런 말 자체가 나오는 정당이 신기한 정당이에요.
28:16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닌 말로
28:18위원정당 해산이 돼서 아예 의원이 전부 상실하고
28:21아까 그런 말씀을 아까 애들러서 하시는 것 같던데
28:24그게 나을 수도 있어요.
28:26그게 바람직하다는 얘기는 아닌데
28:27그래도 오죽하면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겠어요.
28:29제가 볼 때 그래서 국민의힘은 지금 모든 의원이 그런 건 아닌데
28:32여전히 탄핵 반대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있는 거예요.
28:36반성 얘기가 나왔었잖아요.
28:37윤희숙 혁신위원장도 계획을 하고 그랬었는데
28:39그거 통과 안 되잖아요.
28:41그리고 탄핵이나 계엄에 대한 사과를 당원당국에 수록하자.
28:45그거 얘기 안 되는 거 아닙니까?
28:46아예 거부되고 있는 거 아니에요?
28:47그리고 지난번에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
28:51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하자.
28:53그거 당연히 해야죠.
28:54그런데 그것도 그 반응이
28:5540%가 김무수 전국을 지지했다. 대선에서.
28:58그러니까 말이 안 되다.
28:59그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29:0040%가 탄핵을 다 반대하는 게 좋아서 지지한 게 아니에요.
29:04김은수 후보를.
29:06그렇게 이 상황을 파악을 못해요.
29:07그래서 제가 볼 때 국민의힘은 제 개인적인 전망입니다만
29:10상당 기간 이런 걸 겪을 것 같아요.
29:13헤어나기 어렵습니다. 제가 볼 때.
29:15그래서 정말 이거는 거의 수구적이고 반동적이다.
29:19저 개인 의견입니다만.
29:20저는 그런 정당이라고 봐요.
29:21모든 의원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29:23그냥 주류 의원들.
29:24이른바 친윤, 기득권.
29:25이게 경선 구도도 찬탄, 반탄 대 친윤 대 비윤이에요.
29:29하나도 바뀐 게 없어요.
29:31이게 지금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는데
29:32이들만 그냥 그 운물하는 개구리에 갇혀가지고
29:35오죽하면 저 안철수 의원이 거기 끓는 물에 서서 죽어가는 개구리에 비유를 했겠어요.
29:40같은 정당인데.
29:42그래서 참 정말 비판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29:45이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29:46전혀 바뀔 의사가 없다.
29:47그게 자신들의 기득권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29:50제가 볼 때.
29:51알겠습니다.
29:52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9:54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9:57고맙습니다.
29:58네, 고맙습니다.
29:58고맙습니다.
추천
1:16
|
다음 순서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