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우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충남 예산군에 있는 삽교천이 범람해서 마을 주민 70여 명이 한때 고립됐습니다.
00:07예산군 바로 옆에 있는 홍성군에도 이른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00:13오승훈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00:19마을 인근 하천에서 넘친 물에 진입로가 완전히 잠겼습니다.
00:23논과 밭, 비닐하우스까지 온통 물바다입니다.
00:26한때는 주민들이 몸을 피한 마을 안쪽까지 물이 들이닥쳤습니다.
00:31새벽 4시 반쯤 충남 예산군 삽교천이 범람하며 인근 마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00:46주민들은 마을에 간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거나 미처 집을 나서지 못한 일부는 지붕 위에 올라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00:54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00:57제 발목까지 금방 물이 잠기는데요.
01:00주민들은 순식간에 불안한 물에 대피할 새도 없이 고립된 것으로 보입니다.
01:05예산군 하포리 주민 40여 명은 마을에 간에 고립됐다.
01:0911시간 만에 소방보트를 타고 빠져나왔습니다.
01:13또 바로 옆 성리 주민 30여 명도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01:17지금 상황, 이제 보트 하나 와가지고 사람 몇 명 싣고 나가네.
01:24완전 고립돼서 통행을 못해요, 아무데로도.
01:28차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승용차가 간신히 나아갑니다.
01:34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도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인근 하천이 넘치며 일대가 침수됐습니다.
01:40이런 일이 없었는데 너무 또 집중호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나 해서 걱정도 많이 되고 빨리 복구가 좀 됐으면 좋겠어요.
01:49또 옹벽에 금이 가고, 토사유실로 보도블럭이 사라지는 등 주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01:55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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