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요, 이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가 있기 전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집안 이상을 확인하고 오산시에 알렸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00:10하지만 오산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는데, 비슷한 주민 신고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일한 대응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9이어서 표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1도로 위에 멈춘 순찰차 옆에서 노란색 우위를 입은 경찰관들이 바닥을 살펴봅니다.
00:30한 명이 숨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 불과 2시간 전쯤, 근처에서 도로 상태를 살펴보던 경찰의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00:51YTN 취재 결과, 당시 경찰관들은 땅 꺼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고가도로 하부 집안이 일부 내려앉은 걸 발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06도로 붕괴 전조 증상으로 의심되는데, 경찰은 곧바로 지자체의 위험성을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1:13그런데 오산시는 문제가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01:29오산시 관계자는 경찰 통보를 받고 유지보수업체와 담당자가 함께 현장을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38사고 전 오산시에 접수된 이상현상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01:44붕괴 사고 전날 오산시에는 고가도로 집안이 내려앉고 있어서, 빗물이 스며들 경우 붕괴가 우려된다는 민원도 접수됐습니다.
01:53사고 전 두 번이나 위험을 알리는 경고가 있었던 겁니다.
01:57공사를 하려고 업체까지 다 선정을 해놓은 상태인데, 여기까지 하려고 한 건데, 그 사이에...
02:05경찰 통보 뒤 도로 통제만 했어도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02:12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당국의 철저한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02:18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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