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김여사 일과 집사로 알려진 김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6특검은 김 씨가 출국한 이후에 지금까지 어떤 연락도 하지 않았다며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0:14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00:19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00:22네, 집사 게이트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00:24네, 김건희 특검팀은 김여사 일과 집사로 알려진 김 모 씨에 대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34특검은 김 씨가 지난 4월 자녀와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0:42이에 특검은 김 씨가 출석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여권 무효화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체포영장 청구 배경을 밝혔습니다.
00:51특검은 김 씨가 귀국하면 이른바 집사 게이트뿐만 아니라 코바나 콘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병행해 신속히 실태를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04특검은 모레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등 김 씨가 설립한 렌터카 업체에 투자한 기업 최고 경영진 4명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요.
01:13이 가운데 조연상 HS 효성 부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출석이 어려워 다음 주 월요일에 나와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01:23이들은 지난 2023년 집사 김 씨가 설립한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들입니다.
01:31특검은 이들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지만 향후 수사에 따라서는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1:39특검은 오전부터 권진법사 전성배 씨 등 10여 명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01:56서울 역삼동에 있는 권진법사 전성배 씨 법당과 양재동 자택 그리고 전 씨 변호인인 김모 변호사 사무실과 충북 충주시 산청면에 있는 일광사 등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2:11특검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네트워크 본부장을 맡았던 오울섭 씨 그리고 박창욱 경북도 의원 역시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02:22특검은 전 씨 자택에서 전 씨와 처남 김모 씨 휴대전화를 확보했는데요.
02:29김모 씨 압수수색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35다만 영장에는 김건희 여사가 피의자로 적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0특검은 전 씨가 전개 관계자들로부터 공천 관련 청탁을 받으면서 기도비 명목으로 받은 돈을 정부 핵심 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데요.
02:51이들이 전 씨에게 청탁한 목적과 그리고 전 씨와 김 여사와의 관계를 소명하는 게 이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3김건희 특검의 다른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03:08특검은 어제 산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일준 현 산부토건 회장 등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는데요.
03:19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모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03:26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선 오전 10시부터 동해종합기술공사 이모 부사장 등 경동 엔지니어링 김모 상무 등 5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3:37이 업체들은 지난 2022년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상면으로 바꿔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용역업체입니다.
03:52특검은 이 부회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는데요.
03:57이 부회장 등이 타당성 조사를 조작해 국가에 손실을 입혔을 가능성을 특검이 의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4:04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자체 감사 결과에서 양평고속도로 사업 자료 일부가 고의 삭제됐던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04:14이와 관련해 특검은 내일 국토부 서기관을 불러 자료 삭제 배경 등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04:21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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