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공격 로봇 ‘Lyut’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러시아군에 대한 작전 중, 수미(Sumy) 지역에 신형 무인 지상 전투 로봇 ‘Lyut’를 실전 배치했습니다.

공개된 독점 영상에는, 원격 조종되는 이 차량이 쓰러진 나무들과 포탄으로 생긴 분화구 등 험난한 지형을 통과한 뒤, 7.62mm PKT 기관총으로 참호에 숨어 있는 러시아군을 향해 사격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GUR 관계자에 따르면, Lyut의 배치는 전장에서 제압 지점을 형성해, 우크라이나 부대들이 보다 낮은 위험 속에서 전술 기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DIUkr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