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16명이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줄줄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섭니다.
00:07민주당이 각종 논란을 국정 발목잡기로 규정한 가운데,
00:11국민의힘은 의혹 종합세트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0:16황부혜경 기자입니다.
00:20민주당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콕 집어 정쟁의 희생양이 됐다고 두둔했습니다.
00:26값질 우혹 등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신상 털기이자 명백한 흠집 내기에 불과합니다.
00:37이번 주부터 많게는 하루 5명씩 장관 후보자 16명 청문회가 예정돼 있는데,
00:43자료 제출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7다만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0:52소명이 안 되는 문제라고 한다면, 그냥 밀어붙인다고 하면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59국민의힘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04남편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매수로 논란이 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까지 최소 3명 낙마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01:12표절, 투기, 갑질, 음주운전, 탈세 논란 등 숱한 논란을 야기시킨 후보들이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들입니까?
01:26대통령까지 싸잡아 비판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1:29청문회장에서 소명하겠다던 후보자들은 파장이 커지자 정면 돌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01:47이진숙 후보자는 제자 논문을 가로챈 게 아니라 자신이 실질적 저자이며 총장 임용 당시 검증도 문제없이 통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교내 소녀상 설치 반대 의혹 역시 행정상 부득이하게 원상복구 공문을 보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04강 후보자 측은 여성가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 보좌진에 장문회 메시지를 보내
02:09전직 보좌진 2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면서
02:13둘은 극심한 내부 갈등과 근태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19국민의힘은 청문회 보이콧보다는 송곳 검증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24민주당이 수적 우위에 있는 데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지만
02:29여론에 따라 일부는 낙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02:33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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