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선인 시절 차기 주중대사로 데이비드 퍼듀 전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00:11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 5월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부임한 퍼듀 대사는 대중강경파로 분류됩니다.
00:30역시 트럼프 2기 출범 이전에 지명된 조지글래스 일본 대사도 4월에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00:37그러나 주한 미국 대사관은 전임 바이든 정부 때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 1월 물러난 뒤
00:58반년 넘게 대사 대리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01:01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 195곳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대사를 지명조차 하지 않은 69곳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01:14이런 가운데 조현동 주미대사도 정무공사에게 대사 대리 업무를 맡기고 귀국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01:23주요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에 대한 정부의 이임 지시를 따른 겁니다.
01:27이에 따라 한미 양국 모두 상대국 대사 자리를 비워두게 됐습니다.
01:34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조기에 잡힐 경우 정식 대사가 없는 상태에서 회담이 치러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1:43무엇보다 관세와 방위비 등 두 나라 사이 민감한 현안을 누가 현장에서 조율할지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01:52YTN 홍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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