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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끓는 바다...남해안 양식장 고수온 피해 우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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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2424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남해안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거제시 양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양식장에서는 고수온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남 거제의 양식장입니다.
조피볼락 등 양식 어종 90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피볼락만 40만 마리를 키우는데, 고수온에 약한 어종이라 폐사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곳 양식장에서는 기존 그물보다 1∼2m 긴 12~13m짜리 그물을 새로 설치해 수온이 올라가면 조피볼락이 수심 깊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 먹이 공급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이 고수온에 긴장하는 건 지난해처럼 양식 어류 등의 집단 폐사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고수온으로 경남 거제 등 경남의 6개 지역에서 어류만 2천8백여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여름 남해의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 높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이미 남해 등 곳곳에 고수온 예비특보나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경남 남해안 수온은 낮 1시 반 기준 20∼25℃입니다.
남해안 곳곳에는 이미 고수온 주의보나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보통 조피볼락은 수온이 28℃가 넘으면 폐사하기 시작하는데, 불과 몇 ℃ 남지 않은 겁니다.
고수온 피해에 대비해 관계 당국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면역증강제와 예방 백신을 양식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조피볼락처럼 고수온에 약한 어종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 일찍 출하하라고 어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거제 양식장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VJ 박종권
영상편집 박정란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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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00:04
남해안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00:09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최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2
이명준 기자.
00:16
네, 경남 거제시 양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8
네, 지금 양식장에서는 고수온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00:24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남 거제 양식장입니다.
00:27
조피볼락 등 양식어종 90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양식장인데요.
00:33
조피볼락만 40만 마리 정도를 키우고 있는데 고수온이 약한 어종이라서 집단 폐사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0
이곳 양식장에서는 기존 그물보다 1에서 2m 정도 긴 12에서 14m짜리 그물을 새로 설치해
00:47
수온이 올라가면 조피볼락이 수심 깊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00:52
또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 먹이 공급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00:56
이처럼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이 고수온에 긴장하는 건 지난해처럼 양식 어류 등의 집단 폐사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05
지난해 고수온으로 경남 거제 등 경남 6개 지역에서 어류만 2,800여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01:12
이런 가운데 올여름 남해안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도 높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이미 남해 등 곳곳에 고수온 예비특보나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01:23
오늘 경남 남해안 수온은 낮 1시 반 기준 20에서 25도입니다.
01:28
남해안 곳곳에는 이미 고수온 주의보나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01:32
보통 조피본락은 수온이 28도가 넘으면 폐사하기 시작하는데 불과 몇 도 남지 않은 겁니다.
01:40
고수온 피해 대비에 관계 당국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01:43
경남도는 면역 증강제와 예방 백신을 양식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01:48
해양수산부는 조피본락처럼 고수온에 약한 오정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일찍 출하하라고 어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01:55
지금까지 경남 거제 양식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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