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실은 뭐 마냥 신났는데 뭐.
00:02아이린에 반 선생님은 어때요?
00:04참관 수업 갔었거든요.
00:06근데 되게 약간 열려있는 분 같았어요.
00:10오늘 학원 없어요?
00:12공부방 갔다 왔지.
00:13아 공부방을? 초등학교 3학년이 벌써?
00:15점점 애들이 학년으로 갈수록 공부하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니까
00:19학원을 보내서 조금 스케줄을 좀 짜줘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 거지.
00:25그쵸 이대부터 이제 고학년 직전.
00:27고민이야.
00:28아니 아이린 수학하고 영어도 가면 아이린 안 힘들어해?
00:33맞아. 맞아.
00:34아이린은 그게 재미가 있대요.
00:38너무 좋아하니까
00:40그래도 지금 이렇게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 보면
00:44이렇게 놀아야 될 것 같은데
00:47그걸 또 마냥 놀 수만은 없으니까.
00:50맞아.
00:51그러니까 노는 거 보면서도 불안해.
00:53엄마 마음이.
00:54어쩔 수 없어.
00:55하긴 우리 아들도 반에 학교하고 난 날에는 자기밖에 없다 하더라.
01:01워낙에 본인이 지적오기심이 있는 거잖아.
01:03네.
01:04잘할 거 같긴 한데.
01:06근데 이렇게 했다가 나중에 진짜 공부를 해야 될 때가 오잖아요.
01:11오히려 그때 그만하고 싶다 이럴까 봐 그때 가서 이제 힘 빠지면 어쩌냐.
01:17지금은 좀 놀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선까지만 그냥.
01:22아이리가 일단 원하고 있고 그걸 가는 걸 즐거워하고 있으니까
01:27보내고는 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이제 정작 정말 열심히 해야 될 중고등학교가 남아 있잖아요.
01:35근데 이제 그때 지쳐서 이제 그때 나 공부 그만하고 싶다 이렇게 될까 봐.
01:40아니 나는 엄마 마음 유예돼.
01:41제일 중요한 순간이 놔버릴까 봐.
01:43네 그게 제일 좀 고민이에요.
01:45진짜?
01:46종종 있긴 있죠 그런 친구들이.
01:49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선행을 지나치게 시켰을 때 소화를 잘 했어요.
01:53엄마가 시킨 만큼.
01:54그랬던 애들이 나중에 번아웃 오는 경우는 있어요.
01:56근데 스스로 하니까.
01:57얘는 본인이 원하는 거잖아.
01:59저는 이런 애들이 중간에 지치는 걸 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
02:01그러니까.
02:02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02:05나 너무 떨려.
02:06나 너무 떨려.
02:09안녕하세요.
02:10안녕하세요.
02:11안녕하세요.
02:13누구세요?
02:14어떤 고민이 있으시고 어떤 게 궁금하신지.
02:18초등 컨설팅.
02:19또 저런 게.
02:20초등 의대반.
02:21정말 몰랐어.
02:23진짜 몰랐어.
02:26저희 아이도 지금 초등학교 3학년.
02:27근데 제 눈에는 너무 아직 아기 같거든요.
02:30근데 진짜로 대치동이나 그런 학군제에서는.
02:334세 고시.
02:357세 고시.
02:36초등 의대반이라는 게 있다.
02:38이렇게 들었는데.
02:39저런 얘기는 연주로.
02:41정말 쉽지 않다.
02:42일단 학습적인 측면에서 초삼이 중요한 건 맞아요.
02:46그래요?
02:47공부족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궁금해하는 또 본격적인 시기이기도 해서.
02:54일단 대치동에서 하는 로드맵은 영유를 4세 아니면 5세부터 이제 보내서 많이 땡겨졌어요.
03:01그래서 1학년 때만 돼도 미국 교과서 3학년 걸로 영어 수업을 유창하게 토론도 하고.
03:08영어 혹시 6대 영역이 있는 거 아세요?
03:116대 영역은 뭐야?
03:12저거 뭔데? 나도 처음 들어보는데.
03:144대 영역 이제 리딩 리스닝에 스피킹 라이팅에 6대가 문법이랑 어휘.
03:19아 정말?
03:22이제 초 11월에 이제 그 유명 인기 학원 그 후고시 보는 거예요.
03:27어?
03:28후학?
03:29그 학원을 위한 또 고시.
03:30학원 입학 테스트.
03:31어.
03:32가장 들어가기 힘든.
03:34현실입니다. 현실.
03:37초 5 정도부터는 이제 또 국어 학원이 인기 학원이 있어요.
03:42아 국어 학원도 다녀요?
03:43나 몰랐어.
03:44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 의대는 수십 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면접을 봐요.
03:50MMI?
03:51MMI 면접이라고.
03:54면접마저도 어릴 때부터 뭐 글쓰기도 하고 스피치도 하고 하면서.
03:58다요 다.
03:59미리미리 다 초등 때부터 준비를 시키는구나.
04:01이거 안 하면 안 됩니다.
04:03숨 막힌다 숨 막혀.
04:04그리고 제가 또 궁금했던 게 수학이나 과학에 이렇게 관심이 많다 보니까 이런 진로 방향이 있을지 그게 좀 알고 싶어요.
04:15과학고 영재구를 가겠다 하면 경시대회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해요.
04:19초 6쯤 혹은 중 1에 이제 수상을 해서 상을 받고.
04:23이건 좀 의미 있을 수 있지 않나요.
04:26그치 이런 애들이야.
04:29그러니까 이런 애들은 이미 있잖아.
04:31과학도 해야죠.
04:33과학 올림피아드도 이제 준비를 합니다.
04:36입시가 워낙에 복잡하니까 그거에 어머님들이 좀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고 공부해 두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 거예요.
04:44입시 정보가 워낙 많이 쏟아지니까 오히려 이런 선택이 되게 어려울 것 같아요.
04:50네 맞아요.
04:51이거를 추천해 주시는 분들도 이제 다 좋은 마음으로 추천을 하시지만 본인들의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들을수록 더 혼란스러운 거예요.
05:01우리 아이한테 맞는 게 도대체 뭘까 그러시겠다.
05:05사실은 이 시기에 로드맵을 짜는 게 저는 정말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게 아이의 재능이 어떻게 발현될지 모르잖아요.
05:11저는 아엘이만큼 발현되는 게 되게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알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하거든요.
05:18어지간한 대치동이나 이런 데 나와 있는 입시 컨설팅 학원에서 측정하기가 되게 힘든 친구일 거예요.
05:25선행을 전형적으로 되게 많이 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 테스트를 보면 얘가 오히려 점수가 더 낮을 수도 있으니까.
05:31훨씬 낮을 거예요.
05:32네 그러니까 거기는 짜여진대로 갔던 애들이니까.
05:33걔들이 시스템에 관리가 돼 있잖아.
05:35근데 실제로 사고력을 봤을 때 걔들이랑 비교했을 때 저는 얘가 안 딸릴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5:40근데 어머님이 거기다가 맞춰서 얘를 시켜버리시는 순간 오히려 얘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꺾여버리죠.
05:47그렇겠다.
05:49그러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면 입시 로드맵이라고 하는 거는 독이에요?
05:54근데 보통 어머님들이 이렇게 알아보시는 정보가 맘카페라든가 아니면 좀 컨설팅 업체들을 통해서 알아보는 거잖아요.
06:01그런데 그런 데서 알아보는 정보들이 정말 작은 표본을 가지고 침소공대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요.
06:07가입을 말아야 돼.
06:09소위계는 발원력이 세신 분들이 딱 두 종류밖에 없어요.
06:12첫 번째는 뭐냐면 정말 내 아이를 잘 키운 경우.
06:15보통 이제 내 아이를 잘 키운 경우는 근데 부모님의 정보력이 뛰어난 사라 경우에는 애 자체가 잘 해설 가능성이 있거든요.
06:20근데 그거랑 똑같은 루트 따라간다고 해서 우리 애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죠.
06:25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뭐냐면 그냥 글을 자주 쓰시기 때문에 네임비가 되시는 경우.
06:28근데 이 경우는 정보의 신뢰도를 알 수가 없는 거예요.
06:31공포미 전문가.
06:33들어가서 보면 또 불안하잖아요.
06:34불안? 아 왜 이게 불안해 이상하게.
06:36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한테 어떤 로드맵을 짜줘야 될지는
06:40우리 애 자체의 기질과 단서를 보고 판단을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06:44너무 걱정되실 것 같기는 이해됩니다.
06:48그럼요.
06:50그럼요.
06:52그럼요.
06:54그럼요.
06:56여러분.
06:58여러분.
07:00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