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에 관측한 지중해 해수면의 온도입니다.
00:03거의 모든 해역의 수온이 과거 평균보다 높아 붉은색으로 표시됐습니다.
00:08특히 스페인 동부에서 프랑스 남부에 이르는 광범위한 해역은 붉어지다 못해 아예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00:16수온 상승폭이 5도를 넘어가면서 수십 년간 사용해온 색상 코드로는 구분할 수 없는 지경이 됐습니다.
00:22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온 상승에 프랑스의 기상학자는 무섭다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경고했습니다.
00:37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는 지중해는 지구 평균보다 온도가 빨리 오르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취약 지역입니다.
00:45높아진 수온 때문에 해수의 순환이 정체되고 그래서 수온이 더 오르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2해양 생태계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00:55산소농도 감소와 산성화의 충격으로 이미 50종이 넘는 생물이 사라졌습니다.
01:08지중해의 변화는 유럽 대륙의 기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01:13최근 나타난 극단적인 폭염을 일시적인 이변으로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01:17하지만 경기에 보기 시급한 유럽연합은 며칠 전 기존보다 우퇴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4YTN 유트원입니다.
01: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38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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