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승객과 차량을 싣고 운항하는 도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00:06이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해상재난훈련이 제주에서 펼쳐졌습니다.
00:11고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선정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20자체 소화 중이나 불이 꺼지지 않고 있고 위치는 성산항 공방 0.4일 예상입니다.
00:25배에 실린 전기차에서 붉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0:31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경비함은 강력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며 진화를 시도합니다.
00:37화재에 놀란 승객 4명이 바다로 뛰어들자 해경 헬기와 경비정이 신속하게 구조합니다.
00:45해경 구조대는 배에 올라 남은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장비를 이용해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시도합니다.
00:52그 사이 화재 발생 선박은 인근항에 긴급 입항하고
00:56육상에서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꺼내 최종 진화를 완료합니다.
01:03실전 같았던 이번 훈련은 성산과 우돌로 가는 도선에서
01:07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01:12이번 훈련은 해상에서는 해경이, 육상에서는 소방이
01:16얼마나 전기차 화재를 유기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01:21도선은 여객선과 달리 행정안전부 관할로
01:25이번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까지 연계해
01:30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01:34해경은 선박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01:36인명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01:38진화장비 추가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01:42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과열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01:58장시간 연소하며 진화가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02:01따라서 구조 최적 시간 확보를 위해서라도
02:05선박에 전용 진화 장비를 보급하고
02:08선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전기훈련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2:13YTN 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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