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뉴욕 유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글로벌 경기 상승 기대감의 1% 넘게 동반 상승했습니다.
00:10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중동전쟁 여파가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금리 인하에 신중론을 고수했습니다.
00:19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승윤 특파원, 뉴욕 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이후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6.04% 급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00:42국제시장 비교 대상이죠. 브랜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6.07% 내린 67.1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0:5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유가 하락 압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01:01글로벌 경기 상승 기대감의 뉴욕 증시 3대 지수 역시 모두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01:07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01:17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 정도 오른 10만 5천, 지금은 10만 6천 달러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01:26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현물 가격은 전장보다 1.87% 내린 온수당 3,33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1:36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가치도 내려가면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7.88까지 떨어졌습니다.
01:47미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신뢰를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불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고요?
01:56그렇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 하원 재무위원회 반기통화정책보고 청문회에 출석해서 연준의 물가 안정에 대한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특히 한 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는 데 매우 큰 비용이 든다며 물가 안정에 대한 신뢰는 힘들게 얻은 것이고 끊임없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2:20그러면서 연준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정치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27이는 오락가락하는 관세율을 제시하고 금리를 1%포인트 올리라고 압박했다가 그 다음 날은 갑자기 2%포인트를 내리라고 주장하는 등
02:38자주 말을 바꾸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와는 극명한 태조를 보이는 대목입니다.
02:43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파월은 매우 명청하면서 고집이 세고 그 무능함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대가를 치를 것이라면서 파월을 비판했습니다.
02:52파월 의장은 7월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냐는 연방 하원 의원들의 질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면서 여름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03:05또 서두르지 않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이유로는 고용시장 등 경제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12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금리를 조기 인하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할 것이며
03:18고용시장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약화하는 것도 통화 정책에 앞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26파월 의장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3:28연중 파월 의장은 기업들이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손실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며 패스트로라고 하죠.
03:55그래서 관세 대상이 아닌 품목의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4:00또 중동전쟁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예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자세한 언급을 삼가했습니다.
04:08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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