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국회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민주당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최적임자라고 김 후보자를 업무했지만,
00:11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떠오른다고 비판했습니다.
00:15국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김다연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네, 인사청문회 전부터 신경전이 대단했는데,
00:24여야가 자료 제출을 두고 초반부터 공방을 벌였다고요?
00:27네, 국민의힘은 성실히 자료를 낸다는 조건 아래 청문회 기간도 줄였고,
00:35증인도 안 불렀는데, 제출받은 게 전체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00:41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00:43배준영 의원은 마치 6년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를 보는 것 같다며,
00:49의혹 제기와 부실 청문회는 검찰 수사와 여론 악화,
00:54또 사임으로 이어지는 수순이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0:57이에 김민석 후보자는 자료 제출은 과거 청문회 전례를 따랐고,
01:03자료를 내지 않으면 의혹에 동의하는 거란 지적에 대해서는
01:07상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반박했습니다.
01:11더불어민주당도 즉각 엄호에 나섰는데,
01:14최현일 의원은 야당의 요구 자료를 보면
01:17무리하고 비상식적인 내용이 허다하다며,
01:20자녀 학생 기록보와 전 배우자 출입국 기록,
01:24또 외국환 신고 필증이 왜 필요하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28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의 청문회를 앞두고,
01:31여야 아침 회의에서도 날선 발언들이 나왔는데요.
01:35야당은 인사청문사상 첫 검찰 피의자 신분의 후보자,
01:40또 증인 자료 없는 맹탕 청문회 등의 표현으로 맹공하며,
01:45김 후보자가 총리가 되면 협치는 불가능하다고
01:48사퇴와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01:51이에 여당은 김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01:55최적임자라며, 검찰을 향해선 만약 수사를 핑계로
01:59총리 인사에 개입하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02:03견제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2:06사실상 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되든,
02:09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점하고 있어서 김 후보자
02:12임명안은 무난히 통과될 거란 전망이 높은데요.
02:16여당은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 인선인인 만큼,
02:20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02:23야당은 여론전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02:28여야는 또 본회의 일정을 두고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02:32진전이 좀 있습니까?
02:36앞서 보신 것처럼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02:39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습니다.
02:42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해서
02:45이번 주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02:48민생 회복 지원금을 제때 추진하려면
02:516월 임시 국회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02:56반면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02:59현행 추경안이 통과되면 13조 원 넘는 돈이
03:03지원금에 뿌려진다며 조정이 필요하다고 우려했습니다.
03:07또 정치 회복 역시 중요한 과제라면서
03:11원내 2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지는 게
03:14오랜 관행이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3:18한쪽은 본회의 개최를, 다른 한쪽은
03:21상임위원장 재배분을 요구하고 있어서
03:24입장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03:27잠시 뒤에 회동 결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03:2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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