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식에는 일본 전현직 총리들과 내각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00:09특히 같은 행사에 전현직 총리들이 동시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데, 일본이 한국을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0:17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22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식에서 가장 눈에 띈 건 이시바 총리의 깜짝 등장이었습니다.
00:30이재명 대통령과 캐나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귀국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00:52또 기시다 후미오, 스가 요시이레,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까지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00:58전현직 총리 4명이 같은 행사에 동시에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01:18하야시 관방장관, 이와야 외무상, 가토 재무상, 나카타니겐 방위상 등 내각 핵심 강요들도 행사장을 채웠습니다.
01:25일본 대사관이 서울에서 개최한 60주년 기념식에 이 대통령이 G7 회의로 참석하지 못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외교 관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입니다.
01:36일본 정부의 이 같은 모습은 한국을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1:45또 한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된다고 하는 그런 의지, 마음, 그리고 아마 정치권 내에서의 컨센서스가 형성이 되어 있다고 보고
01:56그런 차원에서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의 어떤 성의와 그리고 호응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02:03과거 일본의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이 대통령의 대일정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우려도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13하지만 일본 정부는 정치 상황에 따라 한국 정부의 대일정책이 급변할 가능성도 함께 주시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02:20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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