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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윤희웅 여론조사 전문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국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뜨거웠던 대선 레이스가 마무리됐습니다. 3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며 정계는 여대야소 구도로 재편됐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움직임과 함께득표율 속에 담긴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는 참 헌정사 초유라는 말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이런 선거였는데 이번 선거, 저희가 2일에도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봤었지만 이제 5일이 됐으니까요. 이번 선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웅]
이번 선거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별다른 구도의 변화가 없이 전개된 선거였습니다. 여론에는 날씨도 있고 기후도 있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날씨 같은 것은 작은 변화일 것입니다. 그때그때 어떤 사건들에 영향을 받는 부분도 있었지만 기후같이 큰 틀에서 근본적인 변화는 있지 않았을 텐데요. 처음부터 1강 1중 1약이라고 하는 구도가 쭉 이어져왔던 측면이 있었고요. 이것은 아마도 비상계엄과 또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서 실시된 선거이다 보니 많은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를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임기 중간에 실시되는 총선처럼 정권심판과 결부지은 선거의 특성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상당히 적게 이루어진 선거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보궐선거로 치러졌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 인수위 없이 출범한 만큼 빠르게 인선을 발표하면서 국정운영에 돌입했는데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브리핑룸에서 직접 총리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녹취가 준비되어 있으면 녹취 듣고 오시죠.

[이재명 / 제21대 대통령 인선안 발표 브리핑 :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준비된 게 있어서 인선발표 하겠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의원을 지명합니다. 김민석 의원은 아시는 것처럼 4선의 국회 의원이자 민주당의 현 수석 최고위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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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전국 소식 조금 더 깊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뜨거웠던 대선 레이스가 마무리가 됐죠.
00:083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정계 역시 여대 야소로 재편됐습니다.
00:13이재명 정부의 움직임과 함께 득표율 속에 담긴 민심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00:20여론조사 전문가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나오셨습니다.
00:23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십니까.
00:24이번에는 참 헌정사 초유라는 말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00:30이런 선거였는데 이번 선거 저희가 이 일에도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봤었지만
00:34이제 5일이 됐으니까요.
00:37이번 선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8이번 선거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별다른 구도의 변화가 없이 전개된 선거였습니다.
00:45이변은 없었다.
00:46여론회는 사실 날씨도 있고 기후도 있다고 우리가 얘기를 하거든요.
00:51그러니까 날씨 같은 것은 작은 변화일 것입니다.
00:55그때 그때 어떤 사건들의 영향받는 부분은 있었지만 기후같이 큰 틀에서 근본적인 변화는 있지 않았을 텐데요.
01:02처음부터 일강, 일중, 일략이라고 하는 구도가 쭉 이어져 왔던 측면이 있었고요.
01:08이것은 아마도 비상계엄과 또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서 실시된 선거이다 보니
01:14많은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를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01:19대통령 임기 중간에 실시되는 총선처럼 정권 심판에 대한 심판과
01:25결부지은 선거의 특성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01:28이런 변화가 상당히 적게 이루어진 선거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1:35이번에는 보궐선거로 치러졌기 때문에
01:38이재명 정부 인수위 없이 출범한 만큼 빠르게 인선을 발표하면서 국정운영을 돌입했는데요.
01:43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브리핑룸에서 직접 총리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01:50녹취가 준비되어 있으면 녹취 듣고 오시죠.
01:56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갔습니다.
02:01아무도 없어요.
02:02필기도구 제공할 직원도 없군요.
02:04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 무기합니다.
02:07그래도 다행히 준비된 게 있어서 인선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02:11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국회의원을 지명합니다.
02:15김민석 의원은 아시는 것처럼 사선의 국회의원이자 민주당의 현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02:22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은 분입니다.
02:27이종석 후보자는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02:33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판단했습니다.
02:41강훈식 실장은 7090 세대의 첫 비서실장으로 대통령실을 젊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바꿀 적임자로 판단했습니다.
02:53내용을 보시면 국무총리의 사선 의원 김민석 의원을 내정했고 젊은 비서실장 강훈식 의원 이렇게 정했는데
03:03일단 이 인선 자체는 어떻게 보셨어요?
03:06이번에 특성을 보게 되면 현직 국회의원들 주요하게 임명을 한 측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03:12아마도 물론 비서실장을 인사청문회 하진 않지만 인수위가 없던 상황, 준비 기간이 짧기 때문에
03:19일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인사청문회 등 어떤 평가로부터 비교적 수월하게 통과될 수 있는 인물들
03:28국회의원들에 지명한 것으로 볼 수 있을 텐데요.
03:31지금 김민석 총리 내정자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했던 친명 인사는 아니지만
03:39그동안 최근 상당 기간 이재명 대표와 가장 가까운 사실상 실세로 많이 얘기되고 하고
03:47소위 말하는 신명
03:48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 사실은 선거를 총괄한 인물이기도 한 것이거든요.
03:54상당한 신뢰관계가 쌓여 있고 많이 국민들 같은 경우에는 계엄에 대해서 사전 예상을 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04:03그래서 이걸 봤을 때는 어떤 분들 같은 경우에는 통합을 많이 얘기했으니까
04:09어떤 제3의 인물을 임명함으로써 통합의 이미지를 더 살리는 것이 맞지 않겠냐
04:16또는 그렇게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04:18이렇게 좀 비교적 가까웠던 인물을 임명한 것은
04:21어쨌든 일하는 정부를 한번 처음부터 해보겠다고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04:27읽힐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30이재명 대통령이 유연한 실용 정보를 얘기했는데요.
04:36이것이 기존에 관례를 깨고 실제 신속하게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어떤 정보
04:42그것을 총리 인선에서 좀 보여준 것 아닌가 싶고요.
04:46다른 인물들에 있어서도 지금 어제 1차로 한 부분들 같은 경우는
04:50그동안 손발을 좀 맞춰온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53지난번 대선 또 이번 대선에서 외교 안보 관련한 부분에서 또 조언을 얻고
04:59또 커뮤니케이션을 좀 지속적으로 해왔던 인물들이기 때문에
05:03아마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시간을 지연시키면 안 되는 위기 상황이라는
05:09다급한 상황이라는 점.
05:11그래서 기존에 신뢰가 좀 쌓여 있고
05:13바로 손발을 맞춰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인물들을 1차적으로
05:17기준을 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05:20권위라서 인수위 기간도 없이 바로 시작하게 되니까
05:23그런 점들이 많이 고려된 것 같습니다.
05:25득표율 분석으로 가기에 앞서서 하나만 더 짚어보도록 할게요.
05:29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을 같기도 하고 이런 모습을 보였는데
05:33사실 윤석열 정부 당시에는 이런 모습들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안 보였거든요.
05:38어제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였습니까?
05:40지난번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패배 후에 한번 만났습니다.
05:45사실 그것이 많은 국민들이 요청했던 것이긴 한데요.
05:50대통령이 먼저 야당에 손을 내밀고
05:54또 소통의 제스처를 보여주어야만 사실은
05:57여야 협력이라고 하는 것, 협치라고 하는 것이 작동하는 것이거든요.
06:01지난 정부에서 찾아오지 못해서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06:06상당히 요구하는 흐름들이 있었고
06:08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봤을 때
06:10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통합을 상당히 강조했습니다.
06:16어떤 사람들은 선거 기간 동안에 통합을 강조한 것이
06:19선거 캠페인용 아니냐.
06:22당선이 만약에 된다고 한다면
06:24실제로 그것을 할지 의문이다라고 하는
06:26회의적인 시선도 보이긴 했습니다만
06:29실제로 대통령이 사실상 첫 행보라고 할 수 있거든요.
06:33첫 식사를 했는데
06:35그것이 이제 야당 대표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하는 것이고
06:39그때 발언을 보게 되면
06:40앞으로 좀 귀찮을 정도로 연락을 많이 하겠다라고 한 것이니까
06:46야당 대표들과 소통하고 협치하겠다고 하는 의지를
06:50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4그래서 이후에 실제로 어떤 정책이라든가
06:57법안 관련한 이런 부분에서도
06:59야당과 협력해서 추진할 것인지
07:03이런 부분도 상당히 주목되고
07:05기대가 좀 높아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7:08계속해서 득표율 분석해 보겠습니다.
07:11이재명 대통령 최종 득표율이 49.42%
07:15이게 출구소사 수치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는데요.
07:19과반을 넘기지 못했지만 최다 득표수 기록을 또 갱신했다고요?
07:25네, 그렇습니다.
07:25지금 이제 2002년 이후 최고 투표율이고요.
07:30사실 그다음에 그 역대 최다 득표를 하게 된 것인데요.
07:35왜 계속 최다 득표하냐 이러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07:38사실 고령화하고도 관련이 있습니다.
07:41유권자가 들어간 겁니까?
07:42유권자가 젊은 층은 줄어들긴 하지만
07:45또 고령층들 고령화되는데
07:47계속 유권자로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비중이 많아지니까
07:50계속 당선된 후보들이 역대 최다 득표로 가게 되는 상황인데요.
07:55어쨌든 이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07:58큰 부여를 할 수 있고
07:592위 후보와 격차도 상당하게 난 것입니다.
08:02그래서 어떤 분들은 50%를 넘지 못한 것에 대한
08:06평가를 하기도 하는데
08:07물론 50이 넘었으면
08:09정당성 상당히 더 높게 가져갈 수 있고
08:12그러면 반대쪽 진영의 유권자들, 지지자들에게
08:16심리적인 승복까지 수월하게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을 텐데요.
08:22그렇지만 지금 49%에 달하는 것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08:27그래서 이 부분에서 평가를 좀 긍정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겠고요.
08:32지금 50%에 미치지 않는 부분들은 아쉬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08:38이 부분은 어쨌든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해나감으로써
08:41국정 지지율 등에서 이 부분들을 채워나가면서
08:45국민들의 지지를 좀 더 얻고
08:48겸손하게 또는 절제하면서 권력 사용을
08:52이렇게 하라고 하는 어떤 의미로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08:56압도적인 표를 주면서도 약간의 견제는 하는 절묘한 민심
09:00참 우리 정치사를 보면 항상 선거가
09:03결정적인 순간마다 아주 적절한 선택을 하면서
09:08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 같습니다.
09:112위 후보, 3위 후보도 살펴보도록 할까요?
09:14김문수 후보 41.15% 나왔고요.
09:16이준석 후보가 8.34%가 나왔어요.
09:20김문수 후보의 이 결과, 이거를 선전이라고 봐야 됩니까?
09:24참패라고 봐야 됩니까?
09:25지금 딱 단정해서 얘기하기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09:29그래서 지금 일단 긍정적으로 본다면
09:3240%가 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하는 부분들도
09:36어떻게 보면 보수 정당이 상당히 초토화된 상황에서
09:40선거를 치르고 후보도 매우 뒤늦게
09:43여러 가지 갈등과 논란 있는 상황에서
09:45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09:46그럼에도 불구하고 40%를 상회하는 득표를 보였기 때문에
09:50열정 부분 선전했다고 하는
09:52긍정적 평가가 가능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9:55또 한편에서 보자면
09:57이것은 이 정도라고 하는 것은
09:59대한민국 정치가 그동안
10:01양쪽으로 극단화된 상황이어서
10:04유권자들이 어떤 정당이
10:06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10:09일단 선거에서 속해 있는 진영에 있는 정당
10:13또는 그 정당이 후보에게 표를
10:15뭘 표를 그냥 보내주는 그런 형태가
10:18최근 한 10년 동안 매우 강화되어 왔는데
10:20그것 때문에 사실은 이것은 나온 것이다.
10:23라고 해서 어떤 정당과 후보가
10:26캠페인을 잘하거나 정책 준비 등을 잘해서
10:30좋은 평가를 받았다기보다는
10:31최근에 있었던 정치권에서 좋지 못했던
10:35일방적으로 또 무조건적으로 지지를 보냈던
10:38어떤 진영 정치의 한 모습이다라고 하는
10:41비판적인 시각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10:44그래서 이것은 꼭 어느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고
10:47이 두 가지가 같이 섞여 있는 수치로
10:50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52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을 보면
10:548.34% 나왔거든요.
10:57이게 보수표가 좀 결집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10:59이준석 후보의 지지층에는 보수층도 있고요.
11:03하지만 보수층 이외에도 정치의 관심도
11:06기존 양당에 대한 거부감들이 있는
11:10어떤 정치에 대한 혐오층
11:11또 정치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층들도
11:14있는 것이거든요.
11:15그래서 이 층을 다 보수층으로 규정할 수는 없고
11:18어떤 분들은 그래서 두 명의 지지율을 합치게 되면
11:22이재명 후보를 앞서게 되는 것이니까
11:25그럼 단일화가 됐다고 한다면
11:26다른 결과 나왔을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11:29실제로 우리가 메뉴가 달라지면
11:32선택이 달라지는 것이거든요.
11:33뭐 더쌤이 아니니까요.
11:34네. 그래서 메뉴가 두 명으로 줄어들게 되면
11:37사실은 1위를 달고 있는 후보의 지지율은
11:40더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11:41그래서 이제 그 셈법이 꼭 맞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1:46이준석 후보는 사실은
11:47두 자릿수에 진입했을 때 지지율이 나왔을 때도
11:51최종 득표율이 두 자릿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11:54회의적 시각이 좀 있었습니다.
11:56왜냐하면 이준석 후보의 지지층의 특성 때문인데요.
12:0020대, 30대의 젊은 층, 그다음에 중도층들이 좀 있었습니다.
12:04이 중도층들은 사실은 다른 말로 하면
12:06정치 관심도가 좀 낮으신 분들이거든요.
12:09그러니까 마지막에 그 지지율이 득표율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12:13그 지지층이 투표장에 적극적으로 나가져야 되는데
12:17다른 두 명의 후보의 지지층들 같은 경우는
12:21투표 적극성,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12:2490% 가까이 높게 나오는 반면에
12:26이준석 후보의 지지층은 그것이 상당히 좀 낮게 나왔습니다.
12:29그래서 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은 했는데
12:31거기에 TV토론 3차에서
12:33또 악재가 더해지게 되면서
12:35예상한 것보다 좀 낮게
12:37득표율이 나온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12:40예상보다 낮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2:44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많이 엇갈리는 것 같아요.
12:47그래도 제3정당 후보가 끝까지 완주를 하면서
12:50유의미한 정도의 득표를 했다라고 보는 시선도 있고
12:5310% 그리고 목표했던 15%에 미치지 못했으니까
12:57실패했다는 시선도 있는데
12:58대표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3:00그래도 양당만 고정적으로 있는 상황에서
13:03그 틈바구니에서 어쨌든 의미 있게 캠페인을 벌이고
13:07완주를 한 것이기 때문에
13:08이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2캠페인 과정에서 또 TV토론 3차 과정에서
13:15여러 가지 좀 논란이 있는 부분들은
13:17앞으로 이준석 후보가 상당히 해소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13:23지금 도전을 하지 않고
13:26양당 위주로 고착화되는 이런 상황들이 있는 상황에서
13:29젊은 정치인이 정당을 이끌고 완주를 했기 때문에
13:33그리고 여러 가지 기성 정당의 문제점들도
13:36나름 부각한 측면도 있는 것이거든요.
13:38그런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고
13:41다만 지금 보게 되면 이준석 후보의 지지층이 20대, 30대
13:46그런데 그중에서도 이것이 성별로 갈라지는 현상이
13:49이번에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13:51그러니까 여성에 비해서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13:5420대 남성 같은 경우는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하면
13:5737%의 지표를 보인 걸로 나타나거든요.
14:01그래서 20대 남성에서는 1위를 한 것입니다.
14:03그러니까 제3정당, 제3후보가
14:07특정한 세대에서, 특정한 그룹에서 1등을 하는 경우
14:11사실 쉽지 않거든요.
14:12그런데 지금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14:1520대 남성에서는
14:18지금 20대 성별을 구분하지는 않았는데요.
14:211위를 했습니다.
14:23그러니까 상당히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14:25이것이 성별이 상당히 갈라지는 갈등 현상들이
14:29있는 상황에서 또 나온 것이기 때문에
14:31이것은 또 하나 이준석 후보에게도 그렇고
14:34우리 정치권에도 새롭게 이것을 해소해야 할
14:38과제를 안겨준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40우리가 세대 갈등이라고 하면
14:41젊은 층과 노년 세대 갈등 얘기하잖아요.
14:43그런데 20, 30대 같은 경우는
14:45남녀 간의 정치적 상향이 지금 뚜렷하게 나타나는 측면이 있는데
14:47이것이 앞으로 더 고차 강화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14:51그래서 정치권이 이것을 득표에 유리하기 위해서
14:54활용 조장하기보다는
14:56이것을 어떻게 갈등이라고 인식하고
14:59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15:00이렇게 또 판단하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15:03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05세대별 지지를 또 살펴봤고요.
15:08이어서 지역별 득표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15:12수도권은 이재명 대통령이 석권을 했고요.
15:15그간 충청의 민심은 족집게다라는
15:18이야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15:19그런데 이번에도 충청이 또 마쳤어요.
15:21네, 일단은 이게 서울 볼 필요가 있을 텐데요.
15:26왜냐하면 지난번, 지난 대선에서
15:29서울의 25개의 자치구입니다.
15:32그때는 이제 이재명 후보가 11개 지역만 이겼습니다.
15:37더 많은 지역이 당시에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했던 것이죠.
15:42그래서 이른바 그때 많이 나왔던 것이
15:44강남 3구 이외에 한강벨트가 다
15:48보수 정당이 윤석열 후보의 우세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15:52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15:5421개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를 했습니다.
15:5825개 지역에서.
16:00그러니까 딱 4개 지역, 강남 3구와 용산구만
16:03김문수 후보가 앞섰고
16:04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이재명 후보가 앞섰으니까
16:08표심이 바뀐 부분들, 이것이 전체 후보의 득표율 차이에도
16:13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고
16:15지금 나오고 있는 충청 지역이잖아요.
16:17충청이 어쨌든 영원함과 다르게
16:19어떤 한쪽으로 고정된 지역색을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6:23충청 지역이 중도의 표심이다라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16:27그래서 충청권에서 손을 들어준 인물이 당선이 된다라고
16:31많이 얘기를 했는데요.
16:33지금 보시다시피 지난번 대선에서는 반대 보수 정당의 윤석열 후보가
16:38우세한 흐름들을 보여줬었거든요.
16:40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 보시지만
16:41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부에서
16:44이재명 후보가 김은수 후보를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6:48그래서 충청권 표심에서의 이재명 후보로 기울어진 측면도
16:53대선 결과 차이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16:58약간 여당 같은 건데요.
16:59충청은 어떻게 이렇게 잘 맞추는 겁니까, 결과를?
17:02아마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호남이라든가
17:05또는 TK 등의 영남과 다르게
17:07한쪽의 지역 정서가 한쪽 정당을
17:11계속 일관되게 지지하는 흐름들을 보여왔기 때문에
17:14사실은 선거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17:16영남과 호남의 표심을 가지고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17:19그래서 충청권을 주목하는 것인데
17:22최근에 사실은 과거에는 충청에 지역 정당이 있었습니다.
17:26매번 지역 정당이 있어서
17:283자 구도로 치러지는 지역들이긴 했었거든요.
17:31그런데 최근에는 지역 정당이 없어지게 되면서
17:34양쪽 정당에서의 지역 정당을 지지하던 어떤 그룹이 있을 것 아닙니까?
17:39그것이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데
17:42최근에 충청이 어쨌든 상당히 심리적인 투표를 한다고 저희가 평가를 합니다.
17:47그래서 과거에 비해서 충청권이 어떤 진영을 가리지 않고
17:51지역 발전에 기여를 한다고 하는 세력이 어디일 것인가라고 하는 판단하에서
17:57지지를 보내는 흐름들을 보여왔고
17:59그것이 사실은 충청 지역의 최근 20년 사이에 보기에는 상당한 발전이 있고
18:05인구 규모도 영호남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결과로도 나타났던 것이거든요.
18:11그래서 영남과 호남에서는 충청처럼 심리적 투표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한
18:16우스갯소리도 있긴 합니다만
18:18그래서 충청에 대한 주목들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
18:21이번 선거 같은 경우 특히 세종의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논의도, 이슈도 있었기 때문에
18:27더욱더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18:29알겠습니다.
18:29저희가 앞서서 준비했던 그래픽 보면 지도 그래픽이 있는데요.
18:33그걸 다시 한번 보면요.
18:35우리나라를 반으로 갈랐을 때 왼쪽, 서쪽과 동쪽
18:40이번에도 완전히 갈라지는 그런 모습이 나오긴 했어요.
18:44그런데 또 세부적으로 보면 득표율이 어느 정도 오른쪽에서도 많이 올라오는
18:49그런 모습들이 나타났단 말이죠.
18:51그러면 이 상황을 예전에 우리 정치에서 계속 문제가 되는
18:55지역주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봐야 되는지
18:58지역주의가 많이 완화되고 있다고 봐야 되는지 어떻게 봐야 됩니까?
19:01지역주의 또 지역 간 갈등 사실은 해소해야 되는 문제이잖아요.
19:05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여러 선거 결과에서 그 흐름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19:10거기서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좀 가중치를 두어서
19:14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16사실 지금 보여주는 그래프 모든 언론에서 이렇게 표시를 많이 하긴 했거든요.
19:21사실 이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19:23왜냐하면 농도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거든요.
19:26지금 똑같은 색, 진한 파랑, 진한 빨강으로 색칠을 해서
19:30이렇게 확연하게 갈려져 있는 높은 수준에서 갈등이 있구나라고 착실을 갖게 되지만
19:36사실 세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영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전한 지역들도 상당히 있는 것입니다.
19:42가령 부산 같은 경우에는 40% 이상 이재명 후보가 득표를 했습니다.
19:48결과에서는 물론 김문수 후보가 앞서긴 했습니다만
19:51역대로 민주당 계열 대선 후보가 부산에서 40% 넘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19:55그럼 이전보다 개선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19:58또 왼쪽에 있는 파란 지역이지만 김문수 후보가 1위를 한 곳들
20:02아까 서울의 지역들도 있고
20:03또 충청권 지역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1위를 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20:08그리고 그 비율 차이는 과거에 비해서 줄어든 부분들 있는 것이기 때문에
20:13그런 농도를 감안해서 표시를 한다면
20:16이것보다는 훨씬 덜하고 희망적인 모습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20:20앞으로는 그래픽 처리할 때 그것도 반영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4꼭 그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20:26알겠습니다.
20:27저희도 이런 점은 많이 참고를 해야 될 것 같고요.
20:30다음은 이제 국회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33이재명 대통령 통합도 강조하고요.
20:35실형도 강조하고 야당 대표와도 만났는데
20:38어제 민주당에서는 다른 거는 그렇다고 쳐도
20:42이 대법관 증원법 이거를 소위에서 처리를 해서
20:46좀 논란이 일었어요.
20:48어떻게 보셨습니까?
20:48지금 대법관 증원법 또 여러 가지 어떤 사법과 관련한
20:56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 개혁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20:59이를 추진하는데 이거 사실은 야당 입장에서는
21:03지금의 국민의힘이겠죠.
21:04입장에서는 대통령이 됐고 그다음에 의회도 다수석이고
21:08그러면 사법부에도 또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아니냐.
21:11그래서 선거 과정에서도 이 부분 상당히 사실은 부각이 되긴 했습니다.
21:15그래서 3권을 다 영향력 아래 두는 것이다.
21:193부를 다 그렇게 되면 이른바 권력이 너무 거대해지는 것이다.
21:24그래서 야당에서는 총통이다.
21:26이런 얘기들도 하면서 어떤 거대 권력에 대한
21:30견제 정서를 자극하는 그런 캠페인들을 벌이기도 했고
21:34상당히 신중한 모습을 또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전에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21:39지금 당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하는 어떤 인식도 있는 것이고
21:43또는 이것을 상당히 사실은 신중하게 가야 한다는 인식도 있는 것인데
21:48아마도 시기상 봤을 때 이후에 늦춰지게 되면
21:51더 큰 논란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1:54지금 상당히 분위기가 좋을 때
21:57그러니까 국민적 지지가 있고 기대감이 있는 그런 상황에서
22:00또 여러 가지 뉴스들이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22:03속히 좀 처리하는 것이 오히려 큰 틀에서
22:05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것을 빨리 매듭 지고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22:09또 시각이 안에서 또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22:12다만 이것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들도 만나서
22:17협력하고 협치하겠다라고 하는 점들이기 때문에
22:20이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상황이고
22:22또 야당은 반대하는 흐름들이 있기 때문에
22:24야당의 지도자들과 이 부분에 대해서도
22:28좀 협의하고 필요성을 좀 설득하고
22:30이런 과정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을
22:33또 국민들도 원하는 시각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2:36여당일 때와 야당은 확실히 달라져야 되는 거니까요.
22:39그런 모습들.
22:40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거를 오늘 본회의에 오리려고 하는
22:44그런 움직임이 있었다가
22:45일단은 접어들인 것 같은데
22:47상황은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고요.
22:50그렇다면 민주당의 지금까지는 굉장히 강경한
22:53입법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들
22:55여러 차례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잖아요.
22:57이런 모습들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23:00지금까지 갈등이 법안이 통과되고
23:04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제2요구권을 행사했잖아요.
23:07이른바 거부권입니다.
23:08그런데 사실은 이제부터는 제2요구권이나 거부권이
23:12행사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14왜냐하면 같은 정당인 것이니까.
23:16그래서 이전보다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23:20그런 충돌 모습은 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23:24다만 지금 새롭게 야당이 된 국민의힘 중에서
23:27상당히 반대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3:31그러면 방법이 없기 때문에
23:33어떤 협치 요구에도 응하지 않다거나
23:36또는 장외투장을 한다거나
23:37이런 극단적인 형태로 갈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23:40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23:41새롭게 된 여당, 새롭게 대통령이 된
23:45이재명 대통령 쪽에서는
23:47어쨌든 야당도 같은 협상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23:50이런 법안들의 필요성에 대해서
23:53당위성에 대해서는
23:54어쨌든 협의를 통해서 전개하는 모습들을
23:57그래도 처음에는 보여주는 것이
23:59국민들의 높은 지지, 높은 기대
24:02이것들을 유지하는 가운데
24:04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 아닐까 생각됩니다.
24:06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4:09지금까지 여론조사 전문가
24:11윤희용 오피니언즈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24:14잘 들었습니다.
24:14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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