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로 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
이재명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꼭 나와달라"
이재명, 유세 연설문 '내란' 332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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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에서부터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까지 각 당의 현장 분위기 지금 아직은 5시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인사들이 모이질 않았지만 조금씩 긴장감도 고조될 테고 선대위 참모와 관계자들 속속 아마 모여들 겁니다.
00:18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투표 독렬을 하고 있는데 일단 지금 각 후보들 어디에 있는지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30잠시 뒤 이준석 후보 만나보겠지만 부산에서 이제 자진의 지역구 동탄 자택으로 이동을 하고 있고 한 상태고요.
00:38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김문수 후보 지금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도 비슷합니다.
00:44개항했습니다.
00:47김제리 대변인님.
00:49이 후보들도 어쨌든 본인에 대한 당선 여부가 결정이 되면 실제로 여의도나 광화문 이쪽으로 이동을 할 테고
00:58각 후보들 이재명 후보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후보들이 바로 8시 땡 하면 선거 상황실에 바로 들릴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01:06네 그렇습니다.
01:08바로 들리지는 않을 것 같고요.
01:09지금 각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만 22일이었습니다.
01:16그 와중에 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로 선출이 되었고
01:234월 27일 이후로 경청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또 돌면서 유권자들을 만났고
01:30그 이후에 공식 선거운동까지 하면서 대략 한 40여 일 가까이를 휴식 없이 선거운동을 한 셈입니다.
01:39굉장히 몸이 좀 많이 축이 나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모처럼 꿀 같은 지금 휴식 시간을 취하고 있는 상황일 것 같은데
01:50아마 8시에 개표 출구조사 방송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개표가 진행돼서
01:58유력이라든지 확실이라든지 어느 정도 개표 상황이 좀 윤곽이 잡히는 시점이 되면
02:05그 시점쯤에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계시는 그런 곳으로 가서 아마 인사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13지금은 그 시점을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만 지금 대략 오늘 밤 10시에서 12시 이 이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02:22그런 상황들을 준비하고 있고 특히 모든 후보가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02:27일단 오늘 윤곽이 나오고 난 이후에 당선인 소감을 발표하게 된다면
02:34아마도 내일 새벽부터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야 되기 때문에
02:39그런 준비들도 지금 함께 자택에서 하고 계시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해 봅니다.
02:46몸은 비교적 지난 대선 레이스보다는 쉬는 거지만
02:51정말 여러 가지 생각이 들을 테고
02:53SNS는 참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02:56투표로 대한민국 살린 골든타임이다.
02:59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03:01꼭 투표해달라는 이준석 후보.
03:03그런데 이제 각 후보들도 어제 9시 전까지는 마이크를 잡을 수 있었고 선거법상
03:08그 이후에는 육성으로도 시민들, 유권자들과 만났는데
03:13어제 이재명 후보의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 대해
03:17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03:21직접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03:23이재명을 지지해서 선언했습니다.
03:27이재명 찍어주세요.
03:29그런 분도 많던데요.
03:30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그러고.
03:32실수 아니지. 본심이지요.
03:34권성동 대표도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원이고
03:37안철수 의원도 저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그러신 것 같고요.
03:40사람들한테 이게 들은 게 있잖아요.
03:43무의식 세계.
03:43국민들로부터 막 입력된.
03:46저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03:47이게 또 허위사실 공표라고 그러나.
03:49농담이었습니다.
03:506월 3일 날 시민들께서 김문수 정부를 뽑아주시고 만들어주시면
03:56자연스럽게 야당 후보는 사실상 정치가 은퇴되는 거잖아요.
04:01그렇게 되면 저는 그동안 22대 국회에서 진영 논리가 고착화되고
04:05서로 적대적인 그런 진영 논리가 있었는데
04:07이런 것들 다 깨부서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04:10이재명 후보의 전개 은퇴를 위해서라도 김문수 후보를 뽑아야 된다.
04:18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04:20막판에 지지층들 결집 또 투표율 독려하기 위해서
04:24아마 여러 가지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28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04:31연설을 하다가 실수를 한 게 많았어요.
04:34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실수를 한 적이 많았는데
04:37안철수 의원을 비롯해서 그걸 빗대서 이야기를 한 것 같고요.
04:41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지 말아야 될
04:47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04:49특히 이재명 후보는 이번에 도전하게 되면
04:53대선을 후보로서 두 번째 또 예전에 예비 후보까지는
04:58세 번째 도전이지 않습니까?
05:00만약에 이번에 실패할 경우는 사실은 더 이상 도전은
05:03사실상 어렵다고 보는 게 상식적일 겁니다.
05:06특히 그리고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단일 체제
05:10즉 친명 체제로 굉장히 굳어져 있는 상황에서
05:13그 리더가 없어질 경우에 그동안 사실은 목소리를 낮춰왔고
05:18또 사회상 배제돼 왔던 소위 예전의 어떤 세력들이
05:22다시 민주당의 주류 세력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들
05:27그만큼 치열한 사실 이번 대선의 구조도 그렇고
05:32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두 사람의 어떤 갈등과 문제 때문에
05:38지금까지 이렇게 왔다라는 전망이 있지 않습니까?
05:41윤석열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인해서 대통령직이 상실됐지만
05:45이재명 후보는 지금 오늘 조금 있으면 발표가 되겠지만
05:49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05:52그런 상황에서 지금 일단 이번에 김문수 후보를 뽑아준다면
05:57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이 일단 정리가 될 것이다.
06:00즉, 그 여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계퇴장
06:05그다음에 이제 이 야권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어떤 정계퇴장
06:09이렇게 되면 정치권이 좀 더 합리적이고 상식적이 되지 않겠는가
06:12그런 바람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06:14그런데 이동학 의원님, 아까 이재명 후보가 뭐라고 그랬냐면
06:16왜 국민의힘의 그렇게 주요 인사들이 선거운동하다가
06:20왜 김문수 연호하지 않고 본인 이름 연호하냐 했더니
06:23그런데 생각해보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측이
06:29실수라도 말실수라도 김문수 후보 얘기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06:33제 기억이 맞다면.
06:34그래서 우스꽝스러운 여러 장면들이 포착이 되기도 했고
06:39특히 주요 인사들이 실수로 외친 거겠죠.
06:42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자
06:44이런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06:46이번 선거 기간에 소소한 그런 즐거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06:50결국에는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얘기를 하는 것이
06:54정치가 더 이상 보복의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06:57그리고 누군가를 굉장히 의식해서
07:00국민보다 훨씬 더 상대, 정치적 상대방을 더 의식해서
07:03본인들 스스로가 잘못된 행태들을 보여왔던 것
07:06이런 것들에 대해서 성찰을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10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들어와서
07:13사실상 정치적 상대파를 말살시키려 했고
07:16이재명 후보의 가족들, 그다음에 야당
07:19이런 것들을 탄압을 했기 때문에
07:21그 탄압에 맞서기 위해서
07:22일종의 정당방위적 성격으로
07:25민주당의 행동들을 했었던 것이거든요.
07:27그런데 똑같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이 돼서
07:30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똑같이 야당을 탄압하고
07:34또 정치인들을 사법의 절차로 몰아세우고
07:38이렇게 할 거라고 지금 예측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07:41더 이상 그런 것들을 안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있고
07:44일정 부분, 중도 표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그렇게 말하는 것에 대한
07:48기대감을 갖고 투표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07:51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대로 했던 대로
07:54만약에 또 따라가게 되면
07:56똑같은 전철로 또 패망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올 거예요.
07:59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맞지 않기 위해서라도
08:03정말로 정치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08:05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을까
08:07저는 그런 예측을 해봅니다.
08:08사실 제 옆에 지금 전국 투표율도 계속 업데이트가 돼 있어서
08:1173%가 좀 넘었고요. 전국.
08:15이제 74%를 향해 가고 있는데
08:17잠시만요.
08:18지금 저기 자막에 보이는 이해식 의원이
08:21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인데
08:23각 후보들 말고도 각 의원들도 SNS를 올리고 있습니다.
08:27그런데 이해식 후보 비서실장의 말은
08:30언제부턴가 사전 투표율과 본 투표율이 엇갈리고 있고
08:33대구와 서울, 강남, 서초 투표율이 높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8:38은근히 저쪽을 결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08:42그러니까 이현정 의원님.
08:43이제 정말 몇 시간 안 남았기 때문에
08:46각 당 모두 지금 득표율에 사흘을 갈 수밖에 없는 게
08:49어? 보수가 결집하네? 위기다라고 하면서
08:53이해식 후보 비서실장도 저걸 좀 독려하는
08:56뭐 위기감이다 뭐 이런 표현을 하는 거예요?
08:58저게 이제 그냥 단순한 어떤 위기 조성용이 아니라
09:02실질적으로 지금 오늘 오전만 하더라도
09:04대구와 그다음에 이제 강남, 서초, 용산
09:07이런 지역의 투표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09:10꽤 낮았습니다.
09:11그런데 지금 오후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투표율이
09:14지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9:17이런 것들은 결국은 이제 투표라는 게 그렇습니다.
09:19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09:23결국 이제 어떤 상황에 따라서 이제 막판에 결집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09:28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분들이
09:30아, 안 되겠다. 투표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09:32이제 투표장으로 가시는 분들이
09:34지금 이제 이번에 지금 이 시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09:38그리고 이제 그동안 여러 가지 갈등을
09:40내적 갈등을 겪다가
09:42그래도 아, 이거는 안 되겠다.
09:44이거는 이제 지금 뭐 이재명 후보가 우세하지만
09:47이걸 막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보수 지지층들이
09:50실적으로 투표에 결집하고 있는 현상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9:53아마 그런 지점들을 이해식 의원이 이제 포착을 해서
09:57일단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09:58그건 그만큼 지금 경계를 풀어서는 안 된다.
10:01왜 마지막에 문제가 뭐냐면
10:03앞서가는 후보 같은 경우는
10:05아유, 내가 하나 투표 안 해도 되겠지라는 것의 생각을 가질 수가 있고요.
10:09그다음에 이제 추적하는 후보 같은 경우는
10:12아유, 그래도 해야지라는 어떤 생각들
10:14이게 이제 막판 결집이라는 거거든요.
10:16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보면
10:18그러다가 결국 나중에 투표율이 굉장히 어떤 좁혀지는 경우가 있고
10:22또 역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0:24아마 그런 측면들을 이해식 의원이 지적을 한 것 같습니다.
10:26그러면 저 김진욱 대변님, 이게 선대위 차원에서
10:30다른 사람도 아니라 후보 비서실장이
10:32뭔가 좀 불안하다, 이렇게 보수가 결집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10:37취지의 얘기를 하면 실제로 지금 본 투표
10:40오후 상황이 조금 민주당으로서는
10:43염려가 된다는 취지로도 받아들이면 되는 거예요?
10:46글쎄요. 당 전체가 지금 선대위 차원에서의
10:50어떤 불안감이라든가 위기의식이라고 보기는
10:54아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10:55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선대위 차원에서의
10:59어떤 투표 독려 메시지가 나왔을 것 같은데요.
11:02지금까지 그런 건 나온 건 아닌 것 같고
11:05다만 지금 선거를 오랫동안 치루어 보다 보면
11:09대략의 느낌이나 초기라는 것이 발동되게 마련인데
11:14지금 서울 지역에서 보수 강세 지역,
11:17또 대구나 이런 보수 강세 지역들에서
11:21투표율이 막판에 치고 올라온다,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면
11:27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경계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
11:30지금 이해식 의원께서 저렇게 SNS를 올리면
11:35아마도 많은 분들이 지금 투표를 하고 있지 않은
11:40본인의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그런 어떤
11:44또 다른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1:46아마 그런 부분들도 함께 고려한 상태에서의
11:51어떤 SNS의 메시지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11:54그런데 지금 저런 메시지가 전체적으로 지금 당 전체적으로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요.
11:59아마 당에서 지금 현재까지 그런 위기의식을 크게 느끼거나
12:03불안감을 느끼는 단계는 아직까지는 아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12:07오늘 대체적으로 모든 후보들이 다 자택해서
12:10일단은 결과를 지켜보고 대기하는데
12:13어제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쳤던 이준석 후보가
12:19오늘 아침에는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12:22의외죠?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12:24지난 6개월 동안 계엄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셨습니다.
12:31오늘 모두 투표하셔서
12:33아 잠깐 모기 모기 한 냥 같다.
12:36마실 거 있나?
12:41지난 6개월 동안의 혼란을 마무리 짓는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12:48대한민국 국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12:50오늘 투표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54선거 당일에 보통 후보들은 자택에서 대기하거나
12:59뒤늦게 각 당 상황실에 가기 마련인데
13:02부산 해수욕장 인근에서 투표 독려를 했다.
13:07윤기찬 모여지면 이게 선거법상 마이크를 쓰지 않고
13:10선거를 해달라는 취지 투표를 독려하는 건 괜찮은가 보죠?
13:15네, 그렇습니다.
13:16선거 당일에 투표 독려는 괜찮은데요.
13:18어쨌든 이준석 후보의 저런 행보를 저희가 뜯어보면
13:21사실 이제 선거 전략이 득표 전략이라고 할까요?
13:25하여튼 보이는 것이 본인은 이제 선거 비용 절반 정도가 인정되는
13:29제도적으로 의미 있는 10%의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13:33그래야지만 본인의 얘기하는 뜻이 초승달이 되겠다, 보수에.
13:39그다음에 보수 태도계 단추를 제공해달라 이런 취지의 국민께 호소를 했는데
13:44어쨌든 그러려면 본인은 이제 어려운 정치적 결단을 한 겁니다.
13:4810% 미만으로 가게 되면 사실 보수 전체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없을 수 없게 되고
13:5410%가 넘게 되면 그래도 정치적으로 제도가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실질을 거뒀다
14:00이런 평가가 있기 때문에 행보를 보면 경기도 본인의 또 지역구를 가잖아요.
14:04그런데 또 문제는 지역구에서 만약에 2등을 하게 돼도
14:06그것도 정치적으로 또 공격의 대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14:09그런 여러 가지 본인의 정치 입지를 위해서 저런 전략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4:16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부산에 가서
14:19본인의 유세와 득표활동이 아니라 부산에 가서
14:24목이 쉬었어요, 아까 들으셨던 것처럼.
14:26아침부터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서 아예 선거를 독려했고
14:31지금은 동탄 자택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14:34잠시 한 명씩 다 만나볼 텐데 마지막 유세 동선, 전략들이 다 숨어있죠.
14:40특히 본인의 정치적 근거지인 성남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후보
14:45어제 마지막 피날레 유선은 여의도에서 마쳤는데
14:48그럼 어제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으로 또 애국가 4절까지 불렀습니다.
14:54저희가 그 화면도 준비를 했습니다.
14:57내일은 이 빛의 혁명이 완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15:13반드시 내란의 책임자를 다 찾아내고 진상을 정확하게 규명해서
15:20주요 책임자들을 반드시 문책하고
15:24다시는 이 나라에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위협하는
15:30이런 내란 사태는 꿈도 꿀 수 없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15:38칼로 펜으로 법으로 죽이려 했지만
15:42그때마다 우리 국민들께서 나서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15:47작년 1월 2일 1미리 차이로
15:51수궁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15:55나머지 삶은 덤이다.
15:57나를 살려주신 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서
16:03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 다짐했습니다.
16:07억강부약의 대동세상을 만들어
16:12모두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6:16이재명 후보의 큰 절로 마무리가 된
16:18여의도 피날레 요소였습니다.
16:20이재명 후보의 큰 절로 마무리가 된
16:22여의도 피날레 요소였습니다.
16:26이재명 후보의 큰 절로 마무리가 된
16:44여의도 피날레 요소였습니다.
16:46각 후보들 마지막 동선과
16:48마지막 말씀 잘 살펴볼 텐데
16:50내란 심판, 빛의 혁명이라는 단어를
16:52어제 여의도에서 썼어요.
16:54이재명 후보가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6:56그런데요.
16:58이도하 기원님.
17:00동알보 보도에 따르면 각 후보들이 지난 3주간의
17:04유세 현장에서 얼마나 핵심 단어와 키워드를
17:08지속적으로 반복했는지 확인 확실하네요.
17:12계엄도 191번이지만 내란을.
17:14내란이라는 표현을 이재명 후보가
17:16무려 300번 넘게 썼어요.
17:18네. 정말 많이 쓰긴 했네요.
17:20그런데 이번 대선 자체가 치러지게 된 계기가
17:24바로 저 계엄 그리고 탄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17:28거기에서 파면을 당했기 때문에
17:30바로 이렇게 치러지게 된 것인데요.
17:32이것은 안 좋은 쪽의 어떤 주장도 있고
17:35또 좋은 쪽의 주장도 있습니다.
17:37하나는 뭐냐면 안 좋은 쪽의 주장은
17:39내란 행위에 가담했던 사람들 당연히
17:42그 범위를 정하고 처벌을 명확하게 끝내야만
17:45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의미하고요.
17:49또 하나는 내란을 좀 극복해보자.
17:52지금 이 과정에서 경제가 완전히 폭망해가는 과정이었고
17:56또 전국에 있는 자영업자들 굉장히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17:59그러다 보니까 내수 자체가 지금 완전 제로 상태까지 갔다.
18:04그리고 잠재성장률 이런 것들을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고요.
18:071% 성장률 이렇게 앞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하는데
18:11지금까지 왔던 성장 국면과는 또 다른 측면의 위기감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18:16국민들께 그러한 것들을 계속해서 호소하는 과정에서
18:19이 내란이라는 단어가 좀 많이 사용된 것이 아닌가 싶고요.
18:23그러나 한편에서는 국민들 역시도
18:25민주주의를 차곡차곡 쌓아왔었던 데 반해
18:28지금 윤석열 정부에서는 사실은 이거를 완전히 뒤집어 엎으려고 했었기 때문에
18:33이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아직도 국민들의 저력이 있다.
18:37이것을 한번 이겨내보자.
18:38그런 차원에서 저런 단어들을 좀 많이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8:41지금 계속해서 새롭게 고쳐지고 있는 업데이트되고 있는 지금 대선
18:4621대 대선 득표율은 73.9%입니다.
18:51같은 시간에 지난 3년 전 대선보다는 0.3%포인트가 더 높은데
19:00관건은 3년 전 대선에 비했던 격차 그러니까 계속 높아왔거든요.
19:06지난 대선보다는 바로 직전.
19:08그런데 그 격차가 조금 좁혀지고 있고
19:10지난 대선이 이제 77%의 투표율이었다면
19:132시간 더 투표를 한다고 봐도
19:15그러면 78%, 뭐 9% 수준이 되지 않을까
19:19이게 좀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19:21보신 그대로 제주, 충청남도가 좀 투표율이 낮고요.
19:25좀 더 구체적인 지역별로 보면 거제, 동두천, 인천의 미출구가
19:30투표율이 비교적 낮습니다.
19:3170%가 안 돼요.
19:33총선에 비해서는 뭐 단연 높지만
19:36지난 대선에 비해서는 0.3%포인트가 높다.
19:41역대 대선 이 시각 투표율도 나오고 있고요.
19:44전국 투표율.
19:45울산, 서울, 경기가 나오고 있는데
19:48세종이 좀 높고 비교적 충청북도가
19:52전국 투표율에 비해서 낮은 지금 수치가 보입니다.
19:56순창구례완도는 85%, 뭐 80% 후반대를
20:028시가 되면 될 것 같은데요.
20:04알겠습니다.
20:06지금 이 시각 73.9%의 투표율을 제가
20:11실시간으로 한번 점검해 봤습니다.